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한 이정신 선생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할머니에 거짓말장이에.. 여느 선생님들과는 너무 다른분이 오셨죠..

공부보다는 인성교육을 더 중요시하는 선생님..

책을 읽어가면서 이런선생님이 많이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또 이런분이 오래오래 계실수 있는 젊은분이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네요~ ^^

어느날.. 하늘기쁨의 집에 아이들과 같이갔다 생긴 사고... 이러인해.. 선생님은 큰일을 겪게 되시구..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일이 커져만 가는걸 안타까워하죠..  그때서야  선생님이 어떤분이신지 깨닫게 되구요..

아이와 좋은책저학년시리즈를  거의 봤는데요.. 이번이야기는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아이들이 읽을때도 이런선생님 부럽다.. 하는말이 절로 나올만한 좋은책인것 같아요..~

2학년 딸아이가 읽기에 글밥도 적당하구.. 문고판치고는 좀 적은편이죠? ^^ 재미있는 그림도 책의 묘미를 한껏 더해주네요~~

사실적인 선생님의 표정들...ㅋㅋ

너무 재미있게 읽고, 딸아이도 단숨에 읽어버리네요~~ ^^

할머니선생님의 선입견... 엄마인저부터 없애야 할것 같네요... 아이들을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분인데~~

좋은책 감사합니다.~ ^^*

우리 시대의 무서운 범죄..유괴..

정말 딸키우는.. 아니 아들 딸 구별 없이.. 너무나 무서운 일이죠..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이책을 받는순간.. 안심이 일단 됐어요.. ^^

아이들 아무리 어른들이 말하고 떠들어도 본인이 닥치지 않으면 건성으로 듣고 흘리기 마련이죠..

하지만 책을통해 이런이야기를 접하면 한번쯤은 더 생각할수 있을것 같아 꼭 보여주고 싶은책이었네요~ ^^ 주인공 리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죠..엄마가 알려준 리나의 리스트 외에는~ ^^

아무리 잘알고..친한사람이라두.. 따라가면 안된다는것을 리나는 너무 잘 알고 있더라구요~

6살, 9살인 아이들도 읽으면서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도 하구요...다시한번 얼마나 무서운일인지를 깨닿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어요~~~

알록달록한 그림들의 색감도 너무 이쁘구요~ 중간중간 주위 사람들에 관한 자세한 설명들이 너무 맘에 들어요...

그사람의 특징을 아이의 입장에서 잘 관찰해준것 같아서요~~ ^^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 같은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2학년인 딸아이가 조금씩 글밥이 많은 책으로 옮겨가기 시작하는 요즘...

내용두 재미있을것 같구 일단 귀여운 유령이라는 소재가 너무 끌려  신청을 했죠.. 결과는 대성공~~ ^^

너무 감사합니다.~ ^^

하드보드 책표지의 스텔라는 너무 귀엽구요.. 웃음을 자아내게 하네요~

보자기 유령 스텔라... 말그대로 보자기입니다.

엄마가 없는 스텔라 이지만 꿋꿋하게 이겨나가죠... 엄마가 코트가 되서 떠나버렸다는 설정이 너무 재미있고 기발하답니다.~

학교두 가구, ..친구들도 만나구,가방이 되서 파리로 팔려간 피올라를 찾으려고 모험을 하죠.. 루브르박물관도 가보구~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재봉공장의 일상들... 재봉공장 사장의 아들인 피네우스는 스텔라를 도와서 피올라를 구하기도 하구요..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는 첫번째 진실을 깨닫는 스텔라.. 그런 스텔라를 소피아 선생님은 대견하게 생각하죠..

시리즈로 연결되서 나올것 같은데.. 다음책에서 스텔라의 활약상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보자기 유령이라는 설정 자체가 너무 흥미로와요.. 딸은 읽으면서 생각했던 유령하고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림이 너무 귀엽고 천잔난만해 보여서 그런지몰라두..^^

글밥이 좀 되구 페이지수가 많은데두 지루한감은 별루 없구요..내용이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히는 책이네요..

역시나 해리포터를 제친 책이라는게 실감이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