대기업에서 15여년간 사회 생활을 했던 기억을 되살려 주는 기회가 되었던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조직 생활에서 흔히 발견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성격과 형태를
도출시켜 은유적으로 스스로 느끼게 해 주려는 노력은 무척 가상한 것 같은데,
그 내용 자체는 그리 감동적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서양의 책을 그대로 옮겨 놓다보니,
현실적인 감이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드커버로 책을 만들고, 내용에 비해 책의 두께가 두꺼웠는데, 하드커버대신에 일반 표지로
그리고 내용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안배했으면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가 훨씬 편했을 것 같은
생각도 해 본다.
냉장고 안을 들어가서 만나게 되는 7명의 팀원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조직 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유형 중에 한 명으로 설정이 되어 있고, 결국은 이 7명들의 문제점들을 풀어내가는 것이
주인공 머피의 숙제일 수 있겠는데, 결과적으로 머피이 도움보다는 스스로들 같이 협의해서
풀어냈다고 할 수 있겠다.
나중에 제시된 10개의 새로운 규칙에 대하여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본다.
1. 지식은 영원하지 않은 것, 쌓아 놓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영원할 것 처럼 생각을 하고,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이들과
흔히들 공유하지 않으려고 한다. 남는 것은 지식이란 이름으로 프린트해 놓은
수많은 읽지 않은 종이 뭉치가 아닐까.
2. 자기 자신의 두려움을 정직하게 바라보자.
우리는 진정으로 두려움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지 않을까?
한 번이라도 스스로를 솔직하게 들여다 본 경우에 몇 번이나 있을까?
특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러한 기회가 여러 번 주어졌었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행운아가 아닐까?
3. 규칙의 변화를 깨닫는 것이 곧 승리의 지름길이다.
조직은 항상 그 조직 내에서 변화의 물결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과감하게 그 변화의 물결을 창조하려면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4. 지식은 힘이 아니다.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힘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조직원들은 이러한 힘의 법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5. 함께 나누고 승리한다.
조직 문화에서는 정말로 힘든 일일 것이다.
서로 경쟁을 일으키는 조직내에서는 더욱 더..
6. 정답은 하나 뿐이란 편견은 버려라.
조직은 유연성을 개발시키기 보다는 고착화시키는 경향이 강하다.
7. 누구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조직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개인의 특성이 상실되는 느낌을 자주 가지게 된다.
그렇지만, 누구나 자신만이 가지는 한 가지의 재주는 있지 않을까?
8. 승리도 패배도 나눠야만 성공할 수 있다.
패배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 패배는 또 다른 하나의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결과물이다. 승리나 패배나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성공이라는 의미도
다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9. 서로 믿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10. 두려워 말고 당신 자신을 믿어라.
두려움에 대한 언급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그것에 대한 실체의 이해 부족이
아닐까? 조직 문화던, 일반 생활이던, 궁극적으로 두려움에서 해방이 된다면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대기업에서 15여년간 사회 생활을 했던 기억을 되살려 주는 기회가 되었던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조직 생활에서 흔히 발견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성격과 형태를
도출시켜 은유적으로 스스로 느끼게 해 주려는 노력은 무척 가상한 것 같은데,
그 내용 자체는 그리 감동적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서양의 책을 그대로 옮겨 놓다보니,
현실적인 감이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드커버로 책을 만들고, 내용에 비해 책의 두께가 두꺼웠는데, 하드커버대신에 일반 표지로
그리고 내용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안배했으면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가 훨씬 편했을 것 같은
생각도 해 본다.
냉장고 안을 들어가서 만나게 되는 7명의 팀원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조직 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유형 중에 한 명으로 설정이 되어 있고, 결국은 이 7명들의 문제점들을 풀어내가는 것이
주인공 머피의 숙제일 수 있겠는데, 결과적으로 머피이 도움보다는 스스로들 같이 협의해서
풀어냈다고 할 수 있겠다.
나중에 제시된 10개의 새로운 규칙에 대하여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본다.
1. 지식은 영원하지 않은 것, 쌓아 놓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영원할 것 처럼 생각을 하고,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이들과
흔히들 공유하지 않으려고 한다. 남는 것은 지식이란 이름으로 프린트해 놓은
수많은 읽지 않은 종이 뭉치가 아닐까.
2. 자기 자신의 두려움을 정직하게 바라보자.
우리는 진정으로 두려움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지 않을까?
한 번이라도 스스로를 솔직하게 들여다 본 경우에 몇 번이나 있을까?
특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러한 기회가 여러 번 주어졌었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행운아가 아닐까?
3. 규칙의 변화를 깨닫는 것이 곧 승리의 지름길이다.
조직은 항상 그 조직 내에서 변화의 물결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과감하게 그 변화의 물결을 창조하려면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4. 지식은 힘이 아니다.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힘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조직원들은 이러한 힘의 법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5. 함께 나누고 승리한다.
조직 문화에서는 정말로 힘든 일일 것이다.
서로 경쟁을 일으키는 조직내에서는 더욱 더..
6. 정답은 하나 뿐이란 편견은 버려라.
조직은 유연성을 개발시키기 보다는 고착화시키는 경향이 강하다.
7. 누구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조직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개인의 특성이 상실되는 느낌을 자주 가지게 된다.
그렇지만, 누구나 자신만이 가지는 한 가지의 재주는 있지 않을까?
8. 승리도 패배도 나눠야만 성공할 수 있다.
패배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 패배는 또 다른 하나의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결과물이다. 승리나 패배나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성공이라는 의미도
다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9. 서로 믿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10. 두려워 말고 당신 자신을 믿어라.
두려움에 대한 언급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그것에 대한 실체의 이해 부족이
아닐까? 조직 문화던, 일반 생활이던, 궁극적으로 두려움에서 해방이 된다면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