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란 보통을 넘어선 사람들을 가르킨다. 즉 아주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책이다. 
어떻게 그들이 성공했으며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저자는 말하고 있다. 보통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과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재능만으로는 부족하며 재능을 활용하기 위한 사회능력과 시대, 문화, 가정문화 등을 아주 조리있고 참신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절대적인 아이큐가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어릴때 천재소리를 듣다가, 어른이 되어서는 아주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그 이유를 아주 명괘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아시아인들이 수학을 잘하는 이유는 뭘까? 저자는 쌀을 지었던 조상들과 쌀을 짓기 위해 필요했던 끈기와 성실함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아이큐라기 보다는 그 문제를 끝까지 풀겠다는 마음으로 매달리는 그 근성을 꼽는다. 몇 분만에 포기하는 사람과 성공할때 까지 노력하는 자 중에 누가 성공할까? 여러분도 대답을 알것이다. 


서울대나 연고대 갈만큼 머리가 좋았던 것은 아니더라고 대학에 갈만큼 공부했다면 여러분 모두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한분야에서 뛰어나기 위해서 만 시간의 노력이 최소한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최소 만 시간을 투자하고 기회가 오기전에 그 기회를 잡을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이 좀 따라야 할것이다.

최근에 김혜남 박사의 모든 책을 다 읽고 있는 중이에요. 책 전체에서 우울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병도 우울증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우울하다는 감정을 흔히 사람들은 의지가 약한 사람만 갖는 다는 편견을 깨는 책이에요. 자신의 성공을 우울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우울증이라는 게 그렇게 단순한 것 만은 아닌 것 같아요. 만성적으로 우울해서 자신이 우울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서 우울함을 술이나 마약과 같은 중독을 통해서 해소하려다가 더 깊은 우울에 빠지게 되는 이유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 혼자만의 비밀로 자살을 꿈꾸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서 끝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실제로 자살기도를 하기도 하지요.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들은 사실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르는 거라고 하네요. 

누구나 경험하는 우울을 나는 우울하지 않다라고 부인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우울한 이유를 알고 거기서 해쳐나옴으러써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김혜남씨의 책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서 읽은 책이에요. 우울이라는 단어는 왠지 피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읽었을 때 가장 공감이 가고 내가 이랬었구나. 나도 우울했었구나. 
그리고 내가 왜 우울했었는지 어린시절의 상처들을 생각해 보고 과거를 용서하고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에 나는 어린아이여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지만, 이제는 어른으로써 아팠던 내 속의 작은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고 이제는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이 저자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상담가로써 활약했었다고 하네요.
일단 이 책은 자신의 왜곡된 자아를 가지게 된 자신의 결정적 계기와 결정적 인물 등을 분석해서 자신의 참 자아를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죠.

어린시절에 상처하나없이 자란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겉보기에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의 애정을 받지 않고 자라면 아무래도 자신은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다 라고 느끼게 되고 또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에게 분노하고 또 거기에 죄책감을 느낌으로써 자신은 보잘것 없는 존재라는 자아개념을 갖게 되고 거기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을 판단하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똑똑하다는 칭찬을 해도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정보는 거짓정보로 받아들이고 본인은 여전히 멍청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요.

어린시절 성폭행을 받은 아이는 성폭행을 당한 이유가 자신이 악해서 그렇다고 믿게 되고 
그러한 거짓 자아에 따라 현재와 미래가 지배당하는 것이죠.
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죠. 무의적으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사고라서 자신은 깨닫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갖고 있던 왜곡되고 비틀린 자아를 발견하는 일은 눈물나고 힘든 일이지만 읽고 후련하게 내일을 살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주는 책이에요.
이제는 참된 자아를 갖고 멋진 인생을 꿈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