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사회에서는 정말로 빈곤이 대물림한다는걸

웬만한 서민이라면 체감을 할수 있다..

그렇다고 예전 경제발전시기처럼 무언가를 통해 일확천금을 얻거나

기술등으로 급격히 재벌이 되는 시기도 아니다..

 

현실은 돈을 가진자와 권력을 가진자에 의해 구분될 정도이다..

 

이 책은 경제학의 측면을 통해 세계적으로 허덕이는 빈곤에 대한 구제방법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쉽게 볼수 있는 인물이 빌게이츠가 있을것이다...

이미 그는 은퇴하고 아프리카를 돕는다거나 기부등을 통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언급이 되지만.. 그 뿐만아니라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마이크로크레딧, 무이자 무담보 소액대출등 빈곤한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

과연 정확한것인지를 진단하고 있다..

 

나도 항상 궁금증을 품고 있던 부분이 바로 기부였다...

 

TV에서도 쉽게 아프리카를 돕는 혹은 누군가를 돕는 방송이 나오고

ARS로 기부를 받는다..

 

하지만 내가 정녕 단돈 몇천원이라도 기부한다고 해서 내 기부금이 어떻게 쓰인다거나

어떤 결과물을 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아마도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는 그들만이 알것이다..

 

물론 이책의 주요 쟁점은 대출 예금 기회비용을 통한 직업선택 같은 빈곤에 대한 경제적관점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모두 같은 맥락으로 생각된다..

 

결론은 책에도 언급됬든 모두를 위한 정답이 무엇이냐는것...

 

모두에게 맞는 옷은 없다는것이며 효율성을 추구해야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하나의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