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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춘임의 『가슴과 가슴 사이』는 크게 8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제1부 오래된 부부ㆍ1
오래된 부부 - 색깔 / 오래된 부부 - 세월 / 오래된 부부 - 후회 / 오래된 부부 - 품앗이 / 오래된 부부 - 깨달음 / 오래된 부부 - 동반자 / 오래된 부부 - 디저트 / 오래된 부부 - 부부의 날 메시지 / 오래된 부부 - 미친 사랑 / 오래된 부부 - 혼인 서약 / 오래된 부부 - 인연 / 오래된 부부 - 공소시효 / 오래된 부부 - 대화

제2부 오래된 부부ㆍ2
오래된 부부 - 껍질끼리 / 오래된 부부 - 비밀 / 오래된 부부 - 외로움의 치유법 / 오래된 부부 - 한통속 / 오래된 부부 - 포인트 / 오래된 부부 - 삶의 의미 / 오래된 부부 - 종이접기 / 오래된 부부 - 발바닥 / 오래된 부부 - 견우와 직녀 / 오래된 부부 - 빈자리 / 오래된 부부 - 황혼녘 / 오래된 부부 - 고백

제3부 내가 빛입니다
내가 빛입니다 / 나를 사랑합니다 / 부자가 된 사연 /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 아우라 또는 깡 / 사랑은 애당초 차가운 것입니다 / 다시 꿈을 꾼다 / 욕심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 시인이라 적어둔다 / 나를 위하여 / 술래가 되지 않을래 / 내 가슴은 내 품에 있다 / 주관적인 눈물 / 너그러운 침묵

제4부 내가 희망입니다
끈의 존재 / 취중 뚝심 / 앞자리 숫자가 바뀐다는 것 / 나에게 경고합니다. / 내가 희망입니다. / 아름다운 뒷모습 / 소중한 나를 위하여 / 장담할 수 있는 일이란 / 산타클로스가 되고 싶습니다 / 꽃보다 깊은 숲이 되겠어 / 순결한 시 한 줄 / 시인의 고백 / 나는 귀한 선물입니다 / 시(詩)밖에 없네 / 생선에게 먹히다 / 풍경을 만드는 소리 / 가슴까지 찍어보기

제5부 우주의 자본
2월이 오려나 보다 / 2월의 비 / 2월의 소리 / 2월의 색깔 / 2월의 향기 / 2월의 노래 / 2월의 바람 / 2월의 낱말 지명수배 중 / 2월의 생명 / 2월의 약속 / 사랑하고 싶은 2월 / 오월에는 / 유월의 품 / 7월이 넉넉한 까닭은 / 8월에는 / 9월 햇살 9월 달빛 / 11월은 / 우주의 자본

제6부 품이 되거나 아픔이 되거나
품이 되거나 아픔이 되거나 / 침묵의 좋다 / 말로써 다 말하지 않아도 되는 까닭은 / 내가 뱉고 내가 실망스러울 때 / 침묵의 훈련 중 / 진짜 말 / 인품의 향기 / 감사거나 상처거나 / 말줄임표(ㆍㆍㆍ) / 참말과 빈말 / 마음에 심는 꽃씨 / 말의 유전자 /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말은 무엇일까 / 가슴과 가슴 사이 / 미운 마음 / 낱말에 공들여놓고 / 욱하는 어리석음

제7부 영웅들의 희망
보편적인 것은 노래가 되지 않는다 / 실꾸리 이야기 / 선 / 도미노 같은 인생 / 코로나19 / 다시 하나 되기 / 코로나 시대의 시인들 / 영웅들의 희망 / 코로나 시대 - 쓸쓸한 죽음, 그 와중에도 / 코로나 시대 - 청년의 길 / 재앙이 지나가고 있더이다 / 막을 수 없는 길 / 가난이 가난에게 희망이 되어

제8부 그림자마저 하늘입니다
눈물 버튼 / 내 인생은 내 것이라 하면서도 / 불씨의 신화 / 오래된 장롱에서 세월을 꺼낸다 / 어머니는 시(詩)가 되어 / 음식의 향기 / 그 어머니의 스물다섯 / 내 어머니도 이러하셨으리라 / 어머니의 기운 / 가을바람이 붑니다 / 개떡 / 모녀의 밥상 / 오동꽃 어머니 / 엄마니까 / 어머니만 가시던 그곳 / 그림자마저 하늘입니다 / 어머니의 소리 / 어머니의 칠월 / 우리들의 어머니에게 우리들은 / 자식은 세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