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친구 인증서 . . .친구간의 관계를 그린 아름다운 책이 아닐까 . . .라고 생각했는데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책이었답니다.

 

 

 

목차는 위와 같아요

 

 

이상한 징크스가 있는 범이, 범이는 소변이 바지에 튀면 꼭 눈물 흘릴 일이 생긴답니다.

그날도 그랬어요

분명 예슬이의 조개껍데기 팔찌를 잠시만 보고 주려고 했는데, 예슬이가 안준다고 하니까 살짝 뺏어려 보려고 한건데 그만 뜯어졌지 뭔가요

예슬이도 잘못한거 같은데, 범이는 예슬이가 울어서 당황, 팔찌가 뜯어져서 당황, 선생님께 들켜서 당황, 반성문 2장써야되서 당황
게다가 일기장 제출 안 한것까지 들켜서 당황 했답니다.

아이고야 . . .업친데 덥친 격이지요

 

 

예슬이는 아빠가 안계셨나봐요

그 팔찌는 예슬이 아빠와 마지막으로 함께 간 바닷가에서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었답니다.

범이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추억의 물건이라니 . . 그런게 왜 중요할까요?

짝궁 도현이에게도 추억의 물건은 보물처럼 소중한 존재라고 하네요

 

 

엄마와 아빠께도 추억의 물건이 있습니다.

아빠는 엄마의 사랑이 담긴 젊은 시절의 편지, 엄마는 범이가 생일선물로 사준 부분가발이 추억의 물건이라네요

사랑이 느껴지며 추억에 잠겨 옛날을 그리워하거나 현재를 사는데 힘이 되는 물건이라고 하시면서요

그런데 . . .범이에게는 추억의 물건이 없어요

사실 주변을 자세히 보지 않는 범이에게는 추억이라고 할 것도 많지 않답니다.

 

 

 

범이누나가 스마트폰을 엄마에게 사달라고 하면서,  짐처럼(?)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남았는데요
누나는 범이에게 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누나의 말에 귀가 솔깃한 범이는 폴라로이드카메라로 친구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친구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친구들에 대해 너무 무심했다는 걸 알게되고, 추억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선생님의 버릇도, 친구들의 특징도 자세히 보게 된답니다.

범이의 그런 모습이 친구들에게도 좋게 보였던 듯 하네요

 

 

 

친구들을 찍은 사진에 자신이 관찰했던 멋진 모습들을 적으며 범이는 친구들에게 평생 친구 인증서를 만들어주기로 한답니다.

친구들에게도 멋진 추억의 선물이 되고, 자신에게도 한 학년을 마무리하면서 멋진 추억이 되었던 거지요

서로에게 롤링페이퍼를 써 주며 범이는 자신에게도 추억의 선물이 생긴 것을 굉장히 기뻐한답니다.

 미니는 친구들과 이런 걸 해보고 싶었던 듯 해요

한참을 걸려 책을 읽더니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필름을 새로 사달라고 하네요 ^^

미니에게도 평생 친구 인증서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줘야겠네요 ^^

 

 

 

 

 

 

 

 

 

 

 

 

 

 

 

 

 

 

 

요즘은 걱정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물론 제가 걱정을 좀 사서 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
그래도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중학기초문법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항상 고민이네요

 

 

 

중학기초문법대비 단계별 기초 영문법 교재인 longman grammar mentor를 만나보았습니다.

사실 이전에 다른 교재들로 중등대비 문법을 한번 보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보니 , 옴마나~~ 또 다른 신세계네요 ^^;;

 

 

롱맨 grammar mentor는 총 4권으로 구성된 교재로 초등4학년~ 중등1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답니다.

총 4권으로 이루어진 교재는 위와 같은 학습계획서를 가지고 진행이 된답니다.

그 중 1권과 2권은 주로 동사와 형용사 , 부사, 전치사 까지에 대한 문법이 나올 예정이네요

천재교육 개념 해결의 법칙으로 미리보는 5학년 1학기 수학

 

 

 

천재교육에서 단계별 학습으로 수학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새 교재를 만드셨네요

이름 하야~~~ 해결의 법칙

뭔가 수학적으로 해결될 것만 같은 이 교재는 모바일 코칭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뭔가가 적용된 듯해요

 

 

기존의 천재교육 도서에도 좋은 교재가 많은데, 이 교재는 약간 문제위주의 해결서랍니다.

기본개념서 -유형 (문제중심) - 응용 (심화문제) 으로 연결되는 3단계 수학문제집이라고 보면 좋을 듯 해요

 

 

 

 

 

5학년 수학이 초등수학에서는 굉장히 중요하지요
미니도 그런점에서 기말고사가 끝나는 지금부터 조금씩 수학선행을 하고 있는 편인데요

약수와 배수, 직육면체에 대해서는 조금씩 손을 대 놓았어요

아마도 해결의 법칙이  기본개념을 보는 마지막 천재교육 도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념 해결의 법칙은 1단계 개념파헤치기, 2단계 개념확인하기, 3단계 단원 마무리평가로 이루어져 있어요

1단계 개념파헤치기는 교과서 개념을 설명으로 보고, 만화로 익히고 우측의 기본문제와 쌍둥이문제를 풀어서 익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요

개념파헤치기를 보고 느낀점은 이 책 만들적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이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개념설명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2단계 개념확인하기는 다양한 교과서의 익힘책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개념 파헤치기에서 배운 개념들을 교과서 문제와 익힘문제의 유형을 통해 다시 보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15문제 이하로 구성되어 있어요

 

 3단계 마무리평가는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유사문제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답니다.

역시나 문제의 양은 많지 않고, 심화문제는 거의 없답니다.

단순한 문제이기 때문에 완전 기본개념서로 보기 좋을듯해요

 

 

 

 
해결의 법칙의 특징은 모바일 코칭 시스템 이라는 모바일 동영상 강의 서비스가 주어진다는 점인데요

요즘 흔히 이용하는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관련개념과 설명이 필요한 문제는 동영상으로 풀이방법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미니는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한번 보실래요?

 

 

 

 

아직은 1단원 개념파헤치기 부분만  풀었는데, 미니가 보기에도 여타 다른 책에 비해 개념설명이 참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와 함께 공부하기 . .사실 쉽지 않은데 이렇게 홈스쿨로 할 수 있게 교재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 좋은듯해요

다음번에는 해결의 법칙 유형과 응용편도 만나보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