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 제로니모의 퍼니월드/사라진 여덟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

 

 

 

 

책을 읽어보니 이전에 읽었던 제로니모의 환상모험plus와 같은 내용이었답니다.

 퍼니월드와 환상모험 플러스가 겹치는 내용들이 있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와 환상모험은 모두 전세계에서 1억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랍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이지요

저도 사실 제로니모 시리즈는 책보다는 TV로 먼저 만나봤답니다.

 

 

 

 

사랑에 빠진 제로니모 .. 워낙 무언가에 골몰하면 어디든지 잘 빠지는 제로니모예요
어딘가 순수하면서도 어딘가모르고 조금 비어있는 구석이 있는 아주 매력적인 생쥐이지요

이번에는 제로니모가 처음 보았지만 부담스럽게 예쁜~ 하지만 어딘가 매력적인 생쥐 프로볼레타 양을 짝사랑하게 되었답니다.

그런 제로니모가 안타까운 테아는, 제로니모에게 여덟번째 불가사의를 쫒자고 제안하지만
이미 사랑에 눈이 먼 남자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다죠

제로니모를 짝사랑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 줄 좋은 방법 어디없을까요?

 

 

 

 

아주 뛰어난 작가 테아의 솜씨에 의해 제로니모는 바다에서 겪는 괴로움의 열가지 단계를 겪으면서 미스터리 치즈계곡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떠납니다.

물론 가족인 트랩, 벤저민, 테아가 함께이지요

이 곳에서 여덟번째 불가사의라고 불리우는 신비로운 치즈조각 계곡을 찾게 되지만,
동굴로 벤저민과 제로니모를 유인한 치즈모양의 나비덕분에 제로니모는 길을 잃게 된답니다.


과연 제로니모는 무사히 치즈조각계곡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프로볼레타양을 향한 외로운 짝사랑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정말 치즈조각계곡은 제로니모가 찾은게 맞을까요? ^^


항상 모험에서 가족들에게 도움을 받아 해결하게 되는 멋진 편집장 제로니모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이 책은 제로니모의 환상모험플러스와는 제목만 조금 다르지만, 내용은 같답니다.

꼭 참고하셔요~ ^^

 

 

 

제목만 봐도, 표지만 봐도 제로니모가 당황한게 눈에 확 보이지요

왠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냥 스케이트가 아닌 로켓 스케이트라니 . . . .

제로니모가 뭔가 큰 사고를 하나 친 듯 하네요

 

 

 

 

목차는 위와 같답니다.

제로니모의 신나는 로켓스케이트 경주대회에 함께 참가해보실래요? ^^

 

직장생활을 해 본 저로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로니모가 느낀 기분이 이해가 되더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피곤한 제로니모에게 꼭 필요한(?) 편집조수 핑키는 아주 제대로 제로니모에게 일을 모아주네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제로니모의 오른쪽 귀를 밟고 휙 지나간 생쥐가 바로 제로니모의 편집조수 핑키랍니다.

핑키는 제로니모 대신 제로니모네 찍찍신문에 후원하는 다친다넘어지면사의 로켓스케이트경주인 [세상에서 가장 굉장하고, 가장 터무니없고, 가장 유명한 미치광이들이 출전하는 로켓스케이트경주] 에 참가신청을 했답니다.

말도 어렵죠? ^^

상금으로 고아생쥐들에게 기부해서 찍찍신문을 널리 알리겠다는 엄청난 포부를 가지고 말이죠

 

 

 

 

 

사회적인 위치와 공공의 이익, 그리고 자신의 겁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하던 제로니모는 어쩔수 없이 출전을 하게 되요

하지만 이 대회는 정말 엄청난 대회였답니다.

일단 . . .한번의 경주가 아닌 3번의 경주를 해야하구요

스케이트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험준한 산을 오르고, 높은 계곡물에서 뛰어내리는
정말 말도 안되는 코스를 로켓스케이트 하나를 타고 진행해야하는 거죠

다행이라면 참가자에게 붙는 안전요원이 별도로 있는 건 아니여서,
제로니모가 고속도로대신 보트위를 스케이트로 횡단하거나,
험준한 산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삼지창에 찍힐 위험에 처하거나,
낭떠러지 계곡물 대신 얼음 미끄럼틀에서 꼬리가 타도록 빙빙 미끄러져내려오는 일이 있어도
편집조수 핑키외에는 아무도 몰랐다는게 다행인거죠

 

 

 

아주아주 행운으로~ 요행으로~ 도움으로 제로니모가 1등을 하게 되어 고아생쥐들에게 기부도 하지만,
도움 하~~~나도 안되는 편집조수 핑키덕분에 제로니모는 일년 가운데 가장 추울 때 영하 50도의 거대얼음호수를 혼자 힘으로 횡단해야하는 다음 미션을 갖게 되었네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아마도 핑키가 있는 한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로즈클럽의 미스터리모험 / 사파리 / 뉴욕마라톤 대회와 불사조의 비밀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로즈클럽의 모험은 , 아무래도 같은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들의 추리와 좋아하는 것들이 비슷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출연자는 다섯 소녀와 이 책을 읽는 자기자신이랍니다.

로즈클럽의 모험은 제로니모이야기의 번외편 같은데요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 테아 스틸턴이 들려주는 쥐탠퍼드대학교 학생인 니키와 콜레트, 바이올렛, 폴리나, 파멜라의 이야기랍니다.

 

 

 

이번 화는 니키가 뉴욕마라톤대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예요

니키가 뉴욕마라톤에 쥐탠퍼드대학교 대표로 참가하면서 쥐탠퍼드 대학교와 쌍벽을 이루는 캘리포니아의 쥐클리대학선수와 경쟁을 하게 된답니다.

니키는 학교대표로 나가기 때문에 연습도 연습이지만, 각오와 부담감도 많았는데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런 부담감에서 벗어난다는 이야기랍니다.

 

 

 

 

니키의 뉴욕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에 살고 있는 파멜라의 집에서 친구들이 모두 모여 니키의 대회를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파멜라의 부모님은 맛난 피자가게를 운영하신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피자가게에 정체불명의 생쥐가 불사조라는 이름으로 경고를 날려서, 사실 이 거리 주변이 굉장히 흉흉했답니다.

 

파멜라와 친구들은 이 불사조라는 이상한 인사의 행동을 주시하고, 주변을 탐문하여 파멜라의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피자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답니다.

 

 

 

과연 니키는 마라톤 대회에서 쥐클리대학의 마라토너 헬가를 이기고 쥐탠퍼드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파멜라의 가족은 불사조라는 이름으로 테러(?)를 일으키려고 하는 범인을 잡고 안정적으로 이 도시에 정착할 수 있을까요?

다섯명의 여대성 모험가들의 이야기 로즈클럽의 미스터리모험에서 보다 흥미진진하게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