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남인숙의 공감에세이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는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보내는 100퍼센트 공감과 응원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내성적인 성향은 타고나는 것이다라고들 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아직 사회화되지 않은 14세 이하의 아이들을 보면 나타나는 기질로

내향성과 외향성을 이해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화가 되면

비슷한 모습의 사회인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즉 아무리 내성적인 사람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사회성버튼을 누르고 한 걸음 내디뎌서 자신의 내향성을 덮고 외향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삐~~사회성모드로 전환중

이 챕터에서 보면 마하트마 간디와 프레디 머큐리도

아주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는게 주변 사람들의 증언인데요.

자신들이 필요할때만 사회성 버튼을 누르고 대중들을 설득하고 사로잡는데

자신의 열정을 쏟아부은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내향성이 강한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가장 편한 상태로 내버려두는 상태, 자신의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고,

남들이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상태에서도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내향적이니 소심할 것이다, 외향적이라서 활동적이고 강할것이다. . . . . .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성향에 대한 편견은 편견일뿐.

사람은 각자 다 다른 존재이고 내향성과 외향성도 표출방식이 다를 뿐

누구에게나 내향적인 면과 외향적인 면이 공존하다는 걸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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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조용하고 내밀하게 천천히 움직이면서 신중한 내향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좋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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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완성하는 레깅스핏 스트레칭.

이 책에 관심이 갔던 이유가 근력 운동 없이 하루 10분으로

하체비만을 완전 정복할 수 있다는 말 때문이었는데요.

일본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제안하는 4주 홈케어 하체 관리 프로그램!

안 따라해 볼 이유가 없겠다 싶어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하체 관절의 틀어짐을 바로잡으면 애플힙과 슬림핏을 가질 수 있고

하체비만, 처진 엉덩이, 만성부종, OX다리의 완벽 해결을 해줄 수 있다고 해요.

기대만발~~!!

일본 최고의 체형교정 및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지도하는 모리 다쿠로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겸 모델 타카하시 메리준이 실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변화를 설명해 주어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레깅스핏의 제1목표는 건강한 다리를 위한건데요.

그를 위해 PART1 관절과 근육을 바른 위치로 되돌리는 스트레칭을 하게 됩니다.

자세가 틀어지면 체형이 무너지므로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고관절과 발가락을 키포인트로 하는 스트레칭을 알려줍니다.

틀어진 관절을 바르게 교정하는 스트레칭이라 지루할 수 있지만

예쁜 하체를 위해 꾸준히 해보려구요.

은근 힘들어서 땀도 나더라구요.

PART 2 에서는 일주일마다 강도를 높여 완성하는 하체 스트레칭을

하게 되는데요.

각 동작마다 붙어있는 QR 코드를 확인해서 동영상을 보면서 정확한

동작으로 따라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해보니 쉬운듯 쉽지 않아요.

이때까지 제가 했던 힙업 운동과 다른 형태의 스트레칭인데

따라해보니 안 썼던 엉덩이 근육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책에 있는 모든 스트레칭 동작을 찍었는데 이게 전부에요.

정말 간단하지만 효과는 좋다고 하니 한 달 동안 꾸준히 해보려구요.

저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꼭 이 말을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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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별의 금화는 독일 스릴러의 거장 얀 제거스의 신작인데다

출간 즉시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라고 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잔혹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 독일 최고의 기자의

죽음 뒤에 숨은 비밀을 파헤치며 몰입감 있는 글솜씨로

독자들을 끌어 들이는 얀 제거의 마탈러 형사 시리즈 중 하나인

클럽 별의 금화.

일본 추리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독일의 인명과 지명, 상세한 배경묘사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을 주었고, 주인공 마탈러 형사의 개인 연애사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는데다 그의 라이벌 형사 로텍과 마지막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형사 피히트너등 등장인물들도 개성이 뛰어나 읽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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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빨리 책을 발행하느라 서둘렀는지 여기저기 오타가 많아

눈에 거슬렸고 읽는 내내 느꼈던 긴장감에 비해 사건의 결말이 약간

시들하게 느껴져서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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