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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임상 가이드북은 좋은 정신과적 관리를 위한 핸드북인, Application of Good Psychiatric Management for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A Practical Guide(2014)가 집필된 이후 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총망라하였다. 이런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기 원하는 모든 치료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임상현장 곳곳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가들: 일반의, 응급실의사, 입원병동 의료진,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약물치료자, 정신치료자, 지도감독자, 변증법적 행동치료 전문가, 외래 정신과의사, 이외의 모든 임상가들에게 실용적인 로드맵을 제공해 줄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좋은 정신과적 관리’는 다양한 환자들과 다양한 임상 세팅, 또 각기 다른 임상가의 역할을 모두 아울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장기간의 집중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며,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들이 건설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관리전략에 관한 것이다.
증례에 기반하여 쓰였기 때문에,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도 또 숙련 정도에 상관없이 이 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임상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경계선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를 가장 치료하기 힘든 질환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Choid-Kain과 Gunderson이 집필한 이 새로운 가이드북은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필요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모델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치료자들이 봉착했던 난관을 해결할 현명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정신건강 분야에 믿기 힘들 정도의 공헌을 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경계선 성격장애를 위한 책으로 딱 한 권만 읽겠다고 한다면, 바로 이 책을 읽기를 권합니다.”
- Glen O. Gabbard, M.D., Clinical Professor of Psychiatry, Baylor College of Medicine

Contributors
서문
제1장 좋은 정신과적 관리의 개요-기원과 목적

제1부 임상 진료

제2장 정신과 입원병동
제3장 응급의학적 관리
제4장 자문조정 서비스
제5장 외래에서의 정신과적 일차진료
제6장 대학 정신건강 서비스

제2부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

제7장 사회복지사
제8장 일차진료의사
제9장 정신약물치료자
제10장 정신치료 지도감독자

제3부 응용과 통합

제11장 10세션의 좋은 정신과적 관리의 응용
제12장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위한 좋은 정신과적 관리의 응용-충분히 좋은 혹은 충분히 좋지 않은?
제13장 변증법적 행동치료와의 통합
제14장 마음헤아리기치료와의 통합
제15장 전이초점치료와의 통합

제4부 맺음말

제16장 맺음말 - 좋은 정신과적 관리의 미래
부록A 추가적 자원들 - 임상가를 위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
부록B 단계적 관리 모델
부록C 대인관계 일관성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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