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 시험 방식에 맞춘 토플 시험을 준비중에 있는 독자다. 개인적으로 토익 시험에는 몇차례 응시를 하였으나 토플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재가 워낙 많이 나와 있고 기존이 토익 시험에서는 능률교육의 교재로 공부하지 않아서 교재를 고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 책도 온라인상에 나온 목차와 책소개 혹은 미리보기 정보 등을 통해서 구매를 하였다. 전체적으로  훓어보니 내용이 조금은 어렵게 다가온다. 이 책 내용 자체가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본인의 토플 시험 대비 능력상 난이도에서 개인적으로 여루음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교재를 책장속에 넣어둘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조금 더 쉬운 책을 접한후에 읽어본다면 좋은 교재로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 책의 만족스러운 부분은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일수 있지만 최신의 기출문제를 상당수 수록하고 있다는 것이고 AUDIO CD와, Actual Test CD, 그리고 SAMPLE RESPONSES 소책자 등 책 내용의 상세한 문제나 해설 설명 뿐 아니라 부가적으로 부록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 점이 크나큰 장점이다. 그리고 지명도 있는 출판사와 토마토 라는 브랜드 답게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책 값 이상의 유용한 토플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예문, 보다 직접적인 출제경양에 맞는 최신정보 제공도 이 책의 장점이다.

예전에 토익에 쏠렸던 시선들이 갈수록 토플이나 다른 영어관련 새로운 시험으로 많이 번져나가는 추세인것 같다. 토익 한가지에만 우물을 파는 독자라면 이번참에 최신 신간을 통해서 토플 시험에도 한번즘 도전해 볼만하다. 개인에 따라서는 같은 영어시험이라고 하더라도 토플에 더 맞고 시험이 잘 나오는 독자가 있고 반대로 토익이나 탭스 같은 시험이 더 점수가 잘 나오고 맞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더운 여름의 막바지에서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교재와 함께 좋은 결과를 가져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