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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

코로나19 펜데믹(pandemic) 속에 갇혀버린 우리는 그야말로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통제와 단절 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목숨처럼 귀하게 여기던 예배마저도 자유롭게 드릴 수 없고, 소그룹 모임조차 여의치 않았다. 상황은 무척 낯설었고 혼란스러웠다. 당황스러운 마음과 상실감을 어떤 방법으로든 채우고 싶었다. 막연한 두려움과 상실감에 빠진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소망을 주는 1분 메시지’라는 이름으로 매일 아침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 시대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이는 영적 고립감에 빠진 이들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이 되었다.

지금 광야의 메마름 때문에 혹은 마라의 쓰디쓴 물을 마시며 낙심 중에 있는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탄식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엘림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사실 말이다. 엘림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조금 더 믿음으로 인내해야 한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반드시 보게 될 것이다.

1부_ 매일 아침 믿음 한 모금

잘못된 질문 ㆍ 행복한 사람 ㆍ 신실하신 하나님을 따라 ㆍ 하나님만 의지하기 ㆍ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 ㆍ 감사로 충만한 삶 ㆍ 엘 샤다이 하나님 ㆍ 생명책에 기록되는 사람 ㆍ 영원을 소망하는 마음 ㆍ 역전의 신앙 ㆍ 엘림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ㆍ 변질되지 말고 변화합시다 ㆍ 어려움을 기회로 ㆍ 넓은 아량 ㆍ 물가에 심은 나무 ㆍ 생명의 물 ㆍ 전능자의 그늘 ㆍ 서로 문안하라 ㆍ 내가 의지할 기둥, 십자가 ㆍ 치료하시는 하나님 ㆍ 멈추지 말고 기도해야 할 때 ㆍ 벽을 넘어서 ㆍ 부활 신앙 ㆍ 내 인생의 꽃을 피우기 위해 ㆍ 모세의 가정에서 배울 점 ㆍ 원망하면 늦어집니다 ㆍ 축제가 되는 우리의 일상 ㆍ 하나님과 함께 걷는 광야 ㆍ 하나님과의 밀도의 시간, 기도 ㆍ 낙타 무릎 ㆍ 마침표에서 느낌표로 ㆍ 하나님과 새로운 미래로 ㆍ 공감하시는 하나님 ㆍ 믿음의 법칙과 능력 ㆍ 역경을 통해 ㆍ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ㆍ 9회 말, 역전승으로 이끄시는 삶 ㆍ 폴대 ㆍ 탓하는 삶에서 충성의 삶으로 ㆍ 사소한 모든 것에 감사 ㆍ 감사해야 할 때 ㆍ 시련을 기회로 ㆍ 고난을 축복으로 ㆍ 함께함의 기쁨 ㆍ 영적 성숙과 열매 ㆍ 시련을 이기는 방법 ㆍ 하나님께 바짝 붙어야 할 때 ㆍ 처음 마음을 다시 가져야 할 때 ㆍ 영적 굳은살 ㆍ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2부_ 매일 아침 소망 한 모금

막대기의 기적 ㆍ 순서의 중요성 ㆍ 두려워하는 사람들 ㆍ 용서를 바라는 자 ㆍ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ㆍ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때 ㆍ 함께하심의 은혜 ㆍ 더 큰 손해 ㆍ 위기관리 능력 ㆍ 뷰티풀 마인드 ㆍ 힘써 대장부가 되라 ㆍ 친구 ㆍ 내 힘을 빌려주는 사랑 ㆍ 스승이 필요합니다 ㆍ 소라게 영성 ㆍ 기우가 아닌 예상 ㆍ 고통의 승화 ㆍ 그로 인해 ㆍ 방향성의 차이 ㆍ 솔직함의 기술 ㆍ 가이드라인 ㆍ 루스에서 벧엘로 ㆍ 약할 때 강함 되시네 ㆍ 목표를 향하여 ㆍ 네 잘못이 아니야 ㆍ 산 위의 은혜 ㆍ 견디면 웃을 날이 온다 ㆍ ‘할 수 없음’ 묻어두기 ㆍ 내어놓기 ㆍ 아름다운 인생의 시 ㆍ 킹핀 되시는 하나님 ㆍ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 ㆍ 심판의 날을 기뻐하라 ㆍ 영혼의 환호성 ㆍ 지킬 수 없는 약속도 ㆍ 반쪽 믿음과 온전한 믿음 ㆍ 다시 시작하다 ㆍ 인자하심의 은혜 ㆍ 하나님의 섭리 ㆍ 신실하신 하나님 ㆍ 채워지지 않는 은혜 ㆍ 슬픔이 가득 찰 때 ㆍ 익숙한 예배, 온전한 예배 ㆍ 가난하고 궁핍할 때 ㆍ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 ㆍ 방주에서의 삶 ㆍ 어둠을 깨트리는 믿음 ㆍ 칼을 칼집에 넣어라 ㆍ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기 ㆍ 생기 있는 주의 백성

3부_ 매일 아침 사랑 한 모금

값을 주고 산 사랑 ㆍ 뜻밖의 기쁨 ㆍ 소망의 밤 ㆍ 통제가 불가능할 때 ㆍ 우리가 모인 이유 ㆍ 약속의 말씀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ㆍ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ㆍ 깨어 기도하라 ㆍ 점점 더 강성하여 지니라 ㆍ 일어나 걸으라 ㆍ 더 커지는 은혜 ㆍ 기쁨으로 반응하기 ㆍ 믿음대로 산다는 건 ㆍ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ㆍ 그가 기도하는 중이더라 ㆍ 그리하여 ㆍ 굴곡 끝에서 ㆍ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ㆍ 온 집안에 임하는 은혜 ㆍ 나보다 크신 하나님 ㆍ 환난과 핍박 중에도 ㆍ 만남의 축복 ㆍ 하나님의 소원, 축복 ㆍ 하나님의 손 ㆍ 결국 믿음입니다 ㆍ 예수님, 만나주세요 ㆍ 하나님의 약속 ㆍ 하나님이 보내셨으니 ㆍ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ㆍ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ㆍ 돌보시는 하나님 ㆍ 멸하시는 하나님 ㆍ 주시는 하나님 ㆍ 세우시는 하나님 ㆍ 하나님이 정답입니다 ㆍ 거기서도 복음을 전하니라 ㆍ 걱정하지 마세요 ㆍ 하나님의 영향을 받는 성도 ㆍ 푯대 ㆍ 그리스도의 향기 ㆍ 믿음의 그릇 ㆍ 거꾸로 보는 망원경을 바꿔라 ㆍ 비유를 들으라 ㆍ 한나의 노래 ㆍ 강하고 담대하라 ㆍ 자족 연습 ㆍ 목자의 목소리 ㆍ 베데스다 연못에서 ㆍ 평안을 누리는 방법

감사는 절대로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입술이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원망도 습관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보든 부정적으로 봅니다. 장점보다 단점을 보고, 되는 방향보다는 안 되는 방향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부러라도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감사합시다. 그럼에도 감사합시다. 감사로 충만한 소망의 하루하루를 살아갑시다. _21쪽 중에서

너무 편리한 생활을 하다 보면, 행복도 감사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웠던 때를 쉽게 잊으면 안 됩니다. 그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_35쪽 중에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지며 고난의 길을 가셨지만, 마침내 그 고난의 벽을 넘어 부활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주님을 뒤따라 삶의 자리에서 십자가의 길을 걸을 때 웃는 소망의 날이 올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_53쪽 중에서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 주님을 높여드릴 때, 하나님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상황과 형편을 뛰어넘어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_89쪽 중에서

기도할 때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고, 하나님께 내 삶을 맡길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해도 돌아서면 의심합니다. 그러면 힘든 삶은 지속할 것입니다. 시련 앞에 주저앉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며 더욱 귀하게 성장해야 합니다. _101쪽 중에서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무리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진실하게 살아가고,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진실함을 가지고 성장해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루도 진실하게 살아봅시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정직하고 바르게 삽시다. 또한 할 수 있는 만큼 주님과 친밀한 시간을 가져 봅시다. 진실함의 씨앗은 반드시 큰 나무로 자랄 것입니다. _121쪽 중에서

살면서 우리는 인생의 굽이굽이 마다 숱한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내고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해야 합니다. _165쪽 중에서

예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의 인생에 끝은 없습니다. 언제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함’이 ‘새로운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아픈 과거를 이겨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다시 시작함’을 응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_185쪽 중에서

우리의 인생에도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절망으로 밤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소망의 밤을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_219쪽 중에서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만남과 공동체는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 빛나게 하고, 서로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관계를 너무 쉽게 등지고 깨기도 합니다. _259쪽 중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아무리 평범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순간 특별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내가 가진 무엇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입니다. _261쪽 중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식과 지혜대로 살지 않으면 우리의 푯대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무엇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푯대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 분명함은 예수님께서 그분의 지혜대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실 것입니다. 그 계시는 강한 불빛으로 뱃길을 안내해 주는 등대처럼 매우 분명할 것입니다. 이 분명한 불빛을 발견했을 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분명하게,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_291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