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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성격 유형에 적합한 직업을 찾아라!

현재 나의 경력은 어느 정도 됩니까? 졸업을 앞두고 있다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바라는 직업을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아니면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수십 년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았던 삶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최근 실직해서 다시 일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진로나 직업을 원하십니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이때 우리는 자신의 열정과 재정적인 필요, 소속감도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있든지 각자에게는 잘 맞는 진로가 있습니다. 아홉 가지 유형을 살펴보면서 자기 성격의 유형을 발견한 후 각자의 특별한 자질과 재능을 발견해보십시오. 이 책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진로를 결정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성격입니까? 나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입니까? 일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 대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진로를 결정할 때 겪는 흔한 장애와 함정을 피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1장에서 9장에서 아홉 가지 유형의 특별한 강점, 욕구, 약점을 알아보며 자신의 유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0장은 와겔리와 스테브의 진로 파인더가 있습니다. 각자의 유형을 파악하고 난 후, 이 시스템으로 선호하는 두세 가지 강점을 찾고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알아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11장은 각 유형이 일할 때 가장 필요로 하는 우선순위 목록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2장은 구직 과정을 세부적으로 설명합니다. 일자리를 구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조건을 협상하는 방식과 이력서 및 인터뷰에서 각자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김정태(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나는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이 책을 읽으니 지나온 과거가 새롭게 보입니다. 특히 내가 원하는 것을 잘 몰라 주변 사람들의 강력한 요청에 움직이며 살아온 날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일찍 이 책을 만났다면 하는 아쉬움이 차오릅니다. 꿈을 찾고 자신의 미래를 묻는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에니어그램으로 진로 찾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좀 더 젊은 날에 이 책이 소개하는 것을 품고 자신을 이해한다면 안개처럼 짧은 인생을 훨씬 더 의미 있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현경만(신한은행 지역단장)
직장은 업무와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직장에 처음 입사를 하게 되면 동료, 선배, 상사와 함께 업무를 해야 하고 리더가 되면 팀을 이끌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업무보다 힘든 것은 관계라고 말을 합니다. 업무를 잘해야 인정받지만, 그 업무는 사람의 관계 속에 이루어집니다. 회계학은 배우지만 사람의 관계를 배우지는 않습니다. 에니어그램은 너와 나의 다름 또는 차이를 깨닫도록 돕고 유형별 성장의 가능성도 열어 줍니다. 분명하게 존재하는 나의 유형과 타인의 유형을 알게 되면 불편한 관계를 예방하고 발전적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의 발전은 팀워크를 강화하며 시너지를 높여 줄 것이고, 이러한 조직은 반드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선남(부천 성곡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진로전담교사로서 학생들이 자신에게 어떤 특성이 있는지 탐색해 보고, 자신의 특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해 보는 것은 행복한 일생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가르칩니다. 교실 수업에서 자아 탐색과 강점 발견, 유형 및 성격적 특성을 알아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 학생들은 흥미를 느끼며 즐거워하지만, 진로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들의 깊은 고민도 알게 됩니다. ‘?나?’에 대한 탐색이 아닌 ‘?외부?’에 시선을 두며 직업과 학과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나?’에 대한 좀 더 깊은 탐색이 가능하게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자신의 강점과 유형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면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학생들과 진로상담을 진행할 때도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박효정(한국컴패션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
일이라는 것이 밥벌이일 뿐만 아니라 돈 받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기회라는 것을 몸으로 체험한 39살 어느 순간이 기억납니다. 일하며 배우고 깨닫는 것을 넘어 충만함까지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더 젊었을 때 진정한 나 자신과 나의 마음에 대하여 좀 더 잘 알고 깊이 만났더라면, 쫓기듯 싸우듯 보낸 시간이 아니라 충만함으로 채우는 기쁨을 누렸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드는 건, 나이 듦이 가르쳐 준 수업인 것 같습니다. 나의 마음을 만나며 나를 알아가는 여정 후, 달라질 일터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초대장으로 〈에니어그램으로 진로 찾기〉 일독을 권합니다.

저자 서문
서문

1장 5유형 관찰하는 사람
2장 6유형 충성하는 사람
3장 7유형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
4장 8유형 주장하는 사람
5장 9유형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
6장 1유형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7장 2유형 도와주는 사람
8장 3유형 성취를 추구하는 사람
9장 4유형 독특함을 추구하는 사람
10장 와겔리와 스테브의 진로 파인더
11장 작업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기본 사항
12장 구직활동 안내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