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관심있거나 음식, 혹은 여행에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을 보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제에다가 다양한 요리의 목록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책의 구성은 레시피와 해당도시의 사진이 수록되어있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며 만드는 방법과 즐기는 법을 소개하고있고, 한국의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기도한다. 책을 들여다보면 사진집을 보고있는듯한 느낌을 주면서 요리책을 재밌게 표현해놓은 듯 보여진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등 지중해의 요리를 엄선하여 소개하는데 인상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으로 귀화하여 요리교실에서 요리관련 수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한국에서 쉽게 구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지중해 음식의 맛을 훌륭하게 이끌어내고자 노력한다.

 

관련 설명 및 내용

 

값비싼 지중해 요리를, 싸고 간편하게 집에서 즐긴다!

지중해 연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한국으로 귀화한 저자가 오랜 기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지중해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만들어낸 레시피를 담은 『지중해 요리』. 마트에서 장봐서 1시간 만에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는 57가지의 지중해 요리를 소개한다. 파에야, 타파스, 빤콘토마테, 크로켓 등 외식을 해야만 먹을 수 있었던 지중해 요리 57가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

특히 가까운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으며, 생소한 재료들에 대해서는 부록으로 간략히 설명을 하여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소개하고 있다. 각 음식마다 짧은 추억과 에피소드, 취향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들을 알려주어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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