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그릿]
얼마전 그릿을 읽으며
그릿을 기르기 위해선 지능지수나 타고난 재능과 상관없이
그릿을 기르기 위해선 긴 시간의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을 보면 쉬운 것 재미난것만 추구하고
빨리 포기하는 것을 보며
그릿을 같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비즈니스북스에서
[어린이를 위한 그릿]이 나왔다고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봤습니다.
우리 형은 아이돌 연습생
[생각 키우기 1]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뭘까?
뭐가 잘못된 거지?
[생각 키우기 2] 관심의 싹을 찾고 나서 해야 할 일
실험, 이제 재미없어!
[생각 키우기 3] 나의 그릿은 얼마나 될까?
아빠와 형의 비밀병기, 그릿
[생각 키우기 4] 성공의 열쇠, 의식적인 연습!
나도 할 수 있을까?
[생각 키우기 5] 의식적인 연습 100퍼센트 활용법
안 될 것 같은데 왜 하지?
[생각 키우기 6] 목적의식 갖기
재능보다 중요한 것
[생각 키우기 7] 내 꿈을 찾는 로드맵 4단계
아, 그만 좀 해!
[생각 키우기 8]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나에게도 그릿이 있을까?
[생각 키우기 9] 그릿을 갉아먹는 생각 없애기
땀 흘린 시간의 의미
[생각 키우기 10] 왜 그릿이 중요할까?
《어린이를 위한 그릿》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인 선재는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하고 조금만 힘이 들어도 쉽게 포기하는
친구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 형과의 대화를 통해서 우연히 ‘그릿’을 접하고 왜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어떤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재능은 있으나 끈기가 부족하고 포기를 잘하는 선재가
과학 탐구 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릿을 알고
마음에 새기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
작은 성공을 쌓아가며 스스로 깨닫는 노력의 힘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이야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뭘까? 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키워볼 수 있답니다.
나의 그릿은 얼마나 할까요?
직접 체크리스트에 체크를 해보며
자신의 그릿이 몇점인지 확인할 수 있고
단 그릿의 점수의 낮고 높음으로
실망하거나 좋아하기는 금물
자심의 그릿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노략하면 된답니다.
그런데 나의 그릿을 갉아먹는 생각은 무엇일까요?
우리 마음속에는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바로 이것을 '사고방식'이나
'생각이 흐르는 길'이라고 한답니다.
무심코하는 우리의 그릿을 갉아먹는 생각을
표를 통해서 상황에 대한 답을 쉽게 설명해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누구나 도전을 하지만 다 성공을 하지는 않습니다.
이 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릿을 발휘하는
멋진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