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4,000원
(최대할인 4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NH(올원페이)카드 12% (11,880원)
(3만원 이상 결제/최대 1만원 할인)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4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10,8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2,1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2,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모르그 디오라마 - 2019년 제64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 2019년 제64회 현대문학상 소설집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65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제 64회 현대문학상 수상작

  • 저 : 박민정
  • 출판사 : 현대문학
  • 발행 : 2018년 12월 17일
  • 쪽수 : 36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72759492
정가

15,000원

  • 13,500 (10%할인)

    7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자동적립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북카트 담기
  • 바로구매
  • 매장픽업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6)

  • 사은품(1)

책소개

소설 「모르그 디오라마」는 비동의 유포 성적 촬영물이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스펙터클이자, 여성들의 죽음(시체)에 관한 방대한 목록이며, 벌거벗은 생명에 가해지는 폭력과 살인의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환기한다. 더 나아가 현대사회에서 생명정치의 통치 메커니즘은 전통적인 국가기구를 넘어서 사적 영역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에 의해서도 작동하고 있음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수상소감]

지금은 이미 그 이후다, 여기는 종말 이후라고 생각하는 건 나이브하지만 매혹적인 일이기도 하다. 이 소설의 반쯤엔 그런 정서가 깔려 있다.
세기말의 종말론에 심취했던 1999년에는 상상하지도 못한 ‘피토레스크’, 언제나 구글 페이지에서 자료를 찾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했다. 지금 우리는 이미 종말 이후를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불법 촬영 따위가 인간의 존엄을 영영 파괴할 수는 없으리라고 믿지만(그러려고 하지만) 간혹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 끝난 거 아닌가, 이만하면.
이 소설은 누군가 플래시-빛을 터뜨릴 때, 자기 삶에서 빛이 영영 꺼져가던 순간에 대해서 종말론적 우화로 말하기를 즐겨 했던 여자의 이야기다. 그녀는 자기가 잠깐 죽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은 범죄의 피해자였음을 자각하게 된다. 끝없는 자기분석을 통해서. 상담사와의 대담을 통해서. 결코 입 밖에 꺼낼 수 없었던 말을 비로소 꺼내는 결말이 내겐 중요했다. 불법 촬영물이 돌아다니는 지금, 자기 인생의 지옥과 대면하는 사람의 이야기말로 진정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아닌가. 나는 그렇게 믿었다. 믿고 썼다.

[수상후보작]

우다영, 「노크」
윤이형, 「마흔셋」
이주란, 「넌 쉽게 말했지만」
정영수, 「우리들」
최은영, 「상우」
최진영, 「돌담」
한유주, 「왼쪽의 오른쪽, 오른쪽의 왼쪽」

추천사

소설 「모르그 디오라마」는 비동의 유포 성적 촬영물이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스펙터클이자, 여성들의 죽음(시체)에 관한 방대한 목록이며, 벌거벗은 생명에 가해지는 폭력과 살인의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환기한다. 더 나아가 현대사회에서 생명정치의 통치 메커니즘은 전통적인 국가기구를 넘어서 사적 영역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에 의해서도 작동하고 있음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벌거벗은 생명과 관련된 생명정치 및 생명권력은, 수용소와 같은 억압적인 공간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몸을 숨기고 폭력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 비동의 유포 성적 촬영물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생명권력에 대한 일상적인 공모와 동의의 구조에 다름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 여기까지 이르렀다면 어떻게 이 소설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있을까.
― 김동식 / 평론가, 인하대 교수

박민정의 「모르그 디오라마」는 한 번에 읽히는 소설이 아니다. 다양하게 변주된 이야기들이, 어떤 의미에서는 지나치게 많다 싶은 이야기들이, 그러나 날카롭게 교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들이 발화의 지점에 이른다. 마지막 문장에 이르면 ‘나’는 결국 어떤 순간에 갇혀버린다. 나는 지금 시체 공시소에 누워 있나, 나는 보여지고 있나, 보고 있나.
이 소설을 수상작으로 결정하는 데 흔쾌히 동의했다. 여러 겹의 이야기가 불안하게 직조되는데, 그 직조의 방식은 오히려 선명하다. 불안과 종말의 시선으로 남은 이 이야기의 결을 하나하나 더듬어가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린다.
― 김인숙 / 소설가

박민정의 「모르그 디오라마」는 압도적이다. 작가가 제시하는 장면 자체가 그렇다. 이 소설은 우선 ‘19세기 말. 파리의 센강 가운데, 시테섬에 있었던 시체 공시소 모르그’를 서사의 중심에 위치시킨다. 그리고 주인공이자 화자인 ‘나’가 초등학교 때 경험했던 ‘사건’을 겹쳐놓으면서 폭력으로 와해되는 여성 주체의 모습을 진지하고 집요하게 부조해낸다. 나는 이 소설을 「세실, 주희」의 연속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읽었는데, 「세실, 주희」에 비해 보다 울림이 선명할뿐더러 앞으로 이 작가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읽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우리는 이 작가를 한번 뜨겁게 호명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번 수상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축하의 말을 전한다.
― 윤대녕 / 소설가, 동덕여대 교수

목차

수상작
박민정 ....... 모르그 디오라마 9

수상작가
자선작
박민정 ....... 숙모들 33

수상후보작
우다영 ....... 노크 57
윤이형 ....... 마흔셋 83
이주란 ....... 넌 쉽게 말했지만 109
정영수 ....... 우리들 141
최은영 ....... 상우 169
최진영 ....... 돌담 197
한유주 ....... 왼쪽의 오른쪽, 오른쪽의 왼쪽 229

역대 수상작가 최근작
김성중 ....... 레오니 257
윤대녕 ....... 밤의 흔적 281
이승우 ....... 소돔의 하룻밤 311

심사평
예심
강지희│시대와 나란히 347
서희원│숲 길 351
소영현│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진화하는 한국 문학 354

본심
김동식│데이터베이스의 얼굴을 한 생명권력 359
김인숙│폭력의 서사, 순간의 응시 362
윤대녕│압도적 울림에 보내는 뜨거운 호명 364

수상소감
박민정 ....... 재난 이후부터 366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6종
판매수 3,047권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소설집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아내들의 학교』, 장편소설 『미스 플라이트』가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현대문학상 수상 소설집 시리즈(총 23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7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