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학 문제집으로 디딤돌 출판사를 접했던 중이라

망설임없이 믿고 아이에게 권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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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아이이기에

그나마 자신있던 국어문법을

먼저 해보자고 접근했더니 아이도 해보겠다고 하네요.

책은 단원별로 어떤걸 공부할지 가닥을 잡아주고,

개념을 설명해주고,

내신과 각종 학력평가에 출제빈도가 높은 내용을 숙지하게 체크되어있어요.

1단계 기본 연습 문제와 2단계 실전 연습 문제로

점검하게 되네요.

단원이 끝날 마지막에 문제로 실력을 평가하게 되요.

꼼꼼한 개념설명과 많지 않은 문제의 양으로도

아이가 개념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게되더라구요.

평소 학원숙제들로

뭐하나를 추가하기가 참 어려운 중등 아이가

한권에

중등 전과정 총정리되어 나와있기에

아이가 부담없이 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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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등부터

중학생 중 국어가 부족한 아이가

단계적으로 시작하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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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겉표지에서 느껴지는 인형의 표정이 섬뜩 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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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언과 그녀의 쌍둥이 여동생 아멘다와 케이티

그리고 쌍둥이들이 질리언 언니보다 잘 챙기는

메리 엘렌 인형이 나오네요.

질리언은 친구 구해리슨과

쌍둥이 그리고 메리 엘렌 인형을 데리고

복화술 인형극을 보러가요.

인형극은 목각인형을 데리고 복화술로 대화를 하는 내용이었는데

말을 함부로하는 목각인형과

긴장하며 대화하는 복화술사를 보며 이상함을 느끼게 되요.

저희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슬래피가 이상한거 같다구 계속 말하더라구요.

역시 책을 읽으면서 왠지 모를 예감이 드나봐요...​

저는 이 책을 보며 자꾸 사탄의 인형이 생각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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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져있는 슬래피는를 발견한 해리슨이

질리언 집으로 가지고 오게 되고,

그 후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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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피로 복화술을 했던 복화술사 집에 가서

슬래피 몸속에 악령이 있다는 사실과

슬래피 주머니에 있던 주문의 의미를 알게되죠.

과연

슬래피를 주문으로 깨우는 이가 누구일까요?

또 하나의 인형

바로 메리 엘렌의 정체...

그리고 반전...

끝나지않는 공포..

왜 전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인지

구스범스 시리즈볼때마다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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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한번 읽으면 계속 읽게되요.

아이들이 느낄 딱 적당한 공포감...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반전의 이야기가

책 속에 ​

푹 빠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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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3. 목각 인형의 신부도 기대 이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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