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다보면 채소를 키운다는게 막연한 꿈처럼 느껴지지만 베란다에 채소밭을 만들수 있다니

무척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는데요.

그래서 만나게 된 이책 <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은 저같이 농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이 없는 상태에서도

도전해볼수 있도록 상토 구입하기, 씨앗과 모종으로 키우기, 재배용기 만들기등

세세하게 베란다텃밭가꾸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저희집은 확장해서 베란다가 없는데요.'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꼭 베란다가 아니어도

해와 바람이 드는 곳이라면 어디든 채소밭이 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당장 베란다채소밭 만들기 시작해봐요~~^^

 

미니텃밭하면 뭐니뭐니해도 쌈채소 아니겠어요?

베란다 쌈채소는 영양가도 높지만 식감도 부드럽다고하네요.

상추,비타민,청경채,쑥갓,깻잎,치커리등등

집앞에 나가면 마트에서 각종 채소를 손쉽게 살수 있지만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자기 손으로 키운 유기농의 채소를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실꺼에요.

저역시 건강에 관심이 많다보니 제손으로 키워 믿을수 있는 채소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책을 읽다보니 채소를 키우는데 관심을 갖고 정성을 쏟는 일에 더 흥미가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실텐데

상중하로 난이도도 알려주고 있으니 낮은 난이도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콩나물,미나리,부추,새싹귀리,느타리버섯,시금치,방울토마토등 좋아하는 채소들을 많이 나와있어요.

준비물과 더불어 재배 포인트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재배시기,물주기,모종판매시기,수확시기,연속수확,통풍과 일조량,영양에 알려주고,

채소를 활용한 채소요리까지 알려주네요.

 

 

 

여러 채소를 키워 다양하게 활용해볼수 있도록

해독주스, 샐러드로 활용한 브런치, 칩이나 스무디로 활용한 채소디저트, 

스프나 구이로 활용한 채소보양식, 허브솔트나 허브오일, 허브청으로의 활용, 드레싱만들기,

천연조미료만들기도 마련되어 있어요.

채소하면 맛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잘 안먹는 아이들도 많은데 함께 키우며 가꾸다보면 

좀 더 친근해져서 잘 먹을수 있을것 같고,

다양한 할용법을 이용해서 좀더 맛깔스러운 요리로 변신시켜줄수도 있을것 같네요.

 

 

 

 전에 방울토마토를 집에서 키워본적이 있는데 벌레가 생겨서 

수확도 못하고 버렸던 경험이 있는데요.

진딧물과 진드기의 차이점도 알게되고 해충퇴치법과 살충제 만드는 법도 알게되었네요.

또한 거름을 많이준다고 채소들이 잘 크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었지요.

이렇게 하나하나 배우다보니 직접 도전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과 함께라면 손쉽게 따라해볼수 있을 것 같아요.



 

 

 

 

 

귀여운 표지가 눈에 띄는 책이네요.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으는 여자는 25살의 평범한 은행원 신수지양이에요.

수지는 마음만 먹으면 살을 금방 뺄수 있을 것 같지만 마음도 잘 안 먹어지고,

마음을 먹더라도 좋아하는 음식앞에선 그 결심이 쉽게 무너져버리는 평범한 여자친구네요.

다이어트 결심은 늘 하지만 작심3일이 되어버리는 우리집 딸내미와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아이한테 보여줬더니 재밌다면서 인터넷으로 웹툰을 찾아봤다고하네요..

다이어트 라이트에디션은 총 6권으로 결심편,시작편,적응편,정체기편,자존감회복편,유지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이어트는 아름다움을 위한 일이기도하지만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죠.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이 처음이 중요한데 결심편부터 만나봐요.~

 

 

풍요로운 생활덕분에 자극적인 먹거리들이 주변에 넘쳐나고 우리를 유혹하는 달달한 디저트들,

밥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라면서 주체하지못하는 식욕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기가 쉽지않지요.

수지양도 마찬가지에요. 식탐때문에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던중,

구세주처럼 나타난 비만전문 트레이너 서찬희

그러나 수지양의 돈을 노린 사기꾼이었으니..

과연 우리의 수지는 살을 뺄수 있을까요?

 

저희딸의 경우 굶어서 빼려고하는 경향이 심한데 처음엔 어느정도 살이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별로 먹지도않는데 살이 안빠지는 상태가 되버렸어요.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음식을 하루에 2번 섭취한 그룹과 5번으로 나눠 섭취한 그룹중

나눠 섭취한 그룹이 열량대비 체중감소가 컸다고하니 적정시간에 조금씩 먹는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빠질것 같지만 더 찔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에너지를 더 소비하지만 신체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공복감을 유발시키고 에너지를 비축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저희 딸의 경우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는 편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단것을 지나치게 먹고,

그게 살로 가는것 같더라구요.

엄마가 늘 쓴소리하지만 사춘기아이다보니 엄마말은 다 잔소리인데

이렇게 재밌는 책으로 배우니 효과가 좋을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무엇보다도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어야할것 같고,

본인의 의지가 필요할것 같아요.

의지를 다지기위해 수지처럼 식단일기를 써보면 좋겠다싶었어요.

1+1 이벤트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수지를 보니 우리딸이 생각나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다이어터 라이트에디션과 함께 다이어트에의 결심을 다져보는 계기가 될수 있네요.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있다면 수지와 함께 좀더 재밌게

그리고 좀더 알아가는 다이어트를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