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예수님을 만난 열한 명의 사람들
그들이 고백하는 그날의 뜨거운 감동”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성경에세이 「the Day: 당신을 만난 날」

누군가 그랬다. 인생의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가 바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 절망이 기쁨으로, 눈물이 감사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정말 그런 일이 가능할까?
여기 열한 명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각기 다른 삶의 문제와 고민으로 괴로워한다. 고침을 받을 수 없는 가혹한 질병, 사회로부터의 철저한 고립, 지속되어온 외면과 수치… 고통의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그 고난으로 인한 버거움의 무게와 농도는 모두 동일하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지금 우리의 모습과도 무척이나 닮아있다.
저자 김학중 목사는 코로나19로 지난한 시간을 견뎌온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짧지 않은 시간 이 책을 준비하고 집필했다. 우리 인생에 펼쳐지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성경 속에 있다고 믿는 만큼, 어려움의 과정을 겪으며 자신을 스스로 비주류의 틀에 가둔 사람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성경의 스토리 안에서 풀어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생이 변화된 많은 이의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만난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들 역시 그 시대의 비주류였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이 부분에 주목해 수많은 지친 영혼들에 답은 오직 예수님을 만나는 것뿐이라는 진리를 설파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팬데믹과의 전쟁도 끝이 보인다. 그러나 너무도 많은 이가 인생의 방향과 터전을 잃었고, 갈 바를 몰라 헤매고 있다. 바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시 시작점을 선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렇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엔 답이 없다. 우리 안에 산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이는 오직 예수님뿐이다. 2천 년 전, 예수님을 만난 그들이 이미 삶으로 증명한 이 진리를, 오늘 바로 당신이 직접 맛보아 알길 간절히 소망한다.

▶ 대상 독자

- 스스로 비주류라 생각해 낙심하는 분
-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변화되는 기적을 경험하고 싶으신 모든 분
- 불신자나 초신자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으신 분들
- 생생한 이야기로 성경 말씀을 만나고 싶으신 분
- 스토리텔링 설교를 준비하는 설교자

김영래(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성경 읽기의 새로운 기쁨과 감동을 일깨워 주는 「the Day: 당신을 만난 날」은 의심의 여지 없이 성경을 이야기로 읽고 삶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독자들과,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를 준비하는 설교자들에게 이미 불후의 명저이다.

김복유(찬양사역자)
이 책을 보면 예수님이 더 좋아집니다. 이 책을 보면 예수님께 더 다가가고 싶어집니다. 이책은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추천사
머리말

Story 01 그날, 하나님의 침묵을 통과하다
주님, 제 얘기가 들리지 않으세요? _ 수로보니게 여인
Story 02 그날, 진정한 안식을 만나다
여기, 제 마른 손을 내밉니다 _ 손 마른 사람
Story 03 그날, 나의 본질을 깨닫다
저를 소중히 여겨주셔서 감사해요! _ 거라사 광인
Story 04 그날, 인생의 오랜 문제를 해결 받다
저도, 저들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_ 혈루증 여인
Story 05 그날, 막연한 믿음이 견고해지다
주님이 메시아임을 이젠 확실히 믿나이다! _ 중풍 병자의 친구
Story 06 그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다
제가 아버지의 마음을 오해했습니다 _ 귀신들린 아이 아버지
Story 07 그날, 진정한 행복을 찾다
제 친구가 되어주시겠어요? _ 삭개오
Story 08 그날,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 받다
이제 저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아요 _ 수가성 여인
Story 09 그날, 신앙의 위기를 극복하다
기쁨과 확신으로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_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글로바)
Story 10 그날, 죄를 용서받다
저를 용서해주세요 _ 간음한 여인
Story 11 그날, 풍성함의 비밀을 깨닫다
주님만이 내 삶을 풍성하게 하십니다! _ 오병이어 (빌립)

그렇게 예수님을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쳤다.
이미 예수님은 나를 보고 계셨다.
예수님의 말은 투박하고 거칠었지만,
그분의 눈빛은 부드럽고 포근했다.
p.43 〈story 01. 수로보니게 여인〉 中

우리는 홀로 살아가는 인생 같으나
늘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그 숨 막히도록 고귀한 섭리에서
제외된 사람은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
p.51 〈story 01. 수로보니게 여인〉 中

그제야 고개를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았다.
예수님과 눈이 마주쳤다. 그 눈은 마치 내게
‘염려하지 마, 다 잘 될 거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 순간, 확신이 들었다.
이분이라면, 예수님이라면 내가 가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 말이다.
p.62 〈story 02. 손 마른 사람〉 中

‘맞아! 이분이 정말 메시아구나!’
수많은 질문이 확신으로, 모든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었다.
마음을 달군 뜨거움은 이내 평안함으로 가라앉았다.
내 앞에 계신 분이 그저 병을 고치는 분이 아니라
메시아이심을 안 순간,
나도 그 친구 옆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p.126 〈story 05. 중풍 병자의 친구〉 中

“그런데 그거 아세요?
하나님은 당신이 아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단 한 번도 당신에게서 눈을 떼신 적도 없고,
단 한 순간도 당신의 아픔과 눈물을 멀리하신 적이 없으세요.
늘 당신보다 아파하시며 당신과 함께하셨습니다.”
p.145~146 〈story 06. 귀신들린 아이 아버지〉 中

“주님! 아무것도 아닌 저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이 마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기쁨과 평안함이 제 속에 넘쳐요.
이 마음을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어요.”
p.190 〈story 08. 수가성 여인〉 中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용서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과거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아니다.
용서하시는 예수님,
우리에게 새 삶을 선물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 그분 앞에 나가야 한다.
p.229~230 〈story 10. 간음한 여인〉 中

혹시 내가 가진 것이 적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아니면 주님께 드리는 것이 너무 작아
이것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다.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예수님과 다시 만나는 것이다.
머리로만 알고 있는 예수님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삶 가운데 직접 만나야 한다.
p.246~247 〈story 11. 오병이어 (빌립)〉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