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본서가 한 학기에 다루기에는 다소 방대하므로 두 과목으로 나누어 학습할 경우의 가이드라인을 달라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요청이 있었다. 저자의 제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게임이론》과목에서는 제1장~제11장, 제14장을 다루고 시간이 허락하면 제18장도 다룬다. 또 다른 과목은 《게임이론Ⅱ》, 《정보경제학》, 《계약조직이론》 등의 명칭을 붙여 제1, 3, 5장 그리고 제11~18장을 학습한다. 후자를 배우기 위해 전자를 먼저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두 과목 따로 혹은 둘 중 하나만 수강해도 좋다. 한 학기 과목으로 압축 운영할 경우 《게임이론과 응용》이나《게임, 전략, 정보》 등의 명칭을 붙여 제1~3, 5~8, 10, 11, 14장은 꼭 다루되 제
4장 4.1절 및 4.8절, 제9장, 제12장 12.1~12.6절, 제13장 13.1~13.6절, 제15장, 제16장 16.1~16.5절, 제17장 17.2절 가운데 독자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하면 된다.

들어가며

SECTION 01 전략과 경쟁

CHAPTER 01 게임의 형태와 해
CHAPTER 02 전략형게임의 응용
CHAPTER 03 혼합전략의 개념과 응용
CHAPTER 04 내쉬균형의 성질과 비판적 대안


SECTION 02 공약과 신빙성

CHAPTER 05 전개형게임
CHAPTER 06 전개형게임의 응용
CHAPTER 07 협상과 중재

SECTION 03 반복과 협조
CHAPTER 08 반복게임
CHAPTER 09 전래정리
CHAPTER 10 반복게임의 응용

SECTION 04 정보와 제도

CHAPTER 11 정태적 미비정보 게임
CHAPTER 12 경매
CHAPTER 13 메커니즘의 설계

SECTION 05 신호와 선별
CHAPTER 14 동태적 미비정보 게임
CHAPTER 15 역선택, 신호와 선별

SECTION 06 계약과 조직
CHAPTER 16 주인-대리인 관계
CHAPTER 17 다수의 대리인과 기업조직
CHAPTER 18 협조적 게임이론

부 록

[머리말]

졸저가 출간된 지 사반세기를 앞두고 있는 지금 열 번째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는 최근 학문동향과 연구업적을 반영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그간 발견된 다수의 오탈자를 수정함은 물론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만한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하려 노력했다. 독자가 헷갈려하는 개념에 대해서는 지면을 아끼지 않고 가능한 친절하게 부연 설명하였다. 다양한 예시, 사례, 연습문제를 다수 추가하거나 업데이트하였고 제3편 반복게임과 응용은 아예 새로 집필하다시피 엄밀하고 명확하게 기술하였다. 또한 수학·통계학 공식이나 풀이를 독자가 따로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본문이나 각주에 달아주었다.
이전에 아홉 차례에 걸친 개정판을 내면서 절실히 느낀 바가 있다. 나름 꼼꼼하게 챙겼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서 인쇄 후 심심찮게 오탈자가 발견된다는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고자 정오표를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QR코드로 스캔할 수 있도록 했다. 연습문제 해답지 및 예전 판본의 머리말의 QR코드 스캔방식 역시 계속 유지한다.
본서가 한 학기에 다루기에는 다소 방대하므로 두 과목으로 나누어 학습할 경우의 가이드라인을 달라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요청이 있었다. 저자의 제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게임이론》과목에서는 제1장~제11장, 제14장을 다루고 시간이 허락하면 제18장도 다룬다. 또 다른 과목은 《게임이론Ⅱ》, 《정보경제학》, 《계약조직이론》 등의 명칭을 붙여 제1, 3, 5장 그리고 제11~18장을 학습한다. 후자를 배우기 위해 전자를 먼저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두 과목 따로 혹은 둘 중 하나만 수강해도 좋다. 한 학기 과목으로 압축 운영할 경우 《게임이론과 응용》이나《게임, 전략, 정보》 등의 명칭을 붙여 제1~3, 5~8, 10, 11, 14장은 꼭 다루되 제
4장 4.1절 및 4.8절, 제9장, 제12장 12.1~12.6절, 제13장 13.1~13.6절, 제15장, 제16장 16.1~16.5절, 제17장 17.2절 가운데 독자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게임이론과 응용》 및 《정치 및 공공경제》 강의에서 예리한 지적과 질문으로 강의록의 수준을 높여준 제자들, 이번 개정 과정에 도움을 준 연세대 이도형 조교 그리고 박영사의 조성호 기획이사와 전채린 차장께 감사한다.
강호제위의 지속적인 지도편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2022년 3월
김 영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