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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코끼리 (이하 꿈코) 동화 시리즈는 미취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언플러그드 코딩 동화책이다.

꿈코 동화 시리즈의 하나인 ‘이상한 스마트폰 세상’은 스마트폰 게임 중독인 희재의 이야기다.
하루종일 핸드폰 게임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희재는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러던 희재는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걸어가다가 전봇대에 쿵~하고 부딪혔다.
학교에 등교한 희재, 반 친구들이 모두 핸드폰 게임만 하고 있고 시간표도 모두 게임으로 채워져 있었다.
희재가 바라던 세상이었다.
하지만 기쁜 것도 잠시, 하루종일 게임만 하면 즐거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어찌 된 일일까?

부록 - 스마트폰 계획표 짜기
AR APP - 시간 계획표 만들기

꿈코 감성동화책이 다른 코딩동화와 다른 점은 AR체험과 멀티미디어 영상까지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부록 삽지와 순서도 개념을 익힐 수 있는 AR 앱 체험, 동화책 구매 인증을 통한 동화영상 시청까지 포함되어 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집중시킬 수 있다.

주입식, 암기식 코딩 교육이 아니라 문제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구조화하여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코딩 언어가 없는 언플러그드 코딩동화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감성을 만족시키면서 자유롭게 사고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코딩기호가 없는 #신기한 코딩동화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며 보는 코딩동화

동화 속에서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울 수 는 없을까?
왜 유아동용 코딩 서적에까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코딩 기호나 프로세스가 들어가야 할까?

꿈꾸는코끼리 동화 시리즈는 코딩의 기본 개념을 동화속에서 이해하게 한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상상하고 생각해내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코딩기호나 프로그램 코드를 익히기 이전에 논리적 사고가 습관화되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어린이들의 코딩교육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

동화속 이야기를 공감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상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꿈꾸는 코끼리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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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그네에 언제부터였는지 한 아이가 앉아있었기 때문이죠.
한별이는 그 아이가 자기 노래를 계속 듣고 있었을 거란 생각에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졌어요.

“헬로우, 하우 올드 아유?”
아이는 크고 파란 눈을 깜박이면서 한별이를 바라보고 미소 지었어요.
하지만 한별이의 표정은 무서운 장면을 본 것처럼 굳어버렸어요.

“원래 말이 통하지 않아도 친구는 될 수 있지만, 그 친구와 이야기 하고 싶다면 영어를 배워보면 어때?
영어로는 많은 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으니까~“

파란 눈의 아이를 보자 떨리기 시작했지만, 한별이는 용기를 내어 다가갔어요.
한별이는 리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기뻤어요.
하지만 다음 할 말이 기억나지 않았어요. 그러자 리사가 먼저 말을 건넸어요.
이럴 수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 한별이는 너무 당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