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의 나뭇잎! 언뜻 제목만 보아서는 무슨내용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데요~~ 그냥 떨어지는 나뭇잎이 아닌  우리들의 친구 쿠익이 우리와 함께 교실에서 공부하며 전쟁중인 나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커다란 의미를 주는 나뭇잎이에요.

첫페이지는 간단한 덧셈으로 시작해요~~~놀이를 통해 숫자공부중인 반친구들에게 경찰이 들이닥치네요~~과연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우리의 주인공 이작은 소심한 아이에요. 하지만 반친구 쿠익을 위해 어떻게 친구들과 힘을합쳐 용기를 낼까요??

반친구 쿠익이라는 아이가 전쟁중인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한데요~~ 
너무 무서운 일이에요. 
우리가 도울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쿠익을 돕기로 했어요.

이작은 친구들과 어떤 일을 이루어 냈을까요?? 소심한 이작의 용기내기와

다른나라로 이민온 가족들을 따뜻한 마음과 눈으로 보아주고~~스스럼 없이 도울줄 아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100만장의나뭇잎, 마이너스맨, 큰북작은북

HARRY & HOPPER 이젠 안녕이란 작품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되었는데요.젤 첨 눈에 들어온건 거친 연필선으로 묘사된 어린아이 해리와 강아지 호퍼의 그림이었어요.거친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림이 너무 이뻤답니다. 아빠와 둘이 살아가는 해리에게 강아지 호퍼가 생기면서~~일상의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해리는 강아지 호퍼에게 여러가지 재주를 가르치고~~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느끼게 되고 가족애를 느끼며 살아가게 되는데요.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호퍼와의 이별~~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우리의 해리는 어떻게 대처하게 될까요???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만남과 헤어짐이 있고~~헤어짐중에도 영영 못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그런 어렵고도 힘든 이야기를 해리를 통해서 ~~느껴 볼수 있는 따뜻한 동화였어요.얼마전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엄마인 저도~~저희 아이도 많이 힘들었는데요. 이런 따뜻한 동화책한권으로도 많은 부분이 어루만져 지네요.

우리 아이 에티켓 그림책1탄~~~푸메 꾸메와 함께 미술관에 가요!
KBS TV동화 행복한세상을 통해 익숙한 캐릭터 주인공 푸메와 꾸메를 그림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네요.저희 아이들은 7살과 4살 남아들로 집에서건 밖에서건 어찌나 뛰어다니는지요런 미술관, 박물관, 전시실등에 가면 주의를 몇번이나 주게 되는데요.이 책을 함께 읽은 후엔 첫째 녀석이 엄마 " 미술관에 가면 음료수 들고 들어가면 안되겠다"만지는거 아니고~~눈으로만 보는거지""하며 먼저 이야기해주더라구요.몇번씩 말로 야단치는것보다는 요렇게 책으러 한번 읽어주니 더 좋은것 같아요.미술관 가기전에 한번더 읽고 가려구요.

엄마가 잠깐 화장실에 간사이 푸메와 꾸메가 작품을 감상하는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져요

맨 마지막 장에는 미술관에서 바르게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요. 라는 코너가 있구요. 4가지로 요약하여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줄수 있도록 정리되어있어요. 

푸메꾸메와함께미술관에가요, 상상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