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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개혁신학의 요람이자 최고의 학문의 상아탑으로 인정받는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동양인 여성 최초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은 한상화 박사의 논문집입니다. 1996년 한국 복음주의신학의 산실인 아세아연합신학교(ACTS)의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한 이후, 23년 동안의 연구업적을 하나로 묶은 신학도를 위한 학술서적인 동시에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함”의 정수(精髓)를 보여줌으로써, 현대 지성인을 도전하는 경건서적이기도 합니다.
본 학술서적은 “한철하 신학공관” 연구원(박해경 박사)이 기획한 신학공관(Theological Synopsis) 시리즈 첫 작품이며, 그녀의 신앙과 학문적 업적에 감동을 받은 미국 피스메이커교회(최민호 목사) “Goforth 여사 신학선교 기금”과 제자들의 모임인 “ACTS 조직신학전공 박사 동문회” 후원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세계 개혁신학의 요람이자 최고의 학문의 상아탑으로 인정받는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동양인 여성 최초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은 한상화 박사의 논문집입니다. 1996년 한국 복음주의신학의 산실인 아세아연합신학교(ACTS)의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한 이후, 23년 동안의 연구업적을 하나로 묶은 신학도를 위한 학술서적인 동시에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함”의 정수(精髓)를 보여줌으로써, 현대 지성인을 도전하는 경건서적이기도 합니다.
본 학술서적은 “한철하 신학공관” 연구원(박해경 박사)이 기획한 신학공관(Theological Synopsis) 시리즈 첫 작품이며, 그녀의 신앙과 학문적 업적에 감동을 받은 미국 피스메이커교회(최민호 목사) “Goforth 여사 신학선교 기금”과 제자들의 모임인 “ACTS 조직신학전공 박사 동문회” 후원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아카데믹 논문 묶음만은 아니다. 서문에서 저자가 밝힌 대로, 복음의 은혜 선포에 중심을 둔 사역 실천적 접근의 흔적들이다. 그러하기에 글 하나 하나가 선교에의 열정과 신앙인의 실천적 삶에 대한 갈망이 담겨있다. 그리하여 논문의 각 문장이 가볍게 터치되어 쉽게 잊어버리는 그런 류의 글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며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그리고 계속 기억하게 한다. 정말로 복음을 사랑하여 신학 탐구를 즐겨하도록, 나아가 당연히 그 신학이 실천을 위한 거룩한 결단을 내리도록 말이다."
- 권문상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

“복음주의 여성 조직신학자로서 섬세하고 깊은 학문적 논의를 주옥같이 전개하시면서 한국의 조직신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주의 신학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롭게 전개되는 최근의 신학들을 소화하시고 균형 있게 평가하고 비평하면서 신선한 창의적인 신학적 아이디어를 대안으로 내놓으신 학문적 업적은 많은 신학도들에게 길이 기억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 김성원 / 나사렛대학교

“한상화 교수님의 신학적 여정은 한국복음주의신학의 발전과 궤를 같이합니다. 한편으로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맞서 싸우는 반틸리안(Van Tilian) 전사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세상과 교회를 대하는 따뜻한 복음주의자입니다. 이 책이 어두운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등대로 사용되길 기도합니다.”
- 장동민 / 백석대학교

“한상화 교수님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조직신학자 한철하 박사님이 못다 하신 다양한 신학적 작업을 지난 23년간 이루셨다. 선친이 그러셨던 것처럼 갈수록 신학적 완숙의 단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 정승원 / 총신대학교

“지금껏 복음주의 신학을 견고하게 다져온 한상화 박사님의 이 책은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입니다. 한철하 박사님의 뒤를 이어 ACTS인으로서 교수사역을 하면서 진정한 복음주의 신학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가르쳐왔던 내용을 집대성한 책으로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복음의 외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정흥호 / ACTS 총장

“한상화 교수님의 옥저는 다음 네 가지 사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녀는 첫째, 훌륭한 기독교적 인격과 성품을 가진 신학자이시고, 둘째, 성경 중심, 하나님 중심, 복음 중심의 신학자이시고, 셋째, 여성신학자이시며, 넷째, 탁월한 영적, 신학적 실력을 갖춘 신학자이시기 때문입니다.”
- 최윤배 / 장로회신학대학교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하기』는 한상화 교수님께서 ACTS 동산에 정성껏 심은 한 그루 ‘신학선교 나무’와 같습니다. 이 나무가 신본주의 하늘빛 아래 복음주의 단비를 맞으며 땀과 수고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세어보니 일곱 가지에 달린 열매가 스무 개나 됩니다. 따뜻한 봄바람과 더불어 차디찬 겨울바람까지도 스무 세 번이나 맞이하며 빚어낸 솜씨입니다. 우리도 이 나무 그늘에 앉아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빛을 함께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단비로 우리 목마름이 맘껏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큰 나무와 작은 나무, 강한 나무와 약한 나무, 알 수 있는 나무와 알지 못하는 나무, 이 모두가 서로 함께 같은 빛을 먹고 같은 비를 마심으로 ACTS 동산이 ‘하나님 선교의 큰 숲’으로 울창하게 되는 그 날을 꿈꾸게 됩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 허 주 / ACTS 신학연구원장

권문상(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
“이 책은 단순한 아카데믹 논문 묶음만은 아니다. 서문에서 저자가 밝힌 대로, 복음의 은혜 선포에 중심을 둔 사역 실천적 접근의 흔적들이다. 그러하기에 글 하나 하나가 선교에의 열정과 신앙인의 실천적 삶에 대한 갈망이 담겨있다. 그리하여 논문의 각 문장이 가볍게 터치되어 쉽게 잊어버리는 그런 류의 글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며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그리고 계속 기억하게 한다. 정말로 복음을 사랑하여 신학 탐구를 즐겨하도록, 나아가 당연히 그 신학이 실천을 위한 거룩한 결단을 내리도록 말이다."

김성원(나사렛대학교)
“복음주의 여성 조직신학자로서 섬세하고 깊은 학문적 논의를 주옥같이 전개하시면서 한국의 조직신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주의 신학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롭게 전개되는 최근의 신학들을 소화하시고 균형 있게 평가하고 비평하면서 신선한 창의적인 신학적 아이디어를 대안으로 내놓으신 학문적 업적은 많은 신학도들에게 길이 기억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장동민(백석대학교)
“한상화 교수님의 신학적 여정은 한국복음주의신학의 발전과 궤를 같이합니다. 한편으로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맞서 싸우는 반틸리안(Van Tilian) 전사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세상과 교회를 대하는 따뜻한 복음주의자입니다. 이 책이 어두운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등대로 사용되길 기도합니다.”

정승원(총신대학교)
“한상화 교수님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조직신학자 한철하 박사님이 못다 하신 다양한 신학적 작업을 지난 23년간 이루셨다. 선친이 그러셨던 것처럼 갈수록 신학적 완숙의 단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정흥호(ACTS 총장)
“지금껏 복음주의 신학을 견고하게 다져온 한상화 박사님의 이 책은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입니다. 한철하 박사님의 뒤를 이어 ACTS인으로서 교수사역을 하면서 진정한 복음주의 신학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가르쳐왔던 내용을 집대성한 책으로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복음의 외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윤배(장로회신학대학교)
“한상화 교수님의 옥저는 다음 네 가지 사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녀는 첫째, 훌륭한 기독교적 인격과 성품을 가진 신학자이시고, 둘째, 성경 중심, 하나님 중심, 복음 중심의 신학자이시고, 셋째, 여성신학자이시며, 넷째, 탁월한 영적, 신학적 실력을 갖춘 신학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허주(ACTS 신학연구원장)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하기』는 한상화 교수님께서 ACTS 동산에 정성껏 심은 한 그루 ‘신학선교 나무’와 같습니다. 이 나무가 신본주의 하늘빛 아래 복음주의 단비를 맞으며 땀과 수고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세어보니 일곱 가지에 달린 열매가 스무 개나 됩니다. 따뜻한 봄바람과 더불어 차디찬 겨울바람까지도 스무 세 번이나 맞이하며 빚어낸 솜씨입니다. 우리도 이 나무 그늘에 앉아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빛을 함께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단비로 우리 목마름이 맘껏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큰 나무와 작은 나무, 강한 나무와 약한 나무, 알 수 있는 나무와 알지 못하는 나무, 이 모두가 서로 함께 같은 빛을 먹고 같은 비를 마심으로 ACTS 동산이 ‘하나님 선교의 큰 숲’으로 울창하게 되는 그 날을 꿈꾸게 됩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들어가는 말: 지나간 23년의 교수사역을 회고하며

1. 성경을 사랑하여
1.1 성경신학과 조직신학
1.2 성경 비평학에 대한 조직신학적 반성
2. 복음을 사랑하여
2.1 복음주의 신학 동향과 정체성 확립의 과제
2.2 복음주의의 정의
3. 기독교 철학을 지향하며
3.1 반틸의 기독교 유신론
3.2 반틸과 포스트모더니즘
3.3 도예베르트의 기독교 철학
4. 칼빈의 지혜를 따라서
4.1 칼빈의 창조주 하나님 지식
4.2 칼빈의 신본주의 경제관
4.3 칼빈의 섭리론
4.4 칼빈의 독트리나 개념으로 본 교리 신학자의 사명
4.5 칼빈의 독트리나에 비추어 본 교리의 본질
5. 여성 사역자들을 기억하며
5.1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여성신학과 여성해방
5.2 트랜스페미니즘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 관점에서의 비평적 고찰
6. 기타 주제들에 관한 연구
6.1 하이데거의 현존재 분석에 나타난 실존적 역사성의 개념
6.2 탈자유주의 신학과 탈보수주의 신학 비판
6.3 인간의 구성적 본성
6.4 최근 기독론 논쟁의 조류
7. ACTS 신학
7.1 한철하 박사의 신학공관 제안에 대한 응답
7.2 ACTS 신학의 정체성

나가는 말

참고문헌

신학의 오솔길을 함께 걷는 고마운 분들
은사들의 글 (김기홍 교수님, 유광웅 교수님, 강창희 교수님)
제자들의 글 (김경빈, 김경천, 박균상, 박철동, 이수근, 이은일, 최민호)
동료 신학자들의 추천사

들어가는 말: 지나간 23년의 교수사역을 회고하며

1. 성경을 사랑하여
1.1 성경신학과 조직신학
1.2 성경 비평학에 대한 조직신학적 반성
2. 복음을 사랑하여
2.1 복음주의 신학 동향과 정체성 확립의 과제
2.2 복음주의의 정의
3. 기독교 철학을 지향하며
3.1 반틸의 기독교 유신론
3.2 반틸과 포스트모더니즘
3.3 도예베르트의 기독교 철학
4. 칼빈의 지혜를 따라서
4.1 칼빈의 창조주 하나님 지식
4.2 칼빈의 신본주의 경제관
4.3 칼빈의 섭리론
4.4 칼빈의 독트리나 개념으로 본 교리 신학자의 사명
4.5 칼빈의 독트리나에 비추어 본 교리의 본질
5. 여성 사역자들을 기억하며
5.1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여성신학과 여성해방
5.2 트랜스페미니즘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 관점에서의 비평적 고찰
6. 기타 주제들에 관한 연구
6.1 하이데거의 현존재 분석에 나타난 실존적 역사성의 개념
6.2 탈자유주의 신학과 탈보수주의 신학 비판
6.3 인간의 구성적 본성
6.4 최근 기독론 논쟁의 조류
7. ACTS 신학
7.1 한철하 박사의 신학공관 제안에 대한 응답
7.2 ACTS 신학의 정체성

나가는 말

참고문헌

신학의 오솔길을 함께 걷는 고마운 분들
은사들의 글 (김기홍 교수님, 유광웅 교수님, 강창희 교수님)
제자들의 글 (김경빈, 김경천, 박균상, 박철동, 이수근, 이은일, 최민호)
동료 신학자들의 추천사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하기... 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하여 꼭 필요 한 신학이 바로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이라고 믿습니다. 복음을 사랑하 는 신학은 성경에 충실한 신학이요 성경이 목적하는바 인간의 구원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신학입니다.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은 그 무엇보 다 복음을 가장 우선시 하는 신학이요 복음의 중심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신학입니다.
인간은 여전히 죄인이며 죽음 앞에서 무력하고 무의미하고 허무하고 공허하고 외로운 존재입니다.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인간의 모든 노동은 무의미합니다. 인간은 여전히 고통과 악과 폭력의 문제를 직면하여 절망하며 해답을 찾아 헤매는 존재입니다. 모든 폭력을 한 몸에 받아 본(本)을 보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인간의 모든 고통과 악의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이 복음은 절망 가운데 있는 죄악된 인류에게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임을 전하는 복된 소식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소망이며 하나님 나라 생명의 전달자임을 알리는 선포입니다.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 중심에 놓고 해석하고 연구하는 신 학이 바로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입니다.
(/ 서문 중에서)

[서문 중에서]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하기... 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하여 꼭 필요 한 신학이 바로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이라고 믿습니다. 복음을 사랑하 는 신학은 성경에 충실한 신학이요 성경이 목적하는바 인간의 구원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신학입니다.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은 그 무엇보 다 복음을 가장 우선시 하는 신학이요 복음의 중심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신학입니다.
인간은 여전히 죄인이며 죽음 앞에서 무력하고 무의미하고 허무하고 공허하고 외로운 존재입니다.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인간의 모든 노동은 무의미합니다. 인간은 여전히 고통과 악과 폭력의 문제를 직면하여 절망하며 해답을 찾아 헤매는 존재입니다. 모든 폭력을 한 몸에 받아 본(本)을 보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인간의 모든 고통과 악의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이 복음은 절망 가운데 있는 죄악된 인류에게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임을 전하는 복된 소식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소망이며 하나님 나라 생명의 전달자임을 알리는 선포입니다.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 중심에 놓고 해석하고 연구하는 신 학이 바로 복음을 사랑하는 신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