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카란 아이템이 매우 독특한 아이템이었다.
그러나 영어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캠핑 카 타고 유럽 여행하기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정도 유럽 여행을 다녀본 사람이 할 수 있는 여행 아이템이다.
그러나 여행의 낯선 경험을 무한정 느껴보고 싶고,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충분하다면
여행의 초짜라도 캠핑 카 타고 유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목소리가 강한 것 같다.






캠핑카, 유럽, 유럽여행, 여행

비즈니스 매너 상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  그 지역의 문화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어 원서를 번역한 책인데
어떻게 옷을 입는지 등 아주 세세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매너란 각국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반영한 일종의 형식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일본에서 일하는 사업자, 영업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이 있다.
다만 문화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현 시대와 실제 우리나라 문화에 맞는 비즈니스 매너 상식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스럽지 않을까 싶다.
그림도 일본식, 일본투의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글로벌 시대에는 문화 지능이라는 말이 통용될 만큼
비즈니스도 서비스와 가격만으로 승부해서는 답이 안 나온다.
이른바 매너 비즈니스란 비즈니스에서 꼭 필요한 성공 요소가 된다.
나라별 지역별 문화의 차이는 비즈니스에 있어서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있느냐 없느냐
또는 준비하느냐 아니냐가 성공의 성패를 결정한다.

이 책은 글로벌 문화 지능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을 
짧고 간단한 글로 알려주는 책이다.
맞쪽으로 편집되어 한쪽에는 그림을, 다른 한쪽에는 글을 실어 정리했는데
오며가며 지하철에서 보기 쉽게 되어 있다.

명함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 예로 명함에 특이한 사항 등을 기록함으로써 기억을 돕는다 등 - 전화 응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어떤 이야기를 꺼내고 어떤 행동을 하는 게 좋은지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만약 비즈니스에 관해 스킬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고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을 내면화한다면
직장 생활은 물론 개인 영업자들도 충분히 도움받을 만한 일들이 많은 책이라 생각한다.

특별히 사업자에게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직장인을 비롯하여 사업 대 사업을 하는 BToB 사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우리 시대는 지식과 정보도 중요하지만 
이미지와 매너도 중요한 시대다.
특별히 남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은 아주 사소한 데서 생겨난다.





비즈니스, 매너가이드, 직장예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