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이다.

사람의 성장과 변화에 필요한 대화가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대화가 불편해지거나 생과 사가 갈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화가 말싸움으로 변질되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 대화가 불안한 정도를 넘어 사람이 무서워지게 된다.

사람에게서 답을 찾는 의미 있는 대화를 위한 방법을 책에서는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다.

사람은 한순간에 생각이 바뀌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상황에서나 가능하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말과 행동이 바뀌려면 점진적으로 조금씩 노력해서 바뀌어야 성장이 가능하다.

책의 내용은 크게 3가지의 영역으로 나누어 놓았다.

말하는 방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훈 7가지 변화에 대하여 이론과 상황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연습 과제 18가지를 통해 생각해볼 물음을 가득 담고 있다.

책의 핵심은 변화를 위한 7가지 키포인트를 잘 이해하고 배우는 데 있다.

용기, 내면, 의도, 존중, 진실, 몰입, 매듭이라는 명제에 설명된 내용은 저자가 생각하는 내용과 성찰을 자세히 담고 있다.

용기를 끌어내어 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면 등에 대한 내용도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대화를 통해 더 나은 현실을 가져올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나 의미 없는 대화는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힘들다고 생각된다.

책의 의도도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원하는 결과에 근접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어떤 이들은 그냥 그를 듯하게 꾸미거나 거짓말을 첨가하여 현혹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편리하다고 말할 것이다.

거짓말은 말과 주변 상황이 맞지 않게 되면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거짓말을 사기와 연결하여 법적 책임을 묻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옳지 못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대화에 용기와 진심을 담는 과정을 담고 있기에 거짓말과는 다르다고 생각된다.

남들과 다른 대화 방법으로 최상의 결과를 가져 오는 사례도 종종 이야기된다.

이런 것들이 책에서 다루는 방법들을 사용했기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추측할 수 있을 듯하다.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자신이 갖지 못한 것들을 상대방이 갖고 있기 때문에 협조나 협력이 필요한 것이다.

책을 만들기 위해 저자는 1년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책의 그림이나 구성을 보면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지금까지 무의미하게 대화만 하여 좋은 기회를 많이 날린 듯한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을 충분히 습득하여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끌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생긴다.

사람과 함께 하는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른 사람을 통해 뭔가를 이루고 싶고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배운다면 얻는 것이 많아지리라고 생각된다.

​

 

먹고 살기에 급급한 시절에는 마음의 평화가 사치일 수 있다.

당장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거나 일을 해서 월급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잊고 당장의 노동에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런 생활이 누적되고 삶에 시련이 찾아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삶이 공허해지고 삶의 의미나 목적이 상실되면 돈이나 노동의 의미보다는 왜 살아야 하는지에 의문을 품게 된다.

요즘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삶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불안과 걱정이 마음을 지배하게 된다면 생각하지 못한 말과 행동을 하게 되어 삶에 고통이 시작될 수도 있다.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오늘 죽으나 수 십년 후에 죽으나 무슨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들은 바가 있다.

오래 살수록 고통만 지속되는데, 왜 오래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된다.

살아가면서 점점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차를 타도 죽으면 10원 한장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인생인데, 아둥바둥 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살아가면서 늙어가고 각종 질병에 의해 찾아야 하는 병원도 많아지며 스트레스와 고통의 연속인 인생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면 삶은 힘들어질 것이다.

그래서 천국과 천당을 만들고 좋은 환생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혼란한 마음을 정리하고 의미 있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개개인이 몫이다.

그래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표현이 있다고 생각된다.

책은 불안과 걱정을 마음챙김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들을 담아 놓았다.

저자는 지금 여기에 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평온의 길이라고 말한다.

살면서 약간의 스트레스는 필요하겠지만 만성 중독이 되면 독이 된다고 한다.

몸의 평온이 마음의 평온을 가져 온다고 말한다.

스트레칭, 기타 힐링이 되는 것들을 책에서는 짧은 글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책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좋은 듯하다.

이론적으로 글로 설명하는 내용만 전개하는 것보다는 그림과 짧은 글들이 많은 생각을 불러 오는 듯하다.

평온을 찾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듯하다.

자신이 평온해 지는 방법은 자신만이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이상향은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고 정보를 얻게 되면 자신에 맞는 평온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게 되면 평온이 필요할 때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책의 내용과 분량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된다.

저자의 말도 있지만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이 많아 신뢰성이 높은 듯하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평온을 찾는 방법들을 책에서는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책에는 평온을 잠식하는 7가지 유형의 얼굴이 나오는데, 어느 하나 마음에 드는 유형은 없는 듯하다.

마음의 평온은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근심 걱정이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

사람은 살아가면서 행복이 무엇이고 어떻게 행복해지는지에 대하여 고민하게 된다.

행복이 무엇인지 보는 관점에 따라 정의가 제각각이지만, 행복의 출발과 과정, 도착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하다.

이 책은 백만장자와 승려라는 접근은 물질적 행복과 정신적 행복을 대변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행복을 이야기한다.

행복의 근원이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돈을 많이 갖고 있다면 일단 행복할 것이라고 여기는게 오늘날의 시각이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금수저처럼 태어날 때부터 복을 받은 사람도 있지만 어떤 일을 해도 돈에 따라 오는 사람도 있다. 간혹 목숨을 걸고 고진감래를 넘어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부자라고 하면 행복을 움켜쥔 것으로 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부자들도 한편으로는 각종 종교 시설에 많은 돈을 기부하거나 기도를 빌어달라는 사례도 더러 보았었다.

스님이나 목사, 신부들이 더 행복하다고 보게 되는 것도 정신적 행복이나 죽음 이후 등의 세계에 대한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

책에서는 종교관이나 다른 시각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두고 접근하였다.

​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하지만 간소한 삶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것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는 듯하다.

단순하고 간소한 삶을 추구하면 부와 정신적 만족이 이루어진다는 설명인데, 경험이나 체험이라기 보다는 저자가 태어난 산골 마을의 경험과 증권회사에서 일을 한 경험이 토대과 된 듯하다.

그리고 행복해지는 길을 다양한 메모와 실천 기록 등을 하나씩 되새기면서 백만장자와 승려가 대화를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저자가 생각하는 행복은 마음과 감정의 조화에 둔 듯하다.

행복이라는 결과를 한번에 얻기보다는 마음과 감정의 조화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배운다는 관점에 역점을 두고 있다.

물질적 행복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더 비싼 것을 얻으려고 목표가 바뀌면서 행복은 금방 사라지게 된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더 얻으려고 하게 되고, 욕심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푸틴을 보면 더이상 부러울 것이 없어보이지만 냉전 시대의 러시아 영토를 회복하려는 야욕을 우리는 보고 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대통령을 계속 하려고 무모한 전쟁을 계속 추구할 수도 있는 듯하다.

물욕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모르는 대표적인 사례가 푸틴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승려는 정신적인 성숙도 계속적인 추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하나를 알게 되거나 깨달으면 더 큰 것을 알려고 수행이나 법문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허망한 것을 계속 추구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물질과 정신을 가지고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가치라는 옛 선인들의 표현이 맞는 듯하다.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은 모두 다르지만 제각각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개개인이 행복하게 느끼면 그 이상이 없는 듯하다.

행복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하다.

상대적인 개념을 가진 행복의 속성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추구하면 되는 듯하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추구하면 커다란 산을 하나씩 넘게 되고, 이로 인해 평화와 행복을 얻게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하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생각을 한 단계 올려준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