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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정준영 목사의 사랑의 찬양
새생명교회 담임 정준영 목사의 자전적 에세이

저자는 고난 가운데서 건짐을 받은 후에 목회자로 헌신하여 새생명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몸부림치며 기도하고 성도를 사랑하며 교회를 부흥시키는 목회자요, 국내외 여러 성회를 인도하는 부흥사이기도 하다. 또한, 지역 경로당과 연계하여 그곳의 어르신들을 물심양면으로 섬기며, 전도를 위한 호스피스 사역을 감당하는 사랑의 봉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수협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절차를 밟아 오디션에 합격한 후 정식으로 등록한 가수이기도 하다.
그의 글들은 따뜻하고 구수한 숭늉을 연상케 하기도 하고, 철저하게 다듬어진 그의 내면의 모습은 차가운 지성에 더하여 불의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쓴맛을 내는 에스프레소의 원액을 떠오르게도 한다. 그의 글은 가식이나 기교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난 절실함의 산물이기에 공감이 배가 되고 잔잔한 감동과 뭉클함을 준다.

나는 새생명교회를 빛고을에선 으뜸교회
그리고 정준영목사를 이렇게 부른다
작은 거인
바로 그가 내 앞에 서 있다

새생명교회 리더 정준영은
요즈음 아이들 틈새에선 작아 보이지 않는다
그 포용력은 일당백 아니 일당 천
아니 더 일당 만이라 할만큼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껴안는다

사랑하는 사람은 말할 필요 없고
원수도 포용하고 세대차도 존재하지 않고
지역도 그의 가슴에선 무너졌고
그래 용서 그리고 사랑이라는 말은
이미 빚을 잃도록 되어버려
그의 안에서 퇴색된 말이 되어 이렇게 부른다
정준영 목사 당신은 바로 작은 거인

추천사(시) 1
작은 거인 11
추천사 2
평신도를 일깨워 주는 귀한 수필집 17
추천사 3
영혼의 감동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20
추천사 4
따뜻하고 구수한 숭늉을 연상케 하는 글 23
추천사 5
내가 경험한 정준영 목사님 25
저자 서문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28

1부 사랑이 능력입니다
이 초라한 나를 이토록 사랑하셨나요 34
보고 싶은 나의 아버지? 57
요양원 60
그리움 63
평온한 얼굴, 예쁜 얼굴, 빛난 얼굴 69
미안함 77

2부 사랑의 원천은 예수님입니다
거기에 너 있어야지 82
우리가 사는 법 84
영원한 죽음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날 86
의로운 태양을 가슴 가득 소망으로 품자 89

3부 사랑을 온누리에 퍼트립시다
호스피스 사역 94
가정위탁은 가정 회복이다 104
늙어가는 인생 109
남겨진 내 가족들 117

4부 사랑이 이겨내게 합니다
코로나19 사태와 주일성수 126
비대면 예배에 대한 교회의 입장 154

5부 사랑이 희망입니다
경험한 합병 172
감격의 새성전 197
예수생명으로 새로 난 새생명공동체여!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