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묘용의 삶~~^^ 추천해주세요...http://tvcast.naver.com/v/90891

 

막사발시~~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작가회에 속한 시인들이 함께 만든 막사발 시...각자의 개성들과 따뜻함이 묻어나고

일상의 잔잔함 속에 변화를 가져오고 출렁임을 주어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시켜 삶에 기대와 기쁨을 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는 눈도 뜨게 하고 세상을 보는 방법도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시간에 감동이 있어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시를 접하므로 맑아지는 마음을 느끼기에 작은 선물로 주기에 딱 좋은 책인것 같다.

 

유혹에 약한 청년시절.. 나는 청년시절에는 무엇을 했는지, 예수님께 올인했는지 세상속에 방황하지는 않았는지..

나름 열심히 봉사하고 살았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돌아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견디고

유혹이 많고 스펙과 실력을 쌓느라 수고를 하며 세상을 살아가기에 지쳐있어 부모와의 대화 단절과
폭풍같이 올라오는 화들을 폭발시키지만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랄것을 기대하면서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들의 멘토가 될지,

어떻게 인내하면서 아이들을 바라볼지 하나님의 아름다운 청년인 자녀들을 인정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찾고자

애쓰며 기도하면서 오늘도 아이들을 바라보며 순전하고 악한자를 이기는 영적 능력을 갖고 창조주를 기억하며 비전을 품고 

열심을 다하길 소망해보지만 무모한 도전은 커녕 믿음마저도 흔들리는걸 보면서 얼마나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지 다시금 깨닫

고 우리의 청년들이 세상에 적응하면서 얼마나 나약한지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심적으로 힘들고 지쳐있을때   <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를 만나 위로를 받고 내아이들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아직 못깨닫고 있을 뿐 재료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노력도 많이 들어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는 위로의 말씀을 받고 세상을 아는 지식, 나를 아는 지식,

하나님을 아는 지식들을 알아가면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왜 자녀를 나에게 주셨는지 그분의 뜻을 헤아려 그분이 나에게

특별히 우리 아이들을 맡기신 이유를 찾고자 힘쓰며 그 뜻에 따라 살면 성공의 삶인것을 세상의 욕심과 세상의 시선들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나와 나의 자녀와 늘 함께 하심으로 세상을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살아감을 다시금 감사하며 내 인생의

고민의 터널 자녀들을 내려놓게 하셨다. 

원석도 다듬어 져야 사용되듯이 우리의 자녀들도 다듬고 계심을  인생의 비본질을 내려놓음도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을

비움도 나와 나의 자녀를 부러지게 하는것이 아니라 다듬기 위함인 것을 오늘도 믿고 인내하며 주님의 뜻을 기대해본다.

"비전을 따라가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따라가라."  하나님만 따라가면 비전을 찾고 깨닫게 되는것을 비전을 따라가고자

힘쓰고 비전에만 촛점을 맞추고 자녀를 채찍질한것 같은 나를 반성해본다. 원석을 깨고 보석으로 다듬기 위해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도록 기도로 말씀으로 실패와 시련이 와도 그 이유를 찾고 아낌없이 즐기고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일매일을 감사하며 특별하게 소중하게 생각하며 매 순간을 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라고 인정하며 사랑하는

 아이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고자 <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를 보면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는 이상준목사님께서 오랫동안 청년 사역을 하면서 함께 나눴던 고민과 고통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따스함이 잘 나타나며 청년들의 언어와 논리로 함께 호흡하며  열정과 진리가 가득하며 세상 앞에 일곱 번씩 일흔 번은 넘어진 젊은이들에게 일어서는 법이 아닌 제대로 넘어지는 법을 경험을 통해 가르쳐 주고 회복을 원하는 청년, 실패가 두려운 청년들에게 도전과 위로를 주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주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과 나같이 청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세계를 인정해 주고픈 부모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두란노, 아름다운청년, 이상준

내 인생 중 지난 달 오월은 영혼의 사계절을 다 경험한 달이다. 사시사철이 다 주님의 계절이고 우리가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갈 때도 힘이 없어 걷지 못할 때도 변함없이 늘 함께하시는 우리 주님은 마크부캐넌의 길동무이자 나의 길동무이시다. [영혼의 사계절]이 도착하고 책장을 넘기고 마크부캐넌의 영혼 관리법을 전수받기위해 찬찬히 읽어 내려가는 중 전화벨이 울렸다. 아버님 병원에서 임종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전화였다. 남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일단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을 지어왔다. 몇 달 전 두어 차례 같은 일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쉽게 데려가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5시간을 걸려서 병원에 도착.. 오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아버님께서는 중환자실에 누워계셨다. 늦은 밤 막내 사위가 온 것까지 확인하시고 자식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힘들지 않게 하시려고 하루를 넘기시지도 않고 밤 11시 23분에 주님 품으로 가셨다. 다음날 주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걸 다 준비라도 하신 듯 순조롭게 아버님을 편하게 보내드리게 하셨다. 아버님께서 평상시에 땅에 묻히기를 원하셨기에 원하시는 대로 공기 좋고 산새들 지저귀는 아름다운 곳에 모셨다. 그동안 너무도 많이 아프시고 힘들어 하셔서 고통 속에 계셨던 아버님을 보내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펐지만 주님 품에서 편하게 쉬실 아버님 생각하면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듯이 아버님을 편하게 보내드릴 때임을 깨달았다. 이렇게 외롭고 힘들고 악몽에 시달리듯 겨울을 맞이했지만 하나님께서 지혜롭게 관리하게 하시고 기도, 가지치기, 기다림 등 좋은 일을 시키시고 좋은 선물도 주신다는 것을 [영혼의 사계절]을 읽어내려가면서 내 맘속에 쌓아두었던 아픔과 상처들을 돌아보며 치유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다. 회복이 되면서 내게 봄이 찾아왔다. 친정아버지의 생신선물로 동생이 예쁜 벽돌집을 새로 지어주었다.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나누고 즐기며 그 공간을 채웠다. 그러면서 활기를 찾고 회복이 되었다.

“당신이 지금 영혼의 봄에 와 있다면 마음껏 즐겨라. 깨어나라. 어서 일어나라. 쟁기질하고, 파종하고, 청소하라. 그래봐야 잃을 것이 무엇인가? 당장은 잃는 것 같지만 어차피 당신에게 필요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쌓아두었던 마음속의 짐들과 장롱 속 깊은 곳에서 꺼내달라고 애원하는 옷들을 훌훌 털어 버리니 그동안 왜 미련을 두면서 버리지 못했을까 돌아보게 되었다. 깨끗함으로 옷 입고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결단하고 실행하여 여름의 첫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여 즐기려고 한다. 여름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방문하고 휴가를 내서 안식과 회복의 시간을 만들어 여유로운 자세로 삶을 보게 한다. 여기서 나의 첫 열매는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얼마나 할애하고 있으며 종종 의무처럼 느끼며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면서 나의 태도와 행동과 생각들이 성경에 복종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말씀을 읽지 않으면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아침의 묵상도 힘들어 하는 나를 많이 채찍질 했다.

가을은 수확하고 저장하며 풍성해서 잔치와 감사하는 계절이다. 기대감을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심을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우리가 평안과 기쁨, 사랑과 절제 같은 성령의 열매의 씨를 심으면 그것이 커지고 배가 되고 달콤해진다. 이것을 어떻게 심을 것인지 고민하며 성취의 기쁨을 기대해야한다. 심은 것을 거두고, 저장하는 기쁨. 이 기쁨을 누리려면 그전에 성령을 위하여 풍성히 넉넉하게 뿌려야 한다.

나는 마크부캐넌의 초대에 응하고 활용하기로 작정했다. 오늘 이 시간까지 묵상하고, 씨름하고, 기도하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어떤 결단을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다.

‘균형의 신화’를 깨고 리듬을 타라. 어느 계절이든 리듬을 잘 타려면 무슨 일에 열정을 쏟을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찾으려고 아직도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내 삶의 반복되는 영혼의 사계절을 하나님의 임재와 지혜를 구하며 누리기 위해 전천후 영성으로 사계절의 사람이 되려고 오늘도 힘쓴다.

[영혼의 사계절]을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많은 시간을 가지며 위로를 받으며 회복을 경험하며 가지치기만 중요한줄 알았는데 제멋대로 자라지 못하게 미리 막아 주는 게 훨씬 좋다는 사실을, 싹이 나기 전에 잘라 버려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내 삶에 미리 잘라버려야 할 세상 속 욕심의 싹을 싹둑싹둑 가위질 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지혜를 누리고 싶은 자들은 [영혼의 사계절]을 통해 결단하고 성숙해지길 소망한다.

 

 

영혼의사계절, 두란노, 마크부캐넌, 윤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