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표현이 서툰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이 도서는 부담없이

하루에 몇 장씩 조금씩 읽어주면 좋을 사랑스러운 도서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느끼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생각외로 애들이 감정을

느낄 때마다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감정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솔직한 그것이 쉽지 않은 행동일텐데

42가지 마음의 색깔 도서는 수많은 감정의 종류와 섬세함을 만날 수 있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심지어 자신의 감정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

​

 

​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삽화와 함께 표현된 다양한 감정들은

 아이들을 위한 감정 표현 능력을 키워주는 가이드북에 42가지 감정이

각각 어떤 이름과 느낌을 갖는 것인가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답니다.

여러가지 감정에 대한 상세한 글과 함께 표현된 그림들은

듣고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 포근함이나 사랑으로 시작된 감정들은

의외로 당황이나 두려움 놀람과 역겨움 실망에 좌절까지

다양한 좋은 감정의 반대되는 감정들까지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감정 소개의 마지막은 감사로 끝맺음을 하는데 하루에

하나의 감정들은 아이들과 42일간의 즐거운 여행을 완성해줘요.

​

​

​

​

이 그림책은 감정이라는 마법을 담아내고 있는데 특히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 그 자체에 감사해야 하며 감정 표현에 서툰 우리지만 그 모자람도 충분히

특별하며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어야 할 필요성을 이야기해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익숙하지 못한 감정 표현이 서툴러도 반복해서 연습해야 함을 알려준답니다.

아이들이 감정을 느끼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표현이 만들어내는 유대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기에 소통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수많은 단어를 독서로 익힐 수 있어서

평소 표현 자체가 서툰 애들에게도 충분히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