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누구나 대화를 한다.

일상적인 대화, 업무적인 대화 등 모든 사람이 말을 하고 말을 듣는다.

근래에도 커뮤니케이션이 화두가 된 적이 있다.

소통이 부족하다. 소통을 안하고 있다 등등

대화, 화술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일이며 능력인 것은 확실하다.

 

이 책은 누구나 말을 잘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잘 모르고 지나가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핵심을 말해주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화술)!! 누구나 잘하기를 꿈꿀 것이다.

처음에는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에 대한 설명 10가지가 나와있다.

나도 5가지 정도를 오해하고 있었는데 이런 오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설명을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양방향이다. 누군 말하고 누군 듣기만 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고 한다.

또한,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대화의 기술은 듣는 것으로 시작하며 상대를 인식,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차피 대화라는 것은 상대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물론 독백이나 방백도 있겠지만 ^^;)

듣는 것 또한 말하는 것과 동일하며 말하기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고

말하는 사람에 대해 반응을 보며 그것에 맞추어 대응을 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이

진정한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대화에서 중요한 3요소(상호성, 수평성, 대면성)가 있는데

이 3가지 요소에 대한 주의점과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활기찬 대화를 위한 방법과 경청에 대한 기술들에 대한 부분도 설명하고 있는데

마법의 문구로 설명되는 부분과 질문하는 방법, 맞장구 치는 방법 등

이런 설명들은 사회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듣는 방법 중 네커티브 리스닝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며

포지티브 리스닝을 생활화 하여 점차 액티브 리스닝쪽으로 옮겨가야만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고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대화라는 것은 말하는 것 외에도 외모, 자세, 표정, 동작, 눈맞춤, 발성 등도 중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상황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포인트를 잡아 주었는데 유용하였으며

커뮤니케이션 점검표를 두어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였다.

 

말을 잘하는 사람 : 상대가 하고 싶은 말을 재빠르게 파악하는 것.

말을 잘 듣는 사람 : 대화에 활기를 주고 상대가 어떻게 하면 즐거워하는 지에 대해 아는 사람.

아마도 이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긍정적인 표현, 상대를 존중하는 경청의 자세, 적극적인 모습으로

조금 더 주의하고 연습을 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의 고수가 될 수 있다.

말~!!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듯 하다.

 

마지막으로 내용 중에 자신과의 다른 의견을 들으면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이 있었다.

이 책에 내용과는 다르게 심리적 전략, 자기PR에서 읽은 내용과는 다른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많은 정보, 의견이나 책을 읽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