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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제작사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

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사 모장(MOJANG)은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과 손잡고,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공식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각 권 도서가 정식 출간되기 전까지 저자는 물론, 모든 사항이 극비에 부쳐지는 세기의 프로젝트다. 본래 7권으로 완간할 계획이었지만,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인기로 어느덧 10권까지 출간되었다. 2017년 7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은 출간 즉시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2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이후 2권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과 3권 《네더로 가는 지옥문》, 4권 《엔더월드의 최후》, 5권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6권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7권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8권 《좀비 섬의 생존자》, 9권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10권 《대혼돈의 무법 지대》로 이어지는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전 세계 1억 750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매 권마다 각기 새롭게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시키며, 마인크래프트 팬들에게 ‘아묻따’ 믿고 보는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마존 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 등 20개국 출간! ★
★ 시리즈 전체 전 세계 1억 7천만 부 이상 판매! ★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
맥스 브룩스 지음｜손영인 옮김｜304쪽｜값 15,000원
ISBN 979-11-5873-257-8 (74840)
“여기가 어디지? 나는 누구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여기는 대체 어디인지. 그렇다고 마냥 멍하니 있을 수는 없다. 난 이상한 이 섬을 탐험해야 한다. 먹을거리 하나 쉽게 구할 수 없는 환경, 해가 지면 나타나는 좀비 떼들. 굉음을 내며 폭발하는 크리퍼,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뜨거운 용암 파도……. 난 과연 이 모든 걸 이겨내고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무시무시한 좀비 떼, 우글거리는 독벌레들, 위험천만한 낮과 밤이 펼쳐지는 섬에 떨어진 한 소년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렸다. 마인크래프트가 추구하는 상상력과 영감, 창의적인 규칙과 시스템이 생생하게 망라되어 있는 책이다.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
트레이시 바티스트 지음｜손영인 옮김｜336쪽｜값 15,000원
ISBN 979-11-5873-269-1 (74840)
교통사고를 당해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비앙카는 마인크래프트 가상 현실 안경을 받는데, 게임 속에서 같은 병원에 있는 앤턴과 에스메를 만난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뇌와 연결된 가상 현실 게임이어서인지 각자 해결하지 못한 현실 세계의 불안이 게임 속 몹으로 나타난다. 앤턴은 해골이, 에스메는 거미와 마녀가 나타나 공격하는데, 비앙카는 흉터 난 엔더맨이 나타나는데…….
이전 작품에서도 십대 아이들의 고민과 불안을 미스터리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냈던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의 감정과 관계, 친구 이야기를 독특한 분위기로 풀어낸다. 가상 현실 게임 속에서 실제와 같은 감정과 고민을 하는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준다.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무르 래퍼티 지음｜손영인 옮김｜344쪽｜값 12,800원
ISBN 979-11-5873-155-7 (74840)
크리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친구인 맥스네 집에서 지내는 앨리슨. 어느 날, 맥스가 숲속 버려진 오두막에서 일기장을 주워 오는데, 여기에는 네더로 가는 차원문을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다. 앨리슨은 위험하다고 맥스를 말리지만, 결국 둘은 차원문을 통과해 네더로 함께 간다. 눈앞에 펼쳐진 네더는 온통 붉은 용암으로 뒤덮여 흡사 불지옥을 보는 것 같다. 닭을 타고 있는 아기 좀비 피그맨에게 쫓기던 앨리슨과 맥스를 프레야가 구해 주고 이 셋은 함께 네더에서 모험을 떠난다.
무시무시한 지옥 같은 네더에서 탈출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모험과 상상력, 놀라운 이야기에 독자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져들게 될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캐서린 M. 밸런트 지음｜손영인 옮김｜344쪽｜값 14,000원
ISBN 979-11-5873-212-7 (74840)
엔더맨 쌍둥이 남매 핀과 모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셜커 두덜이와 엔드 함선에서 살아간다. 그들의 친구 칸은 보라색 눈의 다른 엔더맨들과 달리 초록색 눈을 갖고 있는 돌연변이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된 셋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오버월드에서 온 인간 아이들이 함선에 침입한다. 핀과 모는 인간 아이들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고, 자기 자신을 포함한 지금껏 알고 있는 모든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판타지의 거장 캐서린 M. 밸런트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엔더맨의 시각에서 새로운 마인크래프트 이야기를 풀어냈다. 기존의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작가가 어떻게 새롭게 해석했는지 보는 즐거움이 있다.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제이슨 프라이 지음｜손영인 옮김｜344쪽｜값 14,000원
ISBN 979-11-5873-189-2 (74840)
스텍스는 집 앞이 바다이지만, 단 한 번도 배를 타고 나가본 적도, 나갈 생각도 없는 그야말로 온실 속의 화초다. 그러던 어느 날 푸지에게 납치되면서 스텍스는 강제 모험을 하게 된다. 처음으로 배를 타고 긴 항해를 하고, 드라운드가 득실대는 섬에서 땅굴을 파서 간신히 살아남고, 바다를 건너다가 엘더 가디언의 광선에 맞아 죽을 고비도 넘긴다. 살아 있는 생명체에게 검을 들어 본 적 없고, 화살 한 번 쏘아 본 적 없던 스텍스는 생존의 기술을 익히고, 친구 라모아와 헤지라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전사로 거듭난다.
낯선 침입자에게 납치당해 좀비가 득실대는 섬에 버려진 스텍스의 험난하고도 흥미진진한 여정은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용기를 심어 준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매트 포벡 지음｜손영인 옮김｜328쪽｜값 15,000원
ISBN 979-11-5873-265-3 (74840)
아치는 키가 작고 힘이 약해서 일리저 부족 사이에서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게다가 누군가를 해치거나 싸우는 것을 싫어해서 악(惡)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치는 자신을 괴롭히던 동료로부터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부족에서 추방당한다. 마을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도 배척당하고 거리를 방황하던 아치는 우연히 지배의 구슬을 얻으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지배의 구슬이 주는 무한한 힘으로 아치는 우민 왕이 되어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세운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의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우민 왕의 탄생 스토리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낸 프리퀄 소설이다. 플레이어인 영웅의 시선이 아닌 악당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C. B. 리 지음｜손영인 옮김｜384쪽｜값 15,000원
ISBN 979-11-5873-280-6 (74840)
아빠의 일 덕분에 늘 전학생 신세라 제대로 된 친구 하나 없는 제이크. 또래보다 큰 덩치에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리는 탱크. 겉모습에만 신경 쓰고 SNS에 올린 사진의 좋아요 수에 집착하는 에밀리. 달라도 너무 다른 이 세 명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뿐이다. 공사 중인 커뮤니티 센터를 몰래 드나든 벌로 제이크, 에밀리, 탱크 이 셋은 함께 센터 청소를 맡는다.
처음에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아이들이 같이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속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며 다른 누구에게도 보여 주지 못했던 진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다.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생존자
맥스 브룩스 지음｜윤여림 옮김｜344쪽｜값 15,000원
ISBN 979-11-5873-278-3 (74840)
나홀로 섬에서 살아가던 소년은 의문의 소녀를 만난다. 소년과 비슷한 생김새에 말이 통하는, 이 세계에서 처음 만난 존재였다. 소년은 가이, 소녀는 서머라는 이름을 서로에게 붙여준다. 서머 역시 가이와 마찬가지로 갑작스럽게 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남겨진 또 다른 생존자였다. 서머는 이 얼어붙은 황무지에서 살아남은 생존의 달인으로, 식당과 화장실, 심지어 욕조까지 갖춘 자신만의 산 속 기지도 갖고 있다. 서머와 가이는 한 팀을 이루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의 후속작으로, 이번 작품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풀어내면서 독자들에게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니키 드레이든 지음｜윤여림 옮김｜304쪽｜값 14,000원
ISBN 979-11-5873-222-6 (74840)
제타가 사는 사막 마을 시에나 듄스는 마법과 물약을 금지되어 있다.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열심히 성벽을 쌓아 올릴 뿐이다. 제타는 사람들 몰래 물약 제조법을 익히며 언젠가는 위대한 물약 제조사가 되기를 꿈꾼다. 제타는 고모네 집에 있던 알을 실수로 깨뜨리면서 엔더 드래곤을 부화시킨다. 제타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법과 물약 제조가 필요하며, 엔더 드래곤을 마을을 지킬 무기로 키우겠다고 주장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무찔러야 할 대상인 엔더 드래곤을 마을을 지킬 무기로 키우기 위해 길들인다는 소설의 설정은 평소 마인크래프트를 즐겨 온 독자들의 호기심에 불을 댕길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대혼돈의 무법 지대
수이 데이비스 지음｜윤여림 옮김｜296쪽｜값 15,000원
ISBN 979-11-5873-258-5 (74840)
세실리아는 단짝 친구 테레즈가 갑자기 이사를 가는 바람에 혼란스럽다. 엄마는 세실리아에게 새 친구를 사귀어 보라고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친구는 테레즈뿐이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테레즈를 만나기 위해 무법 지대로 들어간 세실리아는 학교에서 만난 조아킴과 게임에서 만난 아미나타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처음에는 테레즈를 찾기 위한 모험이었지만, 세실리아는 점차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단짝 친구와 멀어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새 친구 사귀기에 대한 두려움 등 아이들이 흔히 겪는 경험과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내어 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커커스리뷰(Kirkus Review)
“이 책은 단순한 게임 소설이 아니라 설득력을 갖춘 이야기다. 재미있고, 방대하며, 내 심장을 정확히 때렸다.”

PixelatedGeek.com
“이 책은 단순한 게임 소설이 아니라 설득력을 갖춘 이야기다. 재미있고, 방대하며, 내 심장을 정확히 때렸다.”

엔가젯(Engadget)
“마인크래프트 게임이 왜 과학, 건축, 코딩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기발하고 멋진 소설!”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최고의 판타지 작가와 최고의 게임이 만나 어마어마한 상상력과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