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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기획에서 유통까지! 한 권으로 알아보는 독립출판물 만들기의 모든 것.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책 만들기의 기획에서부터 콘텐츠 제작, 디자인과 인쇄, 유통 방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언젠가의 소망이었다면, 이 책과 함께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들어가며 - 마이크

0. 독립출판이란?
독립출판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책에 대한 유연한 사고 / 책다운 책 / 책 읽기에 대하여 / 개인적인 이야기가 보편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어요 / 매일 작은 기록을 남겨보아요 / 누가 내 책을 읽을까? 사기는 할까? / 책으로 먹고 살 수 있나요? / 독립출판 제작의 전체적인 맥락

1. 나만의 책 기획하기
1) 기획하기
아직 어떤 책을 만들지 감이 안 오는 분들께 / 이미 정해진 주제가 있다면, 기획 발전시키기 / 내 책의 기획을 마무리했다면, 이런 기획안은 어때요?
2) 기획의 예시들 : 무엇이든 책이 될 수 있어요!
독립출판물을 기획한다는 것은,

2. 나만의 콘텐츠 제작하기
자유로운 독립출판 콘텐츠 만들기
1)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 혹은 기간
글쓰기 모임 / 다양한 글쓰기 툴 / 글쓰기에 집중이 어렵다면,
2) 교정 교열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 표준국어대사전 / 네이버 국어사전 / 비문을 잡아내자! / 편집자의 자세로
3) 제목 정하기
4) ‘나만의’, ‘콘텐츠’임을 잊지 말자

3. 나만의 책 디자인하기
1) 판형 정하기
내 책에 어울리는 판형은 무엇일까? / 다른 책의 판형을 많이 참고해보자 / 책의 날개
2) 내지 디자인
인디자인과 퍼블리셔에 대하여 / 도련 / 레이아웃을 먼저 짜봅시다! / 다양한 폰트(서체) / 폰트 크기와 줄 간격
3) 표지 디자인
무드 보드를 만들었다면 / 인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터 / 표지 디자인 레이아웃 / 사진을 이용해, 쉽게 그럴듯한 표지 만들어 보기 / 북 커버나 띠지는 어떻게 디자인하나요?
4) 디자인 작업과 함께 알아두면 좋을 것들
인쇄용 PDF로 / 목업 만들기 / 책 홍보물 만들기
5) 디자인에 관한 질문들
디자인 작업이나 일러스트 작업이 너무나 어렵다면? / RGB에서 CMYK로 변환된다면? / 박, 후가공이 들어가는 경우 어떻게 저장하는 건가? / 별색 작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작업하나요? / 사진 및 이미지 저작권에 대해서

4. 나만의 책 인쇄하기
인쇄비는 얼마나 들까요? / 먼저, 가제본을 인쇄해보아요!
1) 인쇄의 기본 지식들
종이 선택 / 평량 / 종이의 종류 / 더 자세한 종이 설명! / 인디고 인쇄와 옵셋 인쇄 / 판(CTP)에 대하여 / 인디고 인쇄와 옵셋 인쇄 방식의 차이 / 마스터 인쇄는 무엇일까? / 제본 형태 / 책등 너비(세네카) / 인쇄소와 감리
2) 인쇄소에 책을 맡기기 전에 어떤 것들을 정해야 할까?
정해야 할 것들과 예시 / 2도 인쇄와 흑백 사진
3) 인쇄에 대한 질문들
인쇄 용어들

5. 나만의 책 유통하기
0) 유통을 위한 준비물
탄탄한 서지정보 준비 / 작가의 SNS 계정 / ISBN이 꼭 있어야 하나요? / 가격은 얼마로 하면 좋을까요?
1) 독립출판물을 다루는 책방에서의 판매
책방으로의 책 배송은 어떻게 할까요? / 책방 입고 시 참고하면 좋을 사항 / 독립 서점에서 입고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독립출판물을 다루는 책방 리스트
2) 1인 출판사 등록
3) 직접 판매
4) SNS 판매
5) 크라우드 펀딩 도전하기
6) 북페어 참가하기 : 나의 책을 직접 판매하고 소개하기
7) 해외 서점 입고 및 해외 페어 참가
8) 전자책으로도 책을 판매할 수 있나요?

덧, 마이크와 현경의 대담

나가며 - 김현경

얼마나 많은 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독립출판을 작업하실지 감히 상상은 되지 않지만, 부디 한 분이라도 작업을 이어 나가 한 권의 책을 만들고, 그 다음 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 이 책과 함께 나만의 책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
- 마이크, 〈들어가며〉 중에서

자신이 직접 책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도 더 멋지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쓰고 디자인하고 인쇄를 맡긴 책을, 누군가가 구매하고 읽어주고 피드백을 주는 일은 우리 삶에 몇 없는 특별한 일이리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내신 분들이 어떤 콘텐츠든 자신이 가진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어놓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경, 〈나가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