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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극, 프로젝트 수업을 만나다 : 교육연극에 단위 수업, 1교과 프로젝트, 주제심화 프로젝트, 협력수업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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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교육연극, <수업>을 바꾸다 =

    현장 교사들은 ‘왜 수업하는가?’보다 ‘어떻게 수업할까?’를 더 많이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수업기법과 자료에 눈길을 두고 발품을 판다. 식물이 자라는 데는 좋은 토양이 필요하듯, 학생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쾌한 수업도 중요하지만, <배움>의 심지를 단단하게 할 수 있는 학습하는 힘이 필요하다. 학습하는 힘은 ‘몰입’과 ‘자기표현’이다. 학생들에게 배움의 과정은 길고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배움에 환호하는 학생보다 무기력해지거나 일탈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학생이 많다.
    이제는 수업을 바꿔보자. 지금 당장 교육연극수업을 시도해보라. 학교에서 무기력해진 학생이 수업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리고, 수업에서 소외된 학생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지금의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하여 나의 삶으로 연결할 수 있고, 친구와 함께 순간순간 공동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들과 교육연극에 기대어 길을 묻고, 그 속에서 고민하는 교사들과 교육연극수업을 공유하고자 집필했다. 학생들이 죽은 지식을 배우고, 교사가 죽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수업이 아니다. <학생중심수업>은 수업 속에서 학생에게 생생하게 살아있어야 한다. 딱딱한 의자에 하루 종일 바른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이제 온전히 수업시선을 <학생>에게 두자. 그런 시선을 둘 수 있는 것이 교육연극수업이다.
    <교육연극수업>은 학생이 새로운 상황을 상상하고, 그 속에 자신을 몰입시켜 생생한 움직임으로 표현할 수 있다. 학생들이 시공간적 자유를 느끼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수업, 그래서 작은 몸짓으로나마 내면을 표현하는 수업이 교육연극수업이다.

    [작가의 한마디]
    교사라면 누구나 나의 수업에 몰입하는 학생들을 갈구한다. 그러나 수업현실은 무기력하고 배움에 지쳐가는 학생들을 맞이하게 된다. 수업에 몰입하는 학생들을 만나고 싶은 선생님, 가르침의 쾌감을 학생과 함께 느끼고 싶은 선생님, 몸으로 표현하고 머리로 상상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수업을 열망하는 모든 선생님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교육연극이 선생님의 수업에 한발 다가섭니다.

    출판사 서평

    = 교사들이여, 지금 당장 <교육연극수업>을 시작하라 =
    이 책은 현재의 수업문화를 ‘성찰’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학생들은 왜 ‘배움’에 지쳐가고 있는지, 교사는 왜 가르침에 신이 나지 않는지, 학교 공개수업은 왜 이벤트 행사로 운영되는지 등 근본적인 물음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수업>에서 찾았다. 정책이나 이론으로는 일상의 수업이 달라지지 않는다. 수업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한 때다. 그래서 저자는 교육연극을 생각해보았다. 이제는 단순한 수업기법이나 외국의 수업이론에 현혹될 때가 아니다. 학생들이 수업안에서 자신을 배우고 생각한 바를 몸으로 표현하고, 그 과정에 몰입하는 수업이 필요하다. 교사들이여, 지금 당장 교육연극수업을 시작하라.

    = 교육연극수업은 공연이 아니라 <일상의 수업>이다 =
    흔히 교육연극수업을 ‘연극을 만드는 수업’으로 생각하기 쉽다. 교사들은 연극전문가가 아니라서 교육연극수업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육연극수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극 기법을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교육연극수업을 둘러싼 <오해>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몰입하는 수업, 생동감 있는 수업, 수업대화를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연극수업을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을 위해 ‘단위수업’에서부터, ‘교과 프로젝트형’, ‘주제심화형 프로젝트형’, 예술강사와 함께하는 ‘협력수업형’, 마지막 그림자극 공연까지 수업 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교육연극수업, 교사의 <수업 대화>에 주목하라 =
    우리가 평소에 먹는 밥상은 삼첩반상이다. 잔칫상이 아니다. 교육연극수업도 마찬가지이다. 이벤트나 특별 공연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일상 수업>에서 교육연극을 맞이해야 한다. 학생들의 상상력을 유도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것은 연극 기법이 아니라 교사의 질문이다. 통찰력 있고 순발력 있는 교사의 질문이 학생의 사고를 깊이 있게 만든다. 이것이 수업동력이 되는 수업대화이다. 수업대화의 질은 교육연극수업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교육연극은 학생들과 교사의 <공감>을 끌어낸다.

    = 교육연극수업, <교사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
    이 책은 크게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현재의 수업문화를 관리자, 교사, 학생 관점에서 살펴보고, 수업시선에 대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함을 밝혔다.
    2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육연극수업을 교육학적 입장에서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3부는 교육연극수업을 단위 시간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한 수업이다. 블록수업(80분)을 기준으로 구성하여, 교육연극수업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이 다양한 교과에서 시도해볼 수 있다.
    4부는 교과 전체를 프로젝트로 구성한 수업이다. 이 책에서는 도덕 교과에서 추출한 덕목 중 자긍심, 절제, 갈등, 배려, 공정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5부는 주제심화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인권’을 주제로 교과서의 시수와 내용을 재구성한 수업이다. 교육연극으로 진행한 역사 수업과 연계하여 수업을 기획했다.
    6부는 예술 강사와 함께한 교육연극 협력수업이다. 수업전문가인 교사와 연극전문가인 예술 강사가 만나면서 수업은 최고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을사늑약에서 제주 4·3 사건까지 수업내용을 재구성했다.
    7부는 교과와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통합하여 ‘그림자극’ 공연으로 구성한 수업이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공연에 필요한 시수를 확보하고, 대본 작성부터 공연까지 학생이 중심이 된 교육연극수업의 결정체를 공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지금 당장 교육연극수업을 준비하라

    1부. 수업은 이벤트가 아니다
    1. 이제 수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자
    2. 교사: 수업의 중심은 학생이어야 한다
    3. 학생: 수업 속에서 소외된 학생들
    4. 수업장학에서 수업코칭으로!
    <교육연극 톡! Talk?> 동료 교사가 함께해야 교육연극수업을 지속할 수 있다

    2부. 교육연극수업, ‘나’와 ‘사람’, 그리고 ‘삶’을 배우다
    0. 교육연극수업에 길을 묻다
    1. 교육연극수업, 수업에 몰입하는 학생을 만나다
    2. 질문이 살아 있는 교실, 수업대화가 핵심이다
    3. [수업대화 케이스 스토리 1] 수업 오프닝: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선정
    4. [수업대화 케이스 스토리 2] 즉흥극: 순발력 있는 질문과 답변
    5. 교육연극수업, 전뇌(全腦)학습을 자극한다
    6. 교육연극수업은 ‘학습’ 과정이다
    7. 교육연극수업기획의 출발점, ‘학생’과 ‘수업주제’에 주목하다
    8. 교육연극수업에서 ‘사람’을 배우다
    9. 교육연극수업의 3가지 키워드: 동료, 지속성, 학교문화
    <교육연극 톡! Talk?> 교실공간이 수업의 무대가 된다

    3부. 단위수업형 교육연극수업, 작은 몸짓으로 표현하다
    0. 프로젝트 주제: 일상수업이 교육연극수업이 되기까지
    1. 학생들의 일상 언어가 교육연극의 주제다(비유)
    2. 주인공의 마음 발자국을 따라가다(인물)
    3. 괜찮아, 잠시 잊고 있었던 것뿐이야(휴머니즘)
    4. 과학, 연극과 만나다(과학)
    <교육연극 톡! Talk?> 교육연극수업에서 만나는 즐거움: 몰입

    4부. 교과 프로젝트형 교육연극수업, 협력하는 아이들을 만나다
    0. 프로젝트 주제: 지식이 아니라 삶의 문제다
    1. 자긍심 1: 나는 소중하다
    2. 자긍심 2: 친구도 소중하다
    3. 절제: 나의 욕구를 조절하는 힘
    4. 갈등: 신이 준 선물 상자?
    5. 배려: 독이 되는 배려 vs 약이 되는 배려
    6. 공정: 네가 X맨이었어?
    <교육연극 톡! Talk?> 이제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된다

    5부. 주제심화형 프로젝트형 교육연극수업, 교과서를 넘어 삶을 바라보다
    0. 프로젝트 주제: 교과서를 재구성하여 삶을 만나다
    1. 나의 인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 우리 역사에서 발견한 인권침해 사례를 고발합니다
    3. 범죄자의 인권도 존중되어야 한다?
    4. 즉흥극으로 만나는 생활 속의 인권 실천 선언
    <교육연극 톡! Talk?> 머리로 상상하고, 몸으로 표현하다

    6부. 교사와 예술강사가 만들어가는 협력수업형 교육연극수업
    0. 프로젝트 주제: 마음 心으로 배우는 역사 이야기
    1. 을사늑약: 중명전의 진실?
    2. 간도참변: 꿈을 찍는 사진관과 간도 할머니
    3. 간송 전형필: 훈민정음해례본의 가치?
    4. 친구 윤동주: 시인 윤동주의 친구를 만나다
    5. 한국전쟁: 피난 기차와 할머니의 가방
    6. 제주 4.3: 4.3 전시회와 동상, 그리고 동백꽃
    <교육연극 톡! Talk?> 교사도 기록하고, 학생도 기록한다

    7부.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종합예술, 공연으로 꽃피우다
    0. 프로젝트 주제: 교육연극수업이 공연으로!
    1. 정말, 우리가 공연을 한다고!
    2. 100명이 만드는 종합예술이 시작됩니다
    3. 無에서 有를? - 우리 모두 작가가 되다(국어/대본)
    4. 有에서 美로? - 공연의 꽃, 조명, 무대, 음악(미술/음악/창체)
    5. Are you ready?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들의 공연을 시작합니다(리허설/공연)
    <교육연극 톡! Talk?> 아이들은 성장하고, 또 성장한다

    │에필로그│ 교육연극수업, 교실 속에서 완성하다

    본문중에서

    교육연극수업은 마라톤 같다. 멀리 보고 길게 가야 한다. 혼자 가기에는 너무 지루하고 멀다. 혼자서는 제주 4.3을 주제로 한 교육연극수업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이다. 같이하기에 감히 상상할 수 있고, 상상한 것을 제안하고, 수업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 같다.
    ('수업은 이벤트가 아니다' 중에서/ p.36)

    처음에는 교육연극수업의 핵심이 몸의 움직임인 줄 알았다. 이것이 일반수업과 교육연극수업의 다른 점이라고도 생각했고, 학생들이 정지 장면과 즉흥극으로 표현하는 것, 즉 몸을 움직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그런데 교육연극수업을 하면 할수록 학생들이 몸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그 ‘어떤 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교사의 질문’이었다. 교사의 질문은 학생들의 사고와 표현력을 심화시키는 장치다. 정지 장면과 즉흥극은 학생들의 깊어진 사고를 발산하고 표현하는 창구이지, 그 자체로 사고가 확장되는 것은 아니다.
    ('교육연극수업, ‘나’와 ‘사람’ 그리고 ‘삶’을 배우다' 중에서/ p.48)

    교육연극수업에서 교사가 첫 번째로 할 일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몰입하고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주제가 교육연극수업에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블록수업으로 운영할 수업 주제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다.
    ('단위수업형 교육연극수업, 작은 몸짓으로 표현하다' 중에서/ p.86)

    교육연극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연기나 표현력이아니라 ‘무엇을’ 담아내는지가 중요하다.
    ('교과프로젝트형 교육연극수업, 협력하는 아이들을 만나다' 중에서/ p.141)

    교육연극수업을 하면 일반수업에 비해 학생들의 신체적 움직임이나 대화가 자유롭다. 온종일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 입장에서 본다면 숨통이 트이는 수업일 것이다. 여기에 학생이 교사와 더불어 수업을 기획하는 데 참여할 수 있으면 훨씬 생동감 있는 수업이 된다. 학생들 입장에서 보면 교사의 수업을 그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서 즉흥적으로 등장하는 친구들의 상황극에 깊게 몰입할 수 있다.
    ('교과 프로젝트형 교육연극수업, 협력하는 아이들을 만나다' 중에서/ p.172)

    우리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연의 형식을 고민하다가 빛과 그림자로 완성하
    는 ‘그림자극’을 선택했다. 우리는 공연의 예술성보다는 공연 창작과정에서 담아낼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목표로 삼고 과감하게 시도해보았다.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종합예술, 공연으로 꽃피우다' 중에서/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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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종
    판매수 28권

    경기도 성남시 중원초 교감입니다. 교직 경력 28년 동안 학생들의 행복은 ‘수업 안에 길이 있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학생들의 ‘표정과 반응’을 중심으로 수업임상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의 무표정하고 무기력한 표정을 보면서 학생들이 왜 수업에 몰입하지 못하는지 고민하였습니다.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수업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시간과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해결책을 <교육연극수업>에서 찾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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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종
    판매수 28권

    경기도 성남시 탄천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였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 다시 교대를 졸업하였습니다. 교직 경력 16년 동안 6학년 담임을 11년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수업사례를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권경희 교감선생님과 노미향 선생님은 중원초에서 ‘수업 친구’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교육연극’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교육연극수업으로 변해가는 학생들의 표정을 보면서 3년간 돈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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