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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는 항상 관심이 가는 분야있데 심리학자들의 명언들을 모아놓은 책이라고 하니 흥미가 갔습니다. 이 책은 인문학자김태현 님께서 펴냈고리텍콘텐츠 에서 편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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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매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 타인의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인간심리에 대한 통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심리학자들의 인간 탐구 명언들로 자신과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데 통찰을 줄 수 있을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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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차를 보면 흥미로운 주제가 많습니다. 철학자님들의 이름도 많이 보이고 궁금한 주제의 것들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금방읽었는데 그래도 한번 읽고 안보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보면서 기억하고 싶은 명언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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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의식이나 꿈에대하여 궁금증이 많은데 Part1 에서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말에서 기억남는것은 사랑하고 일하라 일하고 사랑하가 그것이 삶의 전부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사랑을 하게 되면 겸손하게 된다. 라는 말과 사람은 비판에는 저항하지만 칭찬에는 무력하다 라는 문장도 기억이 남습니다. 그리고 융이라는 철학자의 명언 중에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지 않으면 세상의 반응에만 의존하게 될것이다 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라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이 파트에서 개인적으로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분의 명언이 와닿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뭔가 성공여부에 대한 말들이 많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천재는 재능이 있어도 1마 시간을 쏟아 부어야 비로소 관철할 수 있다 라는 말과 재능보다 태도가 중요하는 말도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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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역시 재미있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인간 행동 심리학에 대한 모든것이라고 되어있는데 격한 감정을 숨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면을 쓰는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편향과 합리화는 우리를 자기 망상이 끝없는 심연으로 이끌것이다라는 명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중에서는 해리 벡위드라는 분이 마케팅의 답은 행동 심리학에 있다라는 주제로 모아놓은 명언들도 좋았습니다. 돈은 트로피이고 일은 게임이다 라는말이 뭔가 와닿았는데 진짜 현실에 충실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이 외에도 우리는 찾기 어려운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우리를 특별하게 만들고 보다 가치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라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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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든 명언들과 말들이 다 좋은데 서평에 다 쓰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PART3에서는 사회심리학과 관련된 내용의 명언들이 수록이 되어있었습니다. 단순하게 그냥 명언만 수록을 한 것이 아니라 그 명언을 한 인물에 대한 소개도 앞부분에 잠깐씩 소개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 챕터에서 기억나는 문장들은 용기와 관심 열린 생각이야 말로 복종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이다 라는 것과 성숙한 이는 자신의 귀보다는 눈을 더 신뢰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레온 페스팅거의 사람들은 돈을 좋아하면서도 정작 돈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를 꺼린다 라는 것과 쿠르트 레빈의 교육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보다 사회가 교육을 변화시키는 것이 훨씬 더 쉽다라는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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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에서는 뭔가 위로받을 수 있는 문구들이 많이 적혀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제도 심리치유와 마음챙김의 비법이었는데 , 행복이라는 개념은 매우 주관적이다. 눈이 안보여도 누구못지않게 행복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20년 후에 정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오직 자신의 생각만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타인의 감정을 염려하느라 정작 자신의 감정은 돌보지 못한다면 그 무엇도 미덕이 될 수 없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떻게 보면 생각나는 상황들과 연관지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명언들도 많았고 내가 힘들때 이 문구를 다시 생각해보자 라는 다짐도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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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주제들과 함께 그와 맞는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나중에 관심있는 주제를 찾아서 그부분만 다시 읽어도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루하게 명언들만 나열이 되어 있는것도 아니라서 읽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인간관게는 게임이다라고 표현한 에릭 번 이라는 인물이 기억에 남습니다. 번은 어떤 사람이 남 몰래 위안이나 만족을 얻으려고 사회적 소란을 일으키는 것을 게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분의 게임이라는 말 떄문에 반드시 게임이 재미있거나 심지어 즐기는 무엇인가를 의미한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심리게임은 떄로 이혼이나 살인, 재판같은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는 진지한 것이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삶을 연기한다라는 어빙 고프만의 말들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역할에 맞는 행동을 하려고 분투하면서 우리가 구축해온 스스로에 대한 관념을 가면이라 한다면, 가면은 우리의 참 자아, 우리가 되고 싶어하는 자아라는 말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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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처럼 너무 많고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아서 다 담지는 못했지만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되고 어떤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듯 합니다.

명언집이라고 해서 지루하지 않을까도 잠깐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고 주변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많은 양의 책을 단시간에 독파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다룬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순식간에 10배 상승하게 해주는 플랫폼 독서법의 기본원리에 대하여 적혀있습니다. 일단 마구잡이식으로 무조건 많이 읽기 보다는 몇권을 읽더라도 더 효과적으로 더 창조적으로 읽게 해주는 독서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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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보아도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단 시간이 나면 많이 읽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책을 접했는데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떤 독서법을 알려줄지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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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챕터에서는 목적에 따라 읽는 방법도 달라져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서법에 대한 선입견 중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다 읽어야 한다는 것은 착한 학생 콤플렉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이런 부류에 속하는데 이번 기회에 바꿔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세상에 쓸모없는 독서와 써먹지 못하는 독서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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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천재들은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궁금증을 던지는 챕터입니다. 보통의 독자들은 개별적, 독립적으로 한 권 한권을 하나의 단위로 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챕터에서는 유명인들을 예시로 들며 자신만의 관심주제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독서를 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들의 목적은 책을 몇권 읽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플랫폼을 구축하였는가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연결이 많아질수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이 많이 창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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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리딩은 힘들게 많은 책을 읽어서 많은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읽은 책의 내용과 지식을 연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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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도 요령이 있고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한권한권 읽는 것은 지루하고 재미없고 식상합니다. 이 챕터에서는 일단 한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촘촘히 다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필요한 주제와 관련한 부분만을 뽑아 읽으면서 연결하고 빅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한 독서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한번에 여러권을 읽는것을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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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독서를 얼마나 제대로 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플랫폼 독서법은 거대한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 한권만으로는 아무것도 연결하거나 플랫폼을 구축 할 수가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이 챕터에서는 정보과잉의 시대, 많은 사람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많은 양의 글을 제대로 읽는 기술이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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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챕터는 독서법의 여러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그 중 기억나는 것은 초서독서법이었습니다. 먼저, 주관의견 , 읽고 이해, 취사선택, 적고 기록, 의식 확장 이라는 순서로 한권을 읽으면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일단 초서를 하면 내용이 뇌에 각인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편집공학 독서법, 신토피컬독서법, 에디롤로지독서법, 커넥토 리딩등 다양한 독서법이 소개되어있는 챕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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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챕터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독서유형은 지식습득이 아니라 지식 창조의 독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일 수록 다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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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챕터에서는 유명인물들이 어떻게 독서를 했는지를 설명합니다. 에디슨이라던지 워런버핏이나 빌게이츠등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들이 나옵니다. 공통점은 백과사전을 좋아했다는 것과 엄청난 독서광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 정약용이 말하는 초서의 방법은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한 후 그 생각을 기준으로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취사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이 문장이 기억이 남습니다. 목표나 주제가 없는 독서, 독서를 위한 독서는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처음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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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보면 저도 한번 독서법을 바꾸어서 읽어보려는 시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궂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다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인식하고 처음부터 이 책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것 주제등을 생각해보고 읽어보는 습관도 천천히 길러보아야 할 듯 합니다. 금방 읽을 수 있고 설명도 쉽게 되어있으며 예시의 인물들도 다 아는 인물이라 쉽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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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