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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경험인가요?
실패도 좋은 경험이에요.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대단한 발명을 하고 사업에도 성공한 에디슨,
낙제생이었지만 존경받는 정치가가 된 처칠,？
귀가 들리지 않아도 아름다운 음악을 세상에 선물한 베토벤……
장벽에 막히고, 넘어지고, 좌절한 적도 있지만
마침내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넘어져도 낙담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각자 꿈과 목표를 이루어 성공하고 싶지, 실패를 목표로 삼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발명왕, 노벨상을 탄 과학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간 물고기, 이름만 알면 아는 세계적 기업의 대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 성경만큼 책을 판 소설가, 음악의 성인……. 이 책에는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성공한 모습을 주목하고, 성공 스토리를 좋아해요. 하지만 모두에게 알려진 유명한 위인들도 실패를 겪은 적이 있어요.
실패의 모습은 아주 여러 가지예요. 실수를 거듭하는 사람, 학교에 안 맞아서 남들처럼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사람, 가난 때문에 꿈과 멀어지는 사람, 신분 차별 때문에 사는 내내 괴로웠던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책 속 위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어요. 각자 가진 장벽과 실패 때문에 괴로웠지만, 낙담하거나 단념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는 점이에요.

포기하지 않으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져요
여기 온갖 좌절과 실패를 딛고, 성공에 이른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 책을 읽고 책 속의 인물들처럼 반드시 실패를 극복해 꼭 성공을 이루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에요. 책 속에 나온 스무 명의 위인들은 지금은 모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이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만 애썼던 것은 아닐 거예요. ‘나는 성공한 사람이 될 거야.’라고 다짐했다기보다는 ‘지금 조금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내 꿈을 위해 조금 더 애써 볼래.’라고 생각하며 실천한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 거예요. 내가 잘하는 것을 계속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내일 더 행복할 나를 믿는다면, 우리도 이들처럼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작가의 말

1장 차별의 장벽을 깨다
임금님한테까지 소문난 금손 노비 장영실
양반의 서자로 정1품에 오른 허준
피부색의 계급을 없앤 넬슨 만델라

2장 학교 담장을 넘다
학교에서 쫓겨난 엉뚱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교수가 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대학에서 뛰쳐나온 스티브 잡스
우등생이 된 낙제생 윈스턴 처칠

3장 끝날 때까지는 끝이 아니다
휠체어에 앉아 우주 너머까지 내다본 스티븐 호킹
듣지 못하는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길가에 버려진 것에도 생명을 준 권정생
허약한 체질을 바꾼 시어도어 루스벨트

4장 가난도 막을 수 없었던 열정
가난한 싱글맘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조앤 K. 롤링
대학에 못 갔지만 침팬지 박사가 된 제인 구달
어린이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월트 디즈니

5장 사랑의 아픔으로 빚어낸 예술
아픔을 아름다운 동화로 이겨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죽은 뒤에야 인정받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헤어질 때마다 명작 탄생, 요한 볼프강 폰 괴테

6장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다
ADHD를 극복한 인간 물고기 마이클 펠프스
모두가 말리던 길을 떠난 프리드쇼프 난센
방구석 모험가에서 진짜 모험가가 된 에드먼드 힐러리

내가 석방되자 모두가 기뻐했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들은 흑인들이 힘을 모아 복수할까 봐 두려워했지. 하지만 우리 흑인들은 복수를 하는 대신 화해와 포용의 마음으로 백인들을 대하기로 했어. 똑같이 되갚는 일이 반복된다면 세상에 진정한 평화는 오지 않을 테니까. -본문 27쪽에서

혹시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껴진다면 나를 생각해 줘. 하찮고 보잘것없다고 여겼던 것들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낸 내 동화처럼 우리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희망을 놓지 말자. - 본문 73쪽에서

실패 없이는 진정한 나 자신에 대해, 진짜 친구에 대해 알 수 없어. 우리에게는 마법이 없어도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힘이 있단다. 자신을 믿어 봐. - 본문 87쪽에서

꿈을 향해 나아갈 때 장애물이 있다면 나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때를 기다리렴.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이루어지니까. - 본문 92쪽에서

‘못생기고 재주가 없어 사랑받지 못한다고 슬퍼하는 친구 혹시 있니? 〈미운 오리 새끼〉 알지? 우리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진짜 모습이 있다는 사실, 잊지 마. -본문 10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