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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라는 나라는 한국인과는 참 맞지 않는 나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워낙 느긋하고 모든 것이 알라 신의 계시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기다림이

삶의 일부가 되버렸다는 인도인들과 빨리빨리를 외치는 한국인들의 성향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여유로움의 미덕이 가득한 인도의 매력에 제대로 빠진 사람들은 또다시 인도를

찾고싶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여유로움과 느긋함, 그리고 오래된 유적의 나라라서 그런지 스님들도 즐겨찾는

곳이 바로 인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흰두교의 발달로 인해 불교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나라이기때문에 스님들이 자주 방문하는게 아닌가싶은데요..

다양한 강좌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라니 어떤

내용이 담겨져있을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스님이 바라보는 인도는 또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했어요..

이 책은 송강스님이 여행하는 하나하나의 장소를 일일이 찍어서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인도의 느긋함은 항공에서도 나타났는데요.. 수화물을 찾기위해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사람들은 불평, 불만도 없이 그저 기다리고만 있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였다면 다들 시끌벅적 난리가 났을텐데말이죠..

워낙 땅이 넓고 많은 서원들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지라 스님들의 마음의 안식을

얻기에도 좋은 곳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다양한 부처님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인도..

엘로라의 힌두 석굴사원에는 다양한 부처님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보지못했던 다양한 부처님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도는 마치 우리나라의 옛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발전되기전의

자연과 공존하는 건물들의 모습..

마치 사람들이 자연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데요..

인도는 다양한 성지순례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또한 쇼핑의 장터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인도 시장에 가보면 정말 희귀한 진열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들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우리의 눈을 이끌기도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인도에서는 아주 저렴하게 캐시미어 제품을 구입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 제품이 바로 캐시미어라고

하더라구요..

인도는 빈부의 격차가 큰 곳이기때문에 어느 곳을 방문하느냐에 따라서

보는 것과 겪는 것의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요.. 흑발마녀도 인도를 방문하게되면

꼭 시장에 들러서 현지 인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운전사가 갑자기 멈춰서 몇시간을 기다리게 하더라도

아무런 불평없이 각자의 볼일을 보는 사람들의 여유로움도 배워서 조급해하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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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회사!! 

강한 회사라고하면 경제력도 튼튼하고 경영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탄탄한 회사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자영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원하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을때에는 건전하다고 생각되었던 회사들도 휘청거리기 쉽상인데요~

한국 도서들보다 일본 경영이나 일본 경제 도서들이 왠지 더 강압적인 것 같았어요..

물론 회사가 조금 크고나면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필요하겠지만, 회사 초반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강압적인게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초반에는 일본 경영 도서를 읽는것이 왠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자영업에 대한 시도를 하지 않고 계획만을 세우고있는 흑발마녀에게 정말 필요한 도서가

아닌가싶었는데요~~

무려 500개의 기업을 살린 기적의 사장이 말하는 강한 경영이란 어떤 것일지 너무 궁금했었어요~

책 뒤편 표지에 있는 불황 뚫는 남자, 사장들의 선생님, 고야마 노보루의 10대 경영 원칙을

보니까 책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었는데요~

윗사람일수록 강단있고 신속한 결정을 내리기, 불가능할지라도 높은 목표를 세우기, 장점을 강화하기,

제품보다 사람으로 차이를 만들기, 모든 클레임의 사장님의 몫, 사고 보고서를 가장 많이

쓴 사람에게 중책을 맡기기, 사원교육은 질보다 양, 지금 팔리는 상품이 좋은 상품이다, 모방은

최고의 전략, 판매촉진비 절대 삭감하지 말기 등 다양한 원칙을 보니까 내용이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잘못은 사원들의 몫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 역시 일개 사원들에게 지우게 하는데요~

모든 잘못은 최고 결정자인 사장님의 몫이라는게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사원들에 대한 배렴심은 사원들이 회사를 더 사랑하게 만들고, 더 열심히 봉사하게 만든다는 것을

우리나라 사장들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저 단순하게 윽박지르고 화내기만을 하는 사장들보다는 자기 직원을 감싸고 보듬어줄줄 아는

사장이야말로 진심어린 존경받는 사장이 아닐까싶습니다

또하나 사원 교육은 질보다 양이라는 건 제 생각과는 정반대가 되었는데요~~

하나를 배우더라도 좋은 사람에게 제대로 배우기를 원했었는데 말이죠..

또한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대책을 강구하기보다 문제가 발생하고 나면 개선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라는 경영 철학 역시 새로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종업원 만족도가 낮은 회사가 고객 만족도도 낮다는 말이 있는데요~~

직원들이 회사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도 전달된다는게 아닐까요?

마치 내 회사처럼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게 만드는 회사를 만드는 방법은 물론

좋은 직원을 선발하는 방법, 초창기의 회사경영부터 다지기 등 체계적인 회사 경영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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