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권력>은 '권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탠퍼드 명강의'로 손꼽히는 내용을 수록한 책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품고 마주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책으로 권력에 대해서 그 본질을 꿰뚫고 그동안 우리가 권력에 대해서 품고 있던 오해와 편견을 바꾸어줄 내용들을 선보여서 더욱 생각의 전환을 가져오는 독서를 허락합니다. 

흥미롭게 다가오는 동물 이야기 중에시 이 책은 멋진 제목 [밤이 되면 펼쳐지는 신비한 동물 이야기 101]로 더 즐겁게 우리를 맞이합니다.  

신나는 동물 이야기들에 매료되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겨보게 되는 것도 이 책이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절로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친구는 손짓을 마구마구 하는 듯해서 더 끌려요.

부제도 아이들이 저절로 호기심을 가지도록 이 책은 '우리가 자는 동안 동물들은 뭘 하고 있을까? 아무도 몰랐던 그들의 비밀!'이라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1권에 이어서 흥미진진하고 즐겁게 책장을 넘기면서 읽어볼 수 있었던 이 책은 바로 <천개산 패밀리 2>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하신 베스트셀러를 쓰시는 박현숙 작가님의 작품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반려견의 의미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선물처럼 쓰신 작품이라고 하니까 더 행복한 마음으로 읽게 되는 책이 됩니다. 해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처럼, 이 책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해주니 감동이 몇 배가 되는 듯합니다. 

1권에 이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더 큰 호감을 가지고 읽어나가면서 스토리에 집중하는 마음이 더 커질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이기에 몰입해서 볼 수 있고 호감도 더 커지는 듯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개들, 그리고 개와 더불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므로 더 의미있는 독서시간이 되는 것도 일석이조처럼 얻게 되는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떤 포인트들에 주목해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주고 이런 소재와 주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서도 고려해보게 해주니 생각의 마음그릇도 마구마구 자라게 도와줍니다. 행복하게 읽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도와주는 좋은 책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됩니다. 

2권에서 등장하는 떠돌이 개 '침을 질질 흘리는 누런 개'가 천개산의 들개들과 맞서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그리고 신비스러운 '전설의 검은 개'와 관련된 이야기도 펼쳐지고, 이야기만큼 멋진 그림에도 매료되는 것은 아마도 즐겁게 천개산의 들개들 이야기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눈물이 나며 감동적인 개들과 또 인간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동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감동과 깨달음의 순간, 그 짜릿함을 모두 선물받을 수 있는 좋은 내용이라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의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그림도 내용도 몇 번씩 아이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어서 마음을 풍성하게 하고 반려견에 대한 생각과 느낌의 표현도 더 다양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진정한 애정에 대한 것도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어서 더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