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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기독교 정통 기본 교리를 다채롭고 흥미롭게 요약 제시한 필수 입문서이다. 조직신학과 교리를 쉽게 핵심적으로 공부하기 원하는 목회자, 평신도 일군, 신학생 등 모든 사람을 위한 조직신학 교본이다.

직분자 훈련용 교재나 교리 설교 준비용으로도 최적의 책이다.

조직신학과 교리를 쉽게 핵심적으로 공부하기 원하는 목회자, 평신도 일군, 신학생 등 모든 사람을 위한 조직신학 교본이다. 교파나 신학적 입장을 초월한 정통 기본 교리에 대한 해설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공한다.

해당 교리/주제마다, 조감도,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 본문들, 역사로 회고한 [~해당 교리],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들, 피해야 할 위험들, 실천해야 할 원리들, 과거와 현재의 목소리들, 서재에 꽂아두고 읽어야 할 책들 등의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사람을 위한 조직신학은 놀라운 기독교 교리 입문서로서 우리를 흥미롭게 끌어들이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방식으로 신학을 가르친다.... 성서신학의 핵심 주제를 잘 알게 돕는 훌륭한 안내서다.”
[추천관계-BECNT 누가복음,세상에서 나의 믿음이 흔들릴 때 저자]

옮긴이 말

시작하는 말
감사하는 말

4막으로 구성한 기독교 이야기
1막: 창조
2막: 타락
3막: 구속
4막: 회복
당신은 여기에 있다

1부 ‘견고한 토대: 계시, 성경, 진리’
더글라스 K. 블라운트, 네이선 D. 홀스틴,
글렌 R. 크라이더, 마이클 J. 스비겔

조감도
하나님의 깊은 것을 탐색하기
하나님은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을 알리셨다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
충만한 믿음으로 신학적 사유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 본문
1. 하나님은 창조세계를 통해 말씀하신다 (시편 19:1~6)
2. 인간은 하나님의 계시에 반기를 든다 (로마서 1~3장)
3. 하나님은 당신 선지자를 통해... 그리고 당신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다 (히브리서 1:1~2)
4.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됐다 (디모데후서 3:14~4:4)
5. 성령으로 감동된 선지자 (베드로후서 1:19~21)
6. 성령으로 가르치신 말씀 (고린도전서 2:10~13)
7.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다 (요한복음 17:17)
8. 구약성경 정경 탄생 (신명기 31:24~26)
9. 신약성경 정경 발흥 (베드로후서 3:15~16)
10. [좋은] 전통 지키기 (데살로니가후서 2:15)

역사로 회고한 성경
교부시대(100~500년)
중세시대(500~1500년)
종교개혁시대(1500~1700년)
현대시대(1700년~현재)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
1.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알게 하셨다
2. 하나님은 당신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시하신다
3. 성경이 단언하는 모든 것은 참이다
4.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중심이자 목표다
5. 신학의 목표는 (정보가 아니라) 변화다

피해야 할 위험
1. 불필요한 선택적 절제술
2. 물 탄 포도주
3. 듣는 척하기
4. 차가운, 죽은 정통
5. 교만한 독서
6. 교리 없는 제자도
7. 기둥 성자 되기

실천해야 할 원리
1. 성경을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받아들이라
2. 믿음을 굳세게 하길 배우라
3. 듣기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
4. 진리의 자료에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라
5. 믿음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를 추구하라
6. 덕망 있는 신학자 성품을 기르라

과거와 현재의 목소리
교부시대(100~500년)
중세시대(500~1500년)
종교개혁시대(1500~1700년)
현대시대(1700년~현재)

서재에 꽂아 두고 읽어야 할 책
신학 역사에 언급한 고전
현대 조직신학 책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관한 책
성경의 영감과 권위에 관한 책
성경의 정경에 관한 책
독서법과 신학적 사유에 관한 책

2부 ‘세 위격이신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J. 스캇 호렐
네이선 D. 홀스틴, 마이클 J. 스비겔 공동저자

조감도
궁극적 질문에 대답
신사 숙녀 여러분, 당신의 창조주를 만나세요
우리는 이곳에서 어디로 가나요?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 본문
1. 태초에 하나님이... (창세기 1:1~3)
2. “우리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창세기 1:26~27)
3.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출애굽기 3:13~15)
4. 이름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가? (출애굽기 20:7)
5. 유일무이하신 하나님 (신명기 6:4)
6. 하나님의 큰 속성 분류하기 (시편 139)
7.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해야 한다 (이사야 6:1~8)
8.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한일서 4:7~16)
9. 성부 하나님 (에베소서 1:3~14)
10.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 (요한복음 1:1~18)
11. 창조 이전 (그리고 창조세계 위에 계신) 성자 (골로새서 1:15~19)
12. 성육신하신 아들의 겸손 (빌립보서 2:6~11)
13. 성령은 하나님이시다 (요한복음 14~17장)
14.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마태복음 28:19)

역사로 회고한 성부, 성자, 성령
교부시대(100~500년)
중세시대(500~1500년)
종교개혁 시대(1500~1700년)
현대 시대(1700년~현재)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
1.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 개념이 있다
2. 기독교의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인격이시다
3.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외적 증거와 논증이 있다
4.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하신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절대적 계시이다
5. 예수 그리스도는 한 위격으로서 온전한 하나님이시자 온전한 인간이시다
6. 예수님은 신인(God-Man)으로서 완전한 구원자시다
7. 성령님은 온전한, 구별된,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8. 성삼위일체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진리다

피해야 할 위험
1. 하나님에 관해 현혹하는 거짓된 담론
2. 납치돼 왜곡되는 구절
3. 단일-속성 과장
4.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축소된 신
5. 거룩한 세쌍둥이(삼신론)
6. 한 위격, 세 개의 이름(양태론[Modalism])
7. 작은 하나님, 2세, 그의 애완용 새(종속론)
8. 하나님을 프레첼화하고, 계란화하고, 물로 희석하기
9. 기독론을 배수로에 빠뜨리기
10. 신인(God-Man)이 아니라, 하나님 아니면 인간

실천해야 할 원리
1. 하나님을 알수록 그분을 더 배우게 한다
2. 삼위일체 관점에서, 당신이 돼야 할 모든 것이 돼라
3. 완전한 아버지에게서 부모가 되는 법을 배우라
4. 우리 주님이시며 형제이신 예수님을 따르라
5. 성령을 신뢰하라
6. 친절하되 속이는 사람과 속은 사람에게는 단호하라
7. 삼위일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과거와 현재의 목소리
교부시대(100~500)
중세시대(500~1500)
종교개혁 시대(1500~1700)
현대 시대(1700~현재)

서재에 꽂아 두고 읽어야 할 책
신학 역사에서 나온 고전
하나님과 삼위일체에 관한 일반 서적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책
하나님의 이름과 속성들에 관한 책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책
성자 하나님에 관한 책
성령에 관한 책
삼위일체, 인간, 사회, 문화에 관한 책

계시, 성경, 삼위일체 용어 해설

미주

[역자의 책 소개글]
신학의 중요성을 의심하는 그리스도인은 거의 없습니다. 신앙의 뼈대를 잡아주는 일이 신학이기 때문입니다. “지식이 없는 열정은 좋지 못하다”(잠 19:2)라는 말씀과 같이, 신앙은 열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학의 도움과 지도가 꼭 필요합니다. 신학이 약하거나 잘못되어 있을 때 신앙의 열정은 왜곡되고 낭비되며 최악의 경우 이단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신앙의 열정에서는 어느 민족의 교회에도 뒤지지 않았던 한국 교회가 맞은 위기를 타개할 길을 신학에서 상당 부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조직신학’이라고 하면 많은 그리스도인이 어렵고 지루하다고 흔히 생각합니다. 신학생이 아닌 이상, 조직신학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집어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조직신학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쓴 책이 있습니다. 직접 읽어보면 충분히 느낄 수 있겠지만, 저자들은 일반 성도들도 이해할 수 있게 재미있는 예화를 들어가면서 친절하게 각 주제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신학에 관심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좋은 신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읽기 쉽다고 해서 내용을 절대 허술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신학적으로 중요한 쟁점을 빼놓지 않고 다루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다년간의 가르침으로 숙성된 저자들의 신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자들은 신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천을 위한 조언도 주는 목회적 배려도 잊지 않습니다. 주제에 대한 교리적 발전과 함께 역사적으로 중요한 저술가들의 인용문들을 모아놓은 부분이나 추천도서 목록까지 넣은 것도 이 책의 특징인데, 저자들이 얼마나 내용 면에서 충실히 하려고 애썼으며, 또 독자에게 진리를 전달하려는 열망을 가졌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인용문들, 예를 들어 어떤 교부들의 인용문들의 세부 내용이나 표현까지 역자들이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 책은 조직신학이 어떻게 성경신학 바탕 위에 세워져야 하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의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 본문’ 섹션은 핵심 논의가 이루어지는 곳인데, 논의에서 핵심이 되는 성경 본문을 잘 선정하여 자세히 설명하면서 신학적 체계를 세움이 신선한 시도입니다. 신학적 주장이 성경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실증해 주는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 저자가 참여하여 완성한 합작품인데, 저술 및 편집한 분들은 모두 달라스신학대학원의 신학부 교수입니다. 우리 두 역자가 공부한 이 신학대학원의 교수님들은 학문적으로 탁월하시며 신앙심에서도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스승입니다. 우리가 강의실과 세미나실에서 여러 교수님 그리고 동료 학생과 함께 배우고 토론한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매우 기뻤고, 이제 그것을 한국 교회와 신학생 그리고 성도님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어 너무도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한 신학대학원의 교수님들이 공저한 책이라 특정한 신학적 평향성이 있을까 우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면, 그 학교의 젊은 차세대 교수님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이고 정통적인 내용으로 책을 구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본서가 신학생은 물론이고, 목사님과 열심 있는 평신도가 함께 공부하는 조직신학 입문서로 널리 사용되길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곽철호ㆍ최정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