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에 투자하라"는 주가를 결정하는 선행지표, 즉 스토리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에 대해 1부에서 다루고, 2부에서는 스토리가 좋은, 투자할만한 기업 20곳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주식투자를 할 때 우리가 참조하게 되는 정보 3가지에는 차트, 재무제표, 그리고 기업 스토리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때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인 차트 분석에만 신경을 쏟고는 합니다.

그러나 차트 분석은 그 사람 아니면 안되는, 즉 따라해서는 잘 안되는 "촉"이 있는 방법이죠.

이런 기술적 분석에 한계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차트 분석에 신경을 쏟는 이유는 편리하기 때문인데요.

저자들은 기업스토리를 파악하고 있으면 차트 분석과 재무제표의 방법이 더욱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인상적인 내용이었던 것을 소개하자면,

차트와 재무재표는 스토리의 발자국이다.

스토리가 지나간 뒤에야 비로소 재무제표와 차트라는 발자국이 찍힌다.

이는 후행지표와 선행지표의 차이인데, 선행적인지 후행적인지 정보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늘 그림자만 뒤쫓게 된다.

거울에 비친 햇빛의 그림자를 쫓아다니는 강아지를 생각해보자.

강아지는 거울을 들고 있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으면 절대로 그림자를 잡을 수 없다.

 

이 부분에서 스토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차트와 재무재표 모두 중요한 분석임에는 틀림없지만, 스토리를 통해 더욱 탄탄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스토리 정보를 찾는 4단계 방법도 아주 유용했고, 저도 주식 투자에 실제로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

 

2부에서는 투자할만한 기업 20곳이 소개되어있는데, 이는 저작권과 관련한 내용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 책에서만 전할 수 있는 고급정보이기에 직접 구입해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2부의 구성만 소개하자면,

 

1) 기업의 이 스토리에 주목하라!

2) 주가 변동상황

3) 재무제표 분석

4) CEO스토리 분석

5) 기타 정보

 

이렇게 각 기업 20곳을 분석해 놓았는데, 주식 초보나 고수나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로 가득한 것 같아요.

 

주식 투자에서 스토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스토리를 바탕으로 알짜 기업 20곳을 선정한 "스토리에 투자하라"

 

주식 투자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필요가 있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0^

 

 "돈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머니트리 시스템"에 대해 논하는 평생월급 보장 프로젝트를 읽었습니다. 

프롤로그부터 인상적인 내용의 연속이었습니다. 

1장에서 머니트리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데, 저자는 "슐리만 처럼 살 것"과 관련된 유년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슐리만은 트로이의 유적을 발견한 인물로, 40대까지는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재산을 모은 뒤, 그 이후 자신이 관심있던 트로이 유적에 온 재산을 쏟아 부어 결국 유적을 발견해 낸 인물입니다. 

결국 "슐리만 처럼 살자" 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생활하고 싶다면 경제적 기반을 먼저 다져라 라는 것인데,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갖자는 주장을 합니다. 

직접 움직이고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개발하면, 경제적 측면과 더불어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간단히 말해, 평생 일하지 않고도 수입이 들어오는 "경제적 자유"상태를 달성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는 책입니다. 

 인터넷 비지니스, 정보 기업, 비즈니스 오너, 투자, 발명 편으로 나누어 머니 트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일본인들을 조명함으로써 더욱 상세화 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머니트리 시스템을 완성하는 열가지법칙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머릿속을 늘 비즈니스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채워라"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도미타 다카노리 씨는 거리를 걸어다니면서도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다른이의 이야기를 듣고 계속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만큼 항상 비즈니스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발명가 이가라시도 자신의 발상을 상품화하는데에 온 신경을 쏟는다고 하네요. 또한 이런 실마리를 메모해 놓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하구요. 저자의 취재에 응했던 성공인물 중에 어떤 인물은 저자보다 더 많은 메모를 해서 저자를 놀래켰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얻는 최종적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또 각 분야에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의 머니트리 시스템을 완성하는 열가지 법칙은 저도 적어두고 항상 마음 속에 지녀 체화시키고자 노력하려고 합니다 :) 

 시스템을 만들어라! 그러면 너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지어니 ^^ 

 뜬구름 잡는 다른 경제서적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주옥같은 책이었습니다

 

평소부터 브랜드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아 읽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품질, 혹은 더 저렴한 품질이더라도 브랜드의 가치에 의해 실제 값어치가 좌우되는 제품들을 많이 봐왔기에 더욱 인상깊었던 책인데요.

브랜딩의 전략에 대해 실무적으로 잘 서술한 책이었습니다.

 

30년간 현장을 누빈 엄성필 코트라 미국시장이 현장에서의 지식을 듬뿍 담아냈는데요.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광고에도 혁신을 일으킨 디젤 파트(3장,패션산업 부분의) 였습니다.

디젤은 1991년 국제적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는데요.

디젤,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에 비해, 인쇄된 광고물은 포르노 잡지 한장면, 인도 발리우드 포스터, 모병 캠페인 광고 등을 닮아 전혀 패션광고답지 않았습니다.

1991년 광고는 블랙 앤 화이트가 대세였는데 비해, 디젤은 초현실 주의적이며 뜻을 알기 어려운 유머로 가득찬 광고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됩니다.

디젤의 광고가 실제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는지, 독자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이런 틀에 박힌, 당시 광고의 유행을 뒤집어버린 새로운 혁신적인 광고 하나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를 보면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브랜딩 전략들에 대해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브랜딩에 대해 더 궁금증이 남게되는, 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