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똑똑한 컬러링 지식백과 멸종생물 하면 나와는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저 책을 통해 사실을 알고, 뉴스에나 나오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그러나 그들과 우리, 즉 인간이 다르지 않음을 얼마나 빨리 깨닫고 행동에 옮기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 그러기 위해 《My Friends DMZ 멸종위기 야생생물, 무엇이든 물어봐!》는 5가지 단계를 거치며 야생생물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생태계의 보고 ‘DMZ는 어떤 곳일까?’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 알려져 있는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왜 그곳에 많은 생명들이 자리 잡게 되었는지 앎으로써,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는 자연을 지키고 망가뜨리지 않는 일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된다. ◎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특징과 생태가 한가득 ‘멸종위기 야생생물백과’ 산양은 어떻게 높을 곳을 잘 뛰어다니는지, 붉은박쥐는 캄캄한 밤에 어떻게 사냥을 하는지, 쥐약 때문에 삵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두루미와 황새와 백로는 어떻게 다른지, 토종 민물고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왜 물고기는 수컷이 알을 지키는지, 지구가 뜨거워지면 가는동자꽃이 가장 먼저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야생생물의 생태 특징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생물의 특징에 대해서는 그들의 1인칭 시점으로 동식물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친구의 이야기를 듣듯 깊게 공감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생각의 틀을 바꾸는 유익한 정보 ‘우리는 친구, 야생생물과 함께 살기’ 야생생물이 사라진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은 무엇인지, 야외에서 우연히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야생생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곳은 있는지 등 동식물의 생태뿐만 아니라 야생생물과 함께 살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하는 유익한 정보와 생태계와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 다채롭고 생생한 사진자료와 일러스트가 한가득 화려하고 복잡한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한반도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종의 생생한 모습뿐만 아니라 특성, 정보와 관련된 사진과 일러스트를 다수 수록하여 동식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감성 담뿍 우리는 하나, 야생생물 그리기 ‘색칠 놀이 20’ 아이들은 글로 읽는 것보다는 이미지와 함께 정보를 접할 때 이해가 빠르다. 그리고 이해한 것들을 직접 몸으로 해보면 더욱 오래도록 기억하게 된다. 컬러링 작가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홍미애 작가가 20종의 반려동물을 색칠 놀이로 구성했다.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야 할 동식물에 대해 알아본 뒤, 그들의 모습에 색을 입히며 특징을 되짚어 보고 함께 얘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알고 갑시다 : 자연 생태계의 보고 비무장지대(DMZ) 1. 암벽 타기 선수 산양 2. 특별한 향주머니를 가진 사향노루 3. 민물 생태계의 일인자 수달 4. 황금박쥐로 불리는 붉은박쥐 5. 천적이 없는 작은 맹수 삵 6. 하늘을 나는 포유류 하늘다람쥐 7. 장수를 상징하는 두루미 8. 검은 마스크를 쓴 저어새 9. 묵은 둥지 고쳐 쓰는 참수리 10. 울음소리가 특이한 뜸부기 11. 헤엄을 못 치는 맹꽁이 12. 한국의 대표 민물거북 남생이 13. 흰 수염이 네 쌍이나 난 흰수마자 14. 자식 사랑이 끔찍한 가시고기 15. 전혀 무섭지 않은 돌상어 16. 물속 토종 생태계 지킴이 물장군 17. 소똥으로 경단을 빚는 애기뿔소똥구리 18. 너무나도 아름다운 독미나리 19. 사람 몸에 좋아서 슬픈 가시오갈피나무 20. 뜨거워지면 가장 먼저 사라질 가는동자꽃 ◆ 우리는 친구, 야생생물과 함께 살기 1. 그 많던 야생생물은 왜 사라졌을까요? 2.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이란 무엇일까요? 3.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이 왜 필요할까요? 4. 야외에서 우연히 야생동물을 발견했다면? 5. 야생생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