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남자들의 내면세계를 알고 싶은 『여자들만 위하여』. 남자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거나 남자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가 실패한 여자들을 위해 남자들의 내면세계를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 책은 남자들의 내면생활로 들어가는 열쇠를 남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인 설문 조사와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남자'라는 존재를 성공적으로 정의해준다. 그러한 작업을 통해 여자와 남자가 어떤 관계를 형성해가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지금 남자들의 마음속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 그의 황당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심각한 혼란에 빠진 적은 없는가?

- 그의 내면에 있는 욕망과 두려움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은가?

- 그가 매일매일 치러야 하는 그 치열한 싸움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은가?



당신이 꼭 알아주기 바라는

남자들의 내면세계에 관한 진실


이 책에 나와 있는 여자 대 여자의 대화를 통하여 저자 션티 펠드한은 남자들의 진솔한 내면세계로 당신을 인도한다. 이 책은 여자들로서는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남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전국에 있는 수천 명의 남자들을 설문조사하고 인터뷰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안에는 그저 남편을 이해하기 위한 것만이 아닌, 당신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특종이 가득하다. 이 책을 보면서 당신은 말씀이 주시는 소망을 근거로 하여 자신이 만들어 놓은 남편(남자친구)이 아닌 진짜 남편(남자친구)의 모습을 발견하고 당신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1_마음의 불을 밝혀라!

내가 알지 못했던 남자들의 내면세계를 알게 된 방법



2_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랑보다 존경이 더 필요한 까닭



3_인생에 있어서의 수행능력

그렇게 능력 있어 보이는 당신 남편이 자신을 이중인격자라고 느끼는 까닭



4_고독하게 지고 가는 짐

남편을 압박하는 부양자라는 책임감, 왜 그러고 싶을까?



5_만족스런 성생활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성관계가 남자의 감성을 여는 이유(그 열쇠는 누가 쥐고 있는가?)



6_시각적 저장소를 지닌 사람

남자들이 쳐다보는 것은 당연하고, 한 번 본 것을 잊지 못하는 이유



7_남자들도 낭만을 원한다

초콜릿, 꽃다발, 낚시…남자가 사실은 낭만을 원하는 까닭



8_당신의 외모에 관한 진실

남자들이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9_가슴에 담고 있는 말들

아내가 가장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



감사의 글

이 작업은 나의 두 번째 소설 [10번가의 불빛]The Lights of Tenth Street을 위한 자료 조사에서 시작되었다. 소설의 등장인물 가운데 한 남자가 있는데 그는 매우 헌신적이며 신실한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나는 이 인물의 정신세계를 통해 남자들의 삶을 그대로 반영하고 싶었다. 그래서 남편 제프를 포함한 많은 남자들과 인터뷰를 시작했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소설 속 인물은 자신만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주님의 헌신적인 제자였다. 하지만 여자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자신의 내적인 모습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인터넷에서 거리 곳곳에서 손짓하는 수많은 유혹 속에서 매시간, 매분마다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더욱 놀란 사실은 이 남자가 특이하고 이상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구상 거의 모든 남자들이 바로 이 소설 속 인물과 비슷한 전쟁을 날마다 치르고 있다는 것이다. 나와 인터뷰를 했던 모든 신실한 크리스천 남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전문적인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하여 알게 된 사실과 그 밖에 다른여섯 가지의 주제들이다. 나는 친한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인터뷰를 하게도 했고, 마트에서는 처음 보는 낯선 남자들과, 교회에서는 결혼한 많은 아버지들과, 그리고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미혼의 대학생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또 많은 기업의 CEO들과 법조인, 목회자, 기술자, 비즈니스맨, 대형할인매장의 경비와 스타벅스 점원, 전문 오페라 가수, 전직 미식축구 선수와도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 어느 누구도 벗어나지 못했다.

마음의 불을 밝혀라!
놀랍게도 내가 만난 남자들은 공통적으로 내면에 이러한 배선을 깔고 있었다. 그들의 내면 가운데 숨어 있는 두려움과 걱정, 감정, 욕구 또한 비슷했다.
나는 스스로 남자들에 대해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몰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경우는 내가 너무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어서 조금만 깊이 살펴보아도 실제로는 판이하게 달랐다. 갑자기 마음 속에 불이 확 켜지는 기분이었다.

나는 ‘내 남편은 내가 알아주기를 항상 원했지만 내게 설명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인터뷰했던 대부분의 남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남편에게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의 내면세계를 알게 되면서 남편이 원하는 대로 그를 인정하고 도울 수 있게 되었다.
당신도 이런 마음의 불을 환하게 밝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