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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고의 예언서에서 만나는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

기후위기로 인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와 기후재난,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재난 이후로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 위험한 전염병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계속되는 경제 불안과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 대한민국은 ‘잿더미 위의 장미’에서 전 세게를 놀라게 한 신흥 선진국의 위치로 변모했지만 2024년 현재, 과거와는 전혀 다른 도전과 위기에 봉착하여 새로운 국민적 각성을 요구받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 한 명의 교육자로서, 한 명의 국민으로서 강한 문제의식과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최정용 저자는 이 책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격암유록』을 통해 ‘동양 최고의 예언서’ 『격암유록』에서부터 희망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격암유록』의 저자로 알려진 남사고 선생은 조선 13대 명종 대의 학자이며 어렸을 적 신인(神人)을 만나 하늘의 원리가 담긴 비결을 얻었으며 주역(周易)은 물론 풍수지리, 천문학에 능통했다고 전해진다. 남사고 선생은 생전에도 임진왜란 발생, 문정왕후의 죽음, 남명 조식의 죽음, 선조의 즉위, 동서분당 등을 예언해냈다고 알려져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에서도 4번이나 그가 천문지리에 통달하고 여러 예언을 적중시켰음을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격암유록』은 그의 예언을 총망라한 책으로서 자손들에 의해서 보관되어 오다가 그 필사본 일부가 1977년 공개되어 사회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남사고 선생의 생애와 예언을 총망라한 이 책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격암유록』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장은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 남사고 선생의 생애와 『격암유록』에 담긴 굵직굵직한 예언의 소개,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유명 예언가들의 예언과 예측을 담고 있는 장이다.
두 번째 장은 『격암유록』에 어떤 예언이 담겨 있고, 어떤 현실을 적중했는지 격암유록의 원문을 따라가면서 세심하게 담아내고 있는 장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예언, 조선 멸망 예언, 일본 식민지 지배와 일본 패망에 대한 예언, 이승만 대통령 집권에 대한 예언, 6.25 전쟁에 대한 에언 등을 예리하게 비교분석하고 있다.
세 번째 장은 『격암유록』에 담긴 한반도 미래에 대한 예언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 시대에 희망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장이다.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향하고, 홍익인간 이념에 기반한 교육정책으로 미래를 육성해 나가면 『격암유록』의 예언에 따라 통일 대한민국이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세계 문명을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주선(대한석유협회 회장, 前 국회의원, 前 국회부의장,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회 위원장)
2024년 현재 남북관계는 여전히 강대강 대치 국면이 계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여러 차례에 걸친 군사 도발과 핵무기 개발, 미사일 시험 등으로 인해 남북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여 년의 의정 활동을 통해 외교와 통일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국회 남북관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나로서는 작금 의 남북관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는 이때, 오히려 우리 민족의 꿈이자 숙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예언한 남사고 선생의 《격암유록(格菴遺錄)》을, 충남 예산군 신암중학교 현직 교장인 최정용 저자가 수십 년 동안 연구하여 펴낸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격암유록」의 출간 소식에 가슴이 뛴다. 남북통일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목표이자 책임이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책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격암유록」은 단순히 역사적 예언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1)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 남사고는 누구인가? 2) 격암유록 예언의 적중 3) 한반도 평화통일과 밝은 미래’라는 3가지 큰 주제를 토대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격암유록 원문과 저자의 깊은 식견과 통찰을 엿볼 수 있는 해석, 그리고 철저한 고증과 관련 사진 들을 실어 시중에 출간된 책들과는 확연히 차별화가 된다. 수십 년에 걸친 최정용 저자의 심층적인 연구가 이 책 속에 녹아들어 그 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모두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조선 중기부터 현재를 지나 미래에 이르기까지 놀라울 만큼 정확한 역사적 예언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 모두가 우리 민족의 꿈을 되새기며 통일 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번영이 약속된 통일된 나라! 내가 꿈꾸고, 한민족 모두가 희망하는 미래의 대한민국이다.

[제Ⅰ부]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 남사고는 누구인가?

1. 남사고 생평

2. 남사고 선생 당시의 적중한 예언과 고증
1) 영조실록 35권, 영조 9년(1733년) 8월 18일
2) 영조실록 35권, 영조 9년(1733년) 8월 26일
3) 동서분당(1575)·임진왜란(1592) 예언
4) 문정왕후의 죽음 예언
5) 선조의 즉위 예언
6) 자신의 죽음 예언

3. 노스트라다무스 예언과 남사고 예언 비교

4.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1) 격암유록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2) 탄허 스님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3) 타고르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4) 짐 데이토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5) 토마스 프레이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6) 조지 프리드먼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7) 아널드 토인비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8) 게오르규의 한반도 밝은 미래 예언

5. 한반도 통일 예언
1) 존 티토의 한반도 통일 예언
2) 천공 선생의 한반도 통일 예언
3) 탄허 스님의 한반도 통일 예언
4) 격암유록의 한반도 통일 예언
5) 정유결의 한반도 통일 예언
6) 태모님의 한반도 통일 예언 (증산도 道典 11:263)
7) 남북통일과 후천개벽 (증산도 道典 5:391)


[제Ⅱ부] 격암유록 예언의 적중(的中)

1. 예언서는 천기(天機)로서 비밀로 감추어 둔 문장
1) 국립중앙도서관 고서목록 古1496-4？ 『격암유록』
2) 서울대학교 규장각 고서목록 奎12375 『남사고비결』
3) 『격암유록』 (읽기 전에 서두에 마음 자세 ; 이 책을 이해하는 집안은 복이 있는 집안이며 옛부터의 비밀로 감추어둔 문장으로 되어 있다)

2. 임진왜란, 병자호란, 현재 죽게 되는 상황과 살방도에 대한 예
3. 이조 500년 멸망과 이승만 대통령 12년 집권 예언
4. 경술국치, 일본이 36년 만에 물러가게 된다는 예언
5. 해방, 분단, 6·25전쟁, 정전, 통일 예언
6. 판문점과 38선, 좌익우익, 평화통일 예언
7. 문화사(전화, 기차, 지하철, 고가도로, 비행기) 예언
8. 천부경은 진경 예언, 2000년 8월 UN에서 열린 세계정신지도자회의 평화의 기도
9. 대한민국에 대운수, 전 세계 특별히 신문에 보도 예언
10. ‘전 세계에서 한국에 집중’ 예언이 머지않아 조선에서 이루어질 것, 예언
11. 양심진리, 자심천주, 만물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예언
12. 철학, 과학연구자 하루아침에 물러나게 된다는 예언
13. 코로나 발생 예언 (2023년 7월 기준 700만 명 사망)
14. 서울의 봄(전두환 출현과 부마사태, 김종필 물러남, 삼청 교육대, 전국 데모, 무리들은 입조심하라) 예언


[제Ⅲ부] 한반도 평화통일과 밝은 미래

1. 한반도 통일대박 (통일지식재산권)
2. 홍익정신 (K-스피릿으로 전 세계를 선도)
3.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1) 교육의 개념과 정의, 그리고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2)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3)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
최초의 교실은 가정이다
4) 교육이 제대로 되려면 교권이 바로 서야
5) 교육은 백년지대계 (스승존경문화가 정착되어야)
6) 성명서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에 대한 성명)

4. 평화통일은 우리 모두의 갈망(渴望)
5. 통일 한반도의 비전

※ 참고문헌


[부록]

『격암유록』 원문 전체
(국립중앙도서관 도서목록 古1496-4？)

올해가 청룡의 해인 갑진년 2024년도이니 토끼띠인 내가 작년에 회갑을 넘긴 나이가 되었다. 나는 충남 공주군 계룡면 유평리 신곡이라는 마을에서 7남매 중의 막내로 태어났다.
공주와 논산 중간 지점인 계룡산 갑사 아래 집이 있었기 에 계룡산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거의 매일 보며 계룡산 정기를 받으면서 자랐다.
경천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는 병환으로 돌아가셨다. 공주사대부고를 입학하여 부고 2학년 때 어머니마저 병환으로 돌아가시게 되었다. 이렇게 거의 만 1년 반 사이에 부모님을 두 분 다 여의고 나니 인생무상함이 밀려왔다.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시간은 시작도 끝도 없는가.’ ‘가도 가도 우주의 끝은 없단 말인가.’ ‘인 류 역사 이래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무기는 다 사용되어 왔는데 만약 지구상의 핵무기가 다 터지면 80억 인류를 포함한 300만 종에 달하는 동식물이 다 사라질 터인데 시간 은 막을 수 없으니 계속 흘러가는가.’ 등의 생각을 중3 이후로 계속해서 생각에 꼬리를 물고 고민도 하면서 ‘진정한 해결책은 무엇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지내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어머님이 새벽 4시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교회를 가시는 걸 보고 자랐다. 어머님의 영향을 받아 고2 때부터 성경을 읽고, 대학교 1학년 때 증산도에 관 심을 갖고 동아리 회장도 하며 깊이 있게 알아보았다.
집이 갑사 근처라서 불교 영향도 있어서 성경, 불경, 대순경 전, 봉명서, 삼역대경, 채지가, 용담유사, 주역, 육도삼략, 정 감록, 도덕경 등을 접하면서 대학교 2학년 3월에 우연히 많은 경전에 통달하신 70여 세 되신 이석만장로라는 분을 통 해 조선 중기 남사고 선생의 《격암유록》을 접하게 되었다.
그분이 해석해 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500년 전 당시에 동인서인 분당, 문정왕후가 돌 아가시게 될 것 등을 적중하며 그 이후에 있을 임진왜란, 병자호란, 현재에 죽게 되는 상황과 살게 되는 방도, 그리고 조선왕조 500년, 경술국치, 일제 36년, 1945년 을유년 해방과 분단, 1950년 6·25전쟁과 1953년 7월 정전, 한반도 통일 등이 정확하게 예언되어 있었다.
프랑스의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와 동시대에 살았던 남사고(1509~1571) 선생의 한민족의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은 참으로 경이적이다.
21세기 물질문명시대에서 정신문명시대로 전환하게 되면 서 한반도 통일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부상과 통일된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선도하게 된다는 희망이 가득 찬 예측을 하고 있다.
그 중심에 우리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K-스피릿이 중심사상이 되어 인종과 이념과 종교를 초월하여 나무로 비유하면 “지구촌 온 인류가 한 나무이며, 같은 한 뿌리”이니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는” 한 가족, 한 몸사상으로 큰 사랑 안에 평화가 정착된 다는 것을 내다보고 있다.
초첨단 AI시대가 도래해도 양심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이 그 중심에 있으며, 불교로 말하면 “여아일체(汝我一？)”의 사상인 것이며, 만법귀일(萬法歸一)이요, 공자님이 말씀한 “오도(吾道)는 일이관지(一以貫之)”라고 한 말씀과 같이 모든 경전과 교육, 과학,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으로써 온 인류가 인성이 회복된 살기 좋은 평화로운 대동세계(大同世界)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중에 발간된 격암유록 주해본이 20권이 넘는다. 대체로 원문해석에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난해한 부분 까지도 저자 각자가 자신의 입장에서 해석하여 내놓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기도 하고 일반 독자가 읽기에는 내용이 어렵게 해석된 것이 사실이다.
독자분들은 이번에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격암유록』을 읽으시고 격암유록의 진의를 파악하시고 희망찬 한반도 통일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의 주역으로서 주인공이 되시길 두 손 모아 바라는 바이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 주신 한영미 작가님과 편집부 관계자님, 그리고 행복출판사 권선복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24년 2월 백향(白香) 최정용 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