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채움] 달려라 씽씽 - 칙칙폭폭 기차여행

 

 

 

 

글채움 달려라 씽씽

칙칙폭폭 기차 여행

글 도삼회   /  그림 이금희

 

 

 

 

 

 

 

 

 

 

 

 

 

데구루루 바뀌가 줄줄이 있네

칙칙폭폭 철도 위를 달리는 기차 바퀴야

 

 

 

 

 

 

 

바람을 가르고 연기를 뿜으며 달리는 기차

 

 

 

 

 

 

 

 

우리와 친근한 기차

어디든 갈 수 있는 기차

기차 타고 여행해보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드네요

우리딸도 기차를 보더니 좋은가봐요

어디 가고 싶은지..

여행 가자고 난리입니다

 

 

 

 

 

 

 

 

기차가 서로 마주 올 때면

사람들은 반갑게 인사를 하지

예전에 그런적 있었던것 같아요

서로 인사하기..

저도 기차를 타본지 언제인지

요즘은 전철이라고 전철을 많이 타긴 해도

기차는 참 오랜만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실사로 보니 더욱 좋네요

실감이 나요

정말 내가 여기 여기 있는것 처럼

참 기분 좋게 만드는것 같아요

기차타고 여행하는 기분 그런 기분인것 같아요

 

 

 

 

 

 

기차는 어디든 갈 수 있어

산을 넘고 캄캄한 터널을 지나기도 하고

높은 산을 오르기도 해

때론 하늘 위를 달리기도 하고

요렇게 하늘을 나는 기차 타면

참 기분이 묘할것 같아요

이렇게 그림으로나마 사진으로나마 보니

참 좋네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싣도 땅속을 오가기도 해

전철이라고 하는 제가 젤루 많이 타본~

예전에 회사 서울로 다닐때 참으로 많이 탔던것 같아요

우리 딸은 지금 생각하니 한번도 못타본것 같아요

기차도~

우리 딸과 같이 보며

우리 딸과 함께 기차도 타고 전철도 타고

여행 한번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딸과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재미있게 실감나게 책 한번 잘 읽었습니다

[숨쉬는역사] 신라에서 온 아이

 

신라에서 온 아이

심상우 글   /   백대승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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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프고 그래서 정수는 엄마랑 걷기도 하고

그렇게 엄마는 힘들어하고

다른 병은 없는데 빈혈이 조금 있는 엄마

아픈 엄마를 위해 아빠가 경주로 이사가자고 하니

모두 다 좋아하고  그렇게 경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무웅이라는 아이를 만나고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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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무웅이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기 시작하고

무웅이는 정수에게 자신과 할아버지의 비밀이 담긴 오래된 책 한 권을 건냅니다

책을 읽고 점점 생각이 많아진  정수 무웅이네 갈 준비로 들떠있습니다

 정수는 무웅이와 함께 곰이 그려진 기와집 대문으로 들어서는데

 참으로 이상합니다 전혀 다른 곳이 보입니다

신라시대입니다 진짜 신라시대로 오게 된것입니다

그곳에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만든 김대성 할아버지를 만나고

지금보다 훨씬 더 웅장했던 신라 시대 때 불국사, 월지, 황룡사를 보고 신기해합니다.

저도 보면 무지 신기할 듯합니다~!!

 

 

 

 

 

 

 

 

꿈같은 하루를 보내던 정수는

할아버지가 쓰러지자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와서도 신라에서 온 아이 무웅이를 생각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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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꼭 초등학교 가면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재미있고 쉽게 되어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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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잘 읽은것 같아요

우리딸에게도 읽어주고 말이죠

아직 많이 모르지만 그래도 흥미로워하긴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에겐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조금씩

그림도 보여주면서 읽어주니 그래도 집중을 조금씩 하더라구요~

정말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된것 같아요

 

[꿈꾸는책방] 더 사랑하고 싶어서

 

 

 

 

360만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편 베스트

더 사랑하고 싶어서

고도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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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하고 싶어서

책 제목부터 내맘을 사로 잡았어요

그냥 너무 달콤해 보였어요

그냥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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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자면

1 기적

2 당신과 함께 걷고 싶다

3 연습

4 흔들려도 나와 당신이

5 이별

6 그리고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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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적

그대를 만난것이 기적이라고 말한는

혼자가 아니다

어느순간 혼자임을 느낄때가 있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잘 생각해보면 그의 이름만 들어도 힘이 솟고

얼굴만 떠올려도 미소가 번지는

저도 가끔 그런사람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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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맛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한는것입니다

그렇깅 사랑은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노력해야 얻어지는 것입니다

맞는말 같아요 사랑은 혼자하는게 아니라 함께하는것이고

노력해야 얻어지는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5 이별

다시

다시 사랑할 수있을까

읽어보니 왜이렇게 맘에 확 들어오는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과 하겠구나 생각했던 남자와 헤어졌어

결혼이라는게 사랑만으로도 노력만으로도 안되는 건가봐

내 인생의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지고나니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가 무서워

내 심장이 다시 두근거리게 되는 순간이 또 올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작가는 다시 사랑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시 심장이 두근거리는 날이 또 온다고 되어있어요

사랑은 마감이 없습니다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습니다

맞는 말일까요?

정말 저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내 첫사랑 항상 그 첫사랑에게 미안하지만

그렇게 헤어지고 전 그런 생각을 했어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는 못하겠다

나의 심장이 다시 뛸까?

그렇게 다시 사랑하고 헤어지고 반복하니

지금 다시 사랑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느낍니다

다시 사랑할 수있을지 여전히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맘에 와 닿네요

사랑은 있어도 마감은 없습니다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습니다

사랑.. 끝은 없다

제 사랑도 끝이 없겠지요

사랑을 미루지 마십시오

앞으로의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온 마음으로 사랑하며

둘이서 함께 가장 빛나는 하루를 사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너무 너무 좋은 말인것 같아요

미루지 말고 사랑해야 겠어요

온 마음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