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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일반적인 이슈들에 대해 어떻게 복음적으로 다가설 것인지에 대한 루터의 통찰을 적용한 책’

본 서적은 야고보서에 대한 루터의 입장을 중심으로 ‘성서의 권위’에 관한 이슈로 시작하며, 율법과 복음, ‘성서에 내재된 약함’(십자가)이 어떻게 복음 중심적 성서 해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살핀다. 그리고 루터는 성서 해석을 어떻게 성도와 교회의 윤리적 차원에서 적용되는지와 루터의 해석(1519년과 1535년)을 들여다보며 분석해 준다. 저자는 16세기와 21세기를 넘나들며, 루터에 관한 이해를 오늘의 상황 가운데 적용할 것을 초청한다.

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이 마르틴 루터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가능할까에 대한 질문을 답변해 준다. 성서 해석을 좀 더 근본주의적인 방법과 좀 더 자유주의적인 방법에서 거리 두기를 요구하며 그리스도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개요하고, 하나님이 새롭게 말씀하시도록 성서에 대한 신선한 접근법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약어 5 서문 7

1.권위: 야고보서에 제자리 찾아주기 13
야고보서와 지푸라기 14
스스로를 인증하는 성서 25
성서만으로? 39

2.방법론: 죽는 것과 사는 것 49
돌로 치기에 관한 교훈적 이야기 50
율법과 복음 구분하기 62
율법의 첫 번째 용례: 직업 기술 학교 선생인 목사 71
율법의 세 번째 용례: 신자에게 적용된 첫 번째와
두 번째 용례 75
선포를 위한 주석: 본문에서 율법과 복음 찾기 82

3.해석: 약함 가운데 온전해지는 힘 93
성서의 약함 98
성서의 중심적 약함 찾기: 로마서 105
복음의 중심 찾기 112

4. 실천: 루터의 성서적 윤리 131
공정성(Gleichmut): 그리스도인의 균형 잡힌 행동 135
양심(Das Gewissen) 142
믿음(Glaube) 155
공동체(Gemeinschaft) 164

5.사례 보기: 루터의 갈라디아서 3:6-14 171
논의(論意, The Argumentum) 174
1519년의 갈라디아서 3:6-14 182
1535년의 갈라디아서 3:6-14 200

후기: 루터와 함께 성서 읽기 225

주제 색인 233
성구 색인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