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사공 동 시인의 6번째 시집 " 경자년 두 번 울었다." 저자가 살아오는 동안
인류의 재앙으로 인하여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및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북극 빙하가 녹아내리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긴 장마 및 해수면으로 지구는 여기저기 파괴되고, 21세기에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어쩌면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하여 인류는 점점 재앙으로 치닫고
있는 사항 속에서 각종 전염병 및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
저자의 삶 속에서 큰 시련으로 다가와 " 경자년 두 번 울었다 " 경자년(庚子年)
천간(天干)이 ‘경(庚)’이고, 지지(地支)가 ‘자(子)’인 해. 육십갑자로 헤아리면,
서른일곱 번째 해이다. 2020년의 해를 맞이하여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을
어디로 데리고 갈지 아무도 모른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앙 앞에
인간은 굴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어쩌면 저자는 이런 재앙 앞에
경자년,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살아온 이에 대한 경의(敬意)를 표하고 있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고해(苦海)로
끝이 없는 인간 세상은, 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번뇌[煩惱]를 시로 위안으로 삼고 있는
필자의 시의 세계는 시인으로서 가야 할 길이 막막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로 인하여 마음과 육신이 피곤하지만, 언젠가는 이 전염병이 사라져 희망을 안겨줄
그날을 위하여 많은 독자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시로 전도사가 되길 희망한다.

1 부 자유시

못 다 부른 나의 노래 (詩碑) 14
가을 타는 내 마음 15
가장 따뜻한 마음 16
만추의 수목원에서 17
스치는 가을바람 18
황금 들녘 19
별은 내 가슴에 20
고향도 단풍처럼 늙어간다 21
가을의 향기 22
가을 한옥 풍경 23
화살 같은 세월 24
은행 25
가을바람 26
네가 꽃이기를 원한다면 27
겨울 산행 28
세월 29
나와 너 30
차 벗 31
바다 같은 마음 32
사랑은 날씨 33
비의 그리움 34
기울어진 조각 달 35
버들강아지 36
겨울 봄비 37
오늘을 붙잡아 38
희망의 봄 39
마음의 빛 40
찌꺼기 41
진달래가 울고 있다 42
끼(기氣) 43
행복한 인연 45
등나무꽃 46
어린이날 (동시) 47
오월의 꽃 48
흐르는 세월도 볼 수 있다 49
유월의 희망 50
삶과 탱고 (Tango) 51
봄을 건너뛴 여름 52
대나무 우산 속 사랑 53
나는 심마니(心摩尼) 54

힘들 때는 하늘을 보자 55
님의 향기 56
달빛 사랑 57
마음이 빛나는 곳에 58
여우비 사랑 59
얼어붙은 여름 60
돌을 돌같이 보지 마라 61
행복은 나의 몸에 있다 62
긴 장마에 폭우까지 63
등(Back) 64
폭포수의 사계 65
달빛에 비친 희미한 그리운 얼굴 66
백 년 초 사랑 67
용의 눈물 68
뻐꾸기와 붉은 머리 오목눈이 69
사람을 읽어라 70
장마를 건너 폭염 속으로 71
인생은 오뚝이 72
보고 싶은 마음 73
나는 소나무 74

2부 삼행시와 함께한 시들

커피 향 76
가을아 77
꽃망울(가버린 청춘) 79
시 창작(겨울이야기) 80
문학촌(기다리는 마음) 81
사평역(평양에 가보고 싶다) 82
꿈 일기 84
행운 목 87
첫 마음(첫눈) 88
길동무 89
잊지 마 90
상고대 91
포근해(봄이 오는 길목에서) 92
봄나물(봄은 나에게로) 94
피바다(매화) 95
진선미 96
능소화(봄바람) 97
아리수 98
간호사(코로나 19) 99
덕유산 100
형광등(별천지) 101
해병대(고향의 노을) 102
열사 풍(철없던 사랑) 103
부동산 104
벽유이 105
추어탕(鰍魚湯) 106
고구마 107
밤이슬 109
속상해(글 속에 비친 얼굴) 110
가지마 111
상사화 112
한가위 113
아우성 114
수목원(회상) 115
산야 초(유랑자) 116
입춘대길(立春大吉) 117
예수 석가의 열두 제자와 홍익인간(12행시) 119
아쉬운 시간(시조) 120
빛에 익어가는 꿈(시조) 121
백로(白露)_시조 122
명언 123
십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24
월화수목금토일 비 125
눈물의 목걸이 126
오늘이 지나가면 다시 못 볼 것 같아(14행시) 127
벼 128

3부 방랑일기와 다시 만나 보고 싶은 글

보고 스처 가는 것도 인연이다 130
강과 바다 사이에 핀 봄꽃 131
오지를 가다 132
상춘객과 불청객 133
삶의 길 134
백세시대 135
까치와 까마귀 136
라오스 여행기 138
인생 뭐 있나요? 인생 뭐 있지요! 141
담쟁이의 두 얼굴 142
팔공산에서 송년회를 하고 나서 143
해님이 그리운 계절 144
경자년 새해 새 마음 146
개구리 147
장마철의 추억 148
타들어 가는 아버지의 가슴 149
다시 만나고 싶은 글(봄꽃 같은 어머니) 150
글쓰기 대회 출품작 3편(제2회 장원급제 금상) 151
가슴에 묻은 아버지 묘 154
가족의 의미 155
교육의 길 156
꽃과 같은 인연(시조) 157
기다리는 마음 158
연꽃 159
가을 160
각인의 사랑 161
인생길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