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

정말 안그래야지 했는데도 미워지는 사람들을

참 많이 만들어 버렸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자꾸자꾸 미워지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ㅡㅜ

그런데 어느 순간!

나 혼자 그 사람을 좋아하려 애쓰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책을 선물해 주는거죠...

물론 그러기 쉽지 않았지만 책을 선물하니까

그 사람이 내게 잘하게 되는 거에요~!!!

값진 선물은 아니지만 책을 선물받아본 분들은 아시잖아요...

정말 책을 선물해준 사람이 나를 얼마나 생각해주고 있는지...

그 책을 선물한 후로 밉던 사람이 나에게 정말 태도가 바껴서

잘해주고 챙겨주고 웃어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저도 자연히 그 사람이 미워지기는 커녕...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이 되어 버렸답니다...

왜 진작 이런 방법을 몰랐는지...

여러분도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책을 한 권 선물해보세요~*

짧은 메세지와 함께...

그리고 아울러 이런 경우 선물하기 좋은 책이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