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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뿔났다 : 사공 동 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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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공 동 시집을 보면 다양한 삶이 펼쳐지고 있으며 1부에서 4부까지 엮어 나가는 시집이다.
1부 자유시, 2부 공감 글과 시, 3부 정형시(삼행시), 4부 수필과 기행문, 필자가 추구하는 삶을 엿볼 수 있다.
"질실이 뿔났다." 그의 삶이 어떤 삶이 뿔났을까?
이 시집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집이다. 한 대목을 보면, "시와 함께 나비 날다" 이 시를 보면 날개에 길을 열어 그대의 향기에 끌려 날갯짓 멈추지 않고/날아서 보고 싶은 마음들이 하루에도 양 날개에/불쑥불쑥 돋아나 시의 능선을 넘어 자연의 품에 안기어 날개를 대답한다./ 비상하기 위한 준비와 기다림과 고통속에서태어난 그의 삶에 몸부림이 아닌가 싶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글을 담아내고 싶은 필자의 욕망과 절규, 그의 진실은 뿔난 황소처럼 도전장을 던지면서 문제를 제시하고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글을 쓰고 싶어하는 욕망이 담겨져 있는 시집이다. 누구나 시를 쓰게 될 사항이 놓이면 무엇을 먼저 써야 할 지 눈 앞이 캄캄해지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공 동 시집을 보면 오랜 경험으로 글을 써내려 온 시인이며 자연스러운 삶을 엿볼 수 있다 필자는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참된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으며 우연한 시상과 지식이 시를 창작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글로 쓰고 싶어하는 마음이 시를 꾸미지 않아도 저절로 피어오르는 것처럼 아름답다. 이렇듯 시를 쓰는 것은 독창적이고 흥미롭다면 작가로서 보람을 느낀다. 필자는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목차
1부 자유시 편
꿈 13
그리움과 사랑은 친구 14
비 오는 날의 그리움 15
행복 전송 16
오늘의 너 17
쌍계봉 18
당신의 미소 19
향기로운 오늘 20
외로움 21
호박과 어머니 22
빛과 그림자 24
양떼구름 25
시와 함께 나비 날다 26
추모공원의 하룻밤 27
문(門) 28
푸른 한 잎의 소중함 29
세상은 거울 30
오늘의 일상 31
칠월에는 이렇게 보내고 싶다 32
그리움 33
아버지의 손목시계 34
해와 달 36
인생은 소풍 길 37
먼 나무 38
말의 무게 39
바다 여행 40
낮에도 꿈을 꾼다 41
강변의 추억 42
가을이면 생각나는 친구 43
초겨울 44
친구야 잘 가시게 45
어리석음 46
2부 공감 글과 시
3부 정형시 편(삼행시)
4부 수필과 기행문
2부~4부 소제목 생략
저자소개
| 생년월일 | - |
|---|
시인. 경북 군위 출생. 부산 화명동 거주. 열린동해문학 신인문학상 등단. 열린동해문학 작가. 열린동해문학 사색과 시인. 제2회 열린동해문학. 장원급제 백일장 금상 수상. 공감문학 공로상 수상. 한국문학 다향문학상 수상. 한국문학 다향문학 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제1집 굴곡진 삶이 아름답다, 제2집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제3집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다, 제4집 빛나는 별들의 꿈, 제5집 진실이 뿔났다, 제6집 경자년 두번 울었다, 제7집 만남 등이 있다. 열린동해문학, 다향문학, 인향문학에서 활동했다. 시가 있는 아침, 동인지에 다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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