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찰스 고예트로 투자분석가이자 경제평론가로 상품 투자의 최고 권위자며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 평론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총 1~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미국 경제에 일어난 변화라는 소제목으로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는 경제 위기의 반복과 역사적으로 필요로 했던 금에 대해 풀이하고 있으며 위기의 일면인 인플레이션이 소개되어 있다. 미국 경제에 일어난 위기는 곧 전세계에서 일어난 위기라 바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달러의 미래’ 란 소제목인데 현재 미국의 상황에서 미래로 나아가면 위기가 찾아 온다고 보며 미국 즉 달러의 위기와 상응하여 새로운 세계 질서 즉 중국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미국 즉 달러는 붕괴할 것이며 여기에 대신하여 새로운 질서인 중국이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뉴스에 보면 현재 중국이 세계 통화로 위안화를 추진중이다.

3부에서는 위기 속의 기회, 금과 은이란 소제목으로 금과 은의 통화적 가치와 달러가 몰락했을 때를 대비한 금, 은에 대한 투자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4부에서는 에너지 자원과 역방향 투자라는 소제목으로 현재 세상을 돌아가세 하는 에너지인 석유에 대한 설명과 투자방법, 농산물과 천연자원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실물자원에 대한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미국의 국채와 반대되는 라이덱스 - SGI 국채 전략 펀드라는 상품 설명과 함께 이것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 대안을 모색하였다.

이것으로 보아 3, 4부가 가장 핵심이라 말할 수 있는데 돈=달러=미국이라는 방정식이 성립되고 미국의 붕괴 즉 달러의 붕괴에 대비하여 금, 은, 천연자원, 특이 펀드(국채와 반대 방향으로 투자하는 펀드 상품으로 특이 펀드로 명명함) 등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투자며 여기에 따른 투자 종류와 투자 방법을 비교적 자세하게 역자의 생각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현재 텔레비전이나 신문, 일상생활에서 현재 미국, 달러의 위기를 종종 듣게 된다.

이것만 보아도 역시 달러의 위기는 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달러는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통화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거래되는 돈이다.

그리고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돈이 뿌려져 있다.

시중에 풀린 돈이 많으면 그만큼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하나의 물건을 살때도 떨어진 돈의 가치로 인해 비싼 값을 주고 물건을 사야한다. 즉 공급이 너무 많으면 가치는 하락한다.

만약에 이러한 위기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보고만 있다면 미국의 붕괴와 함께 크게는 전세계, 각각의 나라 작게는 개개인의 가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달러 붕괴에 대비하여 이 책에서 말하는 금, 은, 천연자원 등 달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에 대한 투자 방향을 생각하고 생각했으면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러면 미래에 대한 대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곧 닥쳐올 미래를 위해 현재 생활하는 현재 삶에서 무엇이든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 바라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미래에 대한 예측과 플랜를 잘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돈의흐름, 경제, 돈, 미래계획, 자기계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