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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선교 패러다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필독서!
이제 삶의 현장이 선교지로 바뀐다.

‘최고의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드린다.’ 이것이 디아스포라에 의한,
디아스포라를 위한, 디아스포라의 선교, 즉 하나님의 선교다.

『디아스포라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는 사도행전 역사의 생생한 재현입니다.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신 천상의 디아스포라(heavenly Diaspora)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육신 선교’하는 이들이 삶으로 써 내려간 사역 보고서입니다. 이 책을 구성하는 스물다섯 개 사역 이야기는 세속적 가치에 현혹된 채 혼곤한 잠에 취한 영혼을 일깨우는 영적 각성제와 같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흩뿌려진 씨알(디아스포라)처럼 전 세계에 흩어져 ‘나그네와 거류민’(aliens and strangers)(벧전 2:11)으로 살면서 치유와 회복과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는 사역자들의 어메이징 스토리로 가득합니다. 세상 곳곳에 겨자씨처럼 흩뿌려져 하나님 나라를 기경(起耕)하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만나는 기쁨은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정숙(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마치 현대판 사도행전을 읽은 듯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성령께서 어떻게 믿는 자들을 디아스포라가 되게 하시고, 디아스포라가 된 자들을 권하셔서 선교에 헌신하게 하시는지, 또 그들의 순종으로 말미암은 선교의 열매가 세계 곳곳에서 얼마나 아름답고 역동적인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춘근(JAMA Founder·이사장)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례이며 간증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목회자님들과 선교사님들과 선교에 사명과 비전을 받은 성도들, 특히 모든 분야의 전문인들이 필수로 읽어야 할 책이다. 대학생, 고등학생들도 꼭 읽고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최고 전문인으로 준비해야겠다. 이 책을 마음을 다하여 추천한다.

이상명(박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디아스포라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는 다양한 일터에서 여러 모양으로 선교하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대면하게 합니다. 교육 선교, 캠퍼스 선교, 스포츠 선교, 난민 선교, 농촌 선교, 어린이 사역, 의료 선교, 탈북민 선교, 유학생 선교, QT와 일대일 양육 선교, 소수민족 선교, 히스패닉 선교, 도시빈민 선교, 홈리스(homeless) 사역, NGO 사역, 무슬림 선교, 교도소 선교, 미디어 및 대중문화 선교 현장 이야기는 우리 일상과 일터가 바로 하나님의 선교지임을 깨닫게 합니다.

추천의 글 ㆍ4
들어가는 글 ㆍ12
1장 흩어져 살아가는 나는 ‘하나님의 꿈’ 이뤄 가는 디아스포라 ㆍ 21
2장 낮은 곳으로 흩어지는 ‘선교사의 길’을 걷다 ㆍ 27
3장 다른 언어, 문화 속에서 훈련… ‘나의 의’ 변하니 선교사로 ㆍ 33
4장 마가처럼 ‘문제아’도 예수님 만나면 축복의 통로 된다 ㆍ 39
5장 “성령의 감동에 순종… ‘카이로스’ 삶 살게 돼 ㆍ 45
6장 안주하지 않고 다시 흩어지는 성도들… ‘선교사’로 헌신 ㆍ 51
7장 선교는 ‘받은 사랑’을 가족,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것 ㆍ 57
8장 선교는 ‘최고봉’ 하나님에게 ‘최상의 나’ 드리는 것 ㆍ 63
9장 ‘빵과 복음을 함께’… 전인적 선교로 과테말라 복음화 ㆍ 69
10장 토마스 선교사에게 진 ‘복음의 빚’ 어린이 사역으로 보은 ㆍ 75
11장 ‘편안함에서 나와 믿음의 영역으로 흩어져라’ ㆍ 81
12장 제자양육 받은 현지 학생…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헌신 ㆍ 87
13장 동고동락하는 ‘성육신적 선교’로 탈북민 섬기다 ㆍ 93
14장 무슬림 난민에게 떡과 복음 심자 ‘나그네 선교사’로 우뚝 ㆍ 99
15장 흩어져 살아본 사람이 디아스포라 섬기는 선교사 된다 ㆍ 105
16장 ‘나 중심’에서 ‘예수 중심’으로 구조조정된 삶 선포해야 ㆍ 111
17장 소수민족에게 복음 들고 찾아가는 ‘사이’ 선교사들 ㆍ 117
18장 술, 마약에 빠진 히스패닉 영혼들의 선한 이웃 되다 ㆍ 123
19장 십자가 사랑으로 복음의 빚 갚는 ‘다민족교회’ 드림팀 ㆍ 129
20장 성령의 감동으로 떠난 ‘니느웨’서 전문인 선교사로 맹활약 ㆍ 135
21장 예멘서 추방당한 뒤…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선교지’ 깨달아 ㆍ 141
22장 순교자적 사명으로 기도 운동 펼치는 ‘개척 선교사’ ㆍ 147
23장 ‘땅끝’ 교도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 맞다 ㆍ 153
24장 길 잃은 빈민가 흑인의 길라잡이가 되다 ㆍ 159
25장 사이버 공간에서 복음 전하는 ‘21세기 유목인 선교사’ ㆍ 165

마치는글 ㆍ 170

#1.
나는 오늘 왜 이곳에, 국내든 국외든 흩어져 디아스포라로 살고 있을까. 그 디아스포라의 치열한 삶 속에서 주님은 나를 찾으신다. 나의 꿈보다 더 큰 나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 있다. 하나님의 꿈은 인생을 변화시킨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에게도 복이 된다. 보라,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하나님의 꿈을 꾸는 디아스포라로 살라.

#2.
‘하나님의 선교 원동력’은 사랑이다. ‘지상 대사명’(the great commission)의 감당자들은 ‘지상 대명령’(the great commandment)의 실천가 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지금 여기서부터’(here and now) 시작해 ‘땅 끝’까지 내가 받은 사랑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그 사랑을 나누며 복의 근원으로 산다.

#3.
디아스포라로 흩어지는 것은 고통이었으나 그들이 흩어져 가는 곳마다 복음이 선포되고 디아스포라에 의한, 디아스포라를 위한 디아스포라 선교가 시작되었다.
편안함의 영역에서 나와 믿음의 영역으로 떠나 흩어져라.(Come out from your safe zone and go into the faith zone) 이것이 바로 디아스포라에 의한, 디아스포라를 위한, 디아스포라의 선교, 즉 하나님의 선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