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 간결하고 알기 쉽게 풀이한 실척적 묵상에 가까운 강해서입니다.
？ 성경이 어렵고 재미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이 책은 묵상과 Q.T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 책은 목사님들의 설교와 평신도의 묵상을 위해 독자들의 눈높이를 균형있게 맞춘 해설서입니다.

이 강해서는 다른 성경 강해와는 달리, 성경적, 신학적 해석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본문을 쉽게 이해하여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쓰여졌습니다. 생활의 일기처럼 구절마다 아름답고 유익한 생활의 예화를 들어 설명하였으므로 마태복음을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나침반 삼아, 성경이라는 울창한 숲만 보고 길을 헤매기 쉬운 성도들도 숲 속을 거닐며 때때로 보이지 않던 나무들과 야생 풀들도 감상하시면서 좋은 산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머리말ㆍ4
서론ㆍ6
강조된 주제ㆍ8
연대 및 배경ㆍ9
동기와 목적ㆍ10
다른 복음과의 관계ㆍ12

제1장ㆍ19
제2장ㆍ32
제3장ㆍ46
제4장ㆍ62
제5장ㆍ85
제6장ㆍ132
제7장ㆍ176
제8장ㆍ201
제9장ㆍ226
제10장ㆍ225
제11장ㆍ285
제12장ㆍ305
제13장ㆍ338
제14장369
제15장387
제16장403
제17장423
제18장439
제19장462
제20장493
제21장516
제22장556
제23장590
제24장616
제25장ㆍ654
제26장ㆍ678
제27장ㆍ720
제28장ㆍ752

참고문헌ㆍ762

머리말

먼저 항상 저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고 동역자로서 격려해 주며 가정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 주고 도와주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교회도 갈 수 없고 선교 활동도 할 수 없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달자로서 나는 나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자문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외로운 섬에 떠있는 등대지기처럼 다른 사람과 소통도 잘되지 않고 우리의 삶의 패턴이 바뀌고 갇혀 살도록 강요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과 외로움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 아름다운 등대지기로 사는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의 삶도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둘이서 가정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드리기 시작한 예배가 저와 아내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신약 성경 중에서 마태복음부터 한 절 한 절 묵상하고 고민하면서 일주일에 10페이지씩 작성하여 식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아날로그 세대에 속하기 때문에 볼펜으로 생각하면서 쓰는 것이 더 정신 집중이 잘되고 효율적이었습니다. 2020년 4월 7일에 시작하여 2021년 9월 7일에 마태복음을 마쳤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영어 교사와 대학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기 때문에 영어 주해서 여러 권을 참고하고 비교해 보면서, 그리고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설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사람을 보고 글을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고 글을 썼다고 고백합니다.
저에게 신학적인 문제를 다루기에는 짐이 너무 무거워 영문 주해서를 비교 연구해 보면서 우리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부문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성경과 주해서를 비교 연구하면서 좋은 내용이 많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삶의 실정에 맞지 않거나 신학적 논란이 많은 부분은 삭제하였습니다. 설교자가 편안하게 설교할 수 있고 청중들이 부담 없이 받아들이도록 쉬운 표현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여러 주해서를 참고하다 보니 중복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 이 주해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본서는 다른 신학 전문 서적과 달리 이론에 치중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본서는 평범한 신앙인이 깨달아야 할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셋째, 본서는 여러 영어 주해서를 참고하여 저자의 고뇌와 연구를 합하여 재 편집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족한 점이 많아 처음에는 출판을 망설였으나 연구 노력한 결과를 아깝게 여겨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점에 관하여 독자의 이해를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