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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
한 언어로 소통하는
천국공동체

모든 세대가 한 말씀을 듣는 구조를 이룬 결실에 대한 보고서
QTM(대표 김양재 목사)의 THINK 교육연구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신앙교육을 제시하는 책인 《ONE MESSAGE》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들교회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이 “부모들과 같은 말씀을 듣는 구조 속으로 들어오게 한 방법”을 기록한 책입니다. 한 말씀으로 소통하는 원메시지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설명하고, 우리들교회 교육부서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례들을 자세히 담고 있습니다.

5부로 구성된 이 책 1부에서는 원메시지의 정의와 필요성을 말하고, 2, 3부에서는 다음세대인 자녀들의 신앙교육 대해 나눕니다. 4부는 우리들교회의 큐티목회와 이를 접목한 교회 사례를 소개하고, 마지막 5부에는 원메시지로 가르치는 우리들교회의 교육부서와 이에 대한 자료들을 담았습니다.

QTM대표 김양재 목사는 이 책의 발간사를 통해, “우리들교회 성도들이 말씀 듣는 구조 속에서 날마다 큐티하며 내 죄를 보고, 또 회개하며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해 온 것이 오늘날 우리들교회 부흥의 비밀”이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모든 세대가 한 말씀을 듣는 구조 속에서, 한 말씀으로 소통하고,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가 다 함께 살아나길 바란다고 합니다.

[사역 안내]
1. 교사(부모) 큐티 세미나
2. 큐티 소그룹인도법
3. 어린이 및 청소년 큐티습관 세우기
4. 큐티 교육부 컨설팅
5. 가정과 교회를 연계하는 원메세지 특강
6. 큐티인 주일 공과 활용법

◆ QTM은?

큐티엠(QTM, Quiet Time Movement)은 말씀묵상 운동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헌신합니다.
큐티엠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말씀묵상지 《큐티인》시리즈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큐티인》은 기존의 큐티 잡지를 모방하여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여느 큐티 잡지에서는 볼 수 없는 구속사적인 본문해설과 60여 편의 평신도 묵상간증이 소리 없는 개혁이 되어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구속사적 본문해설과 60여 명의 평신도가 집필한 묵상간증 및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은 《큐티인》은 그동안 우리들교회 성도들을 위한 묵상지로 격월간 발행되었으나 해외를 비롯한 외부 정기구독자의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호부터 전국의 서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큐티엠에서는 2018년 1월부터 말씀묵상지를 비롯하여 김양재 목사님의 큐티노트와 설교를 책으로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박상진(교수)
다음세대의 위기의 원인을 깊이 성찰하고, 진정한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One Message》이다. 이 책은 다음세대를 향해 희망을 품고 있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이규민(교수)
《One Message》는 건강한 가정과 교회를 위한 탁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한 말씀, 하나의 언어로 가정과 교회가 소통할 때, 많은 가정과 교회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것을 확신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한국기독교공동학회 사무총장]

정갑신(목사, 예수향남교회 담임)
한 교회의 모든 성도가 하루도 빠짐없이 같은 말씀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묵상하고, 그 묵상을 토대로 자신의 삶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가슴 벅찬 일이다. 우리 교회는 이미 5년여 전부터 주일학교와 장년부에 이를 적용하고 있고,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모든 가르침을 진실로 증언할 수 있기에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김낙흥(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자녀의 영적 성장에 소홀한 이 시대의 부모를 향해 《One Message》는 세상적 조류 속에서 놓쳐서는 안 될 평범하지만 비범한 자녀교육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펴내며.4
추천사.8

1. 왜 원메시지인가?
원메시지란.·016
내게 주시는 가장 작은 말씀·017
원메시지가 있는 교회 vs 없는 교회·019
원메시지의 기반이 되는 구속사적 큐티·025
구속사적 큐티를 이루는 세 가지·029
원메시지에 필요한 것은 큐티책 한 권·033

2. 다음세대가 살아나는 교회
새로운 다음세대, 품질이 좋아야 내 자녀.·042
다음세대에게 기대하는 것·046
거룩, 교육의 근본적인 목적·050
죄의 개념을 배워야 하는 이유·057
아이들이 살아난 이야기가 풍성한 교회·061

3. 고난과 회개를 가르치는 교회
고난을 교육의 주제로 삼아야 할 이유·072
부모됨의 회심이 필요한 그리스도인·076
나의 출애굽 이야기·078
어떻게 아이들의 죄 고백이 가능할까.·083
상처가 별이 되는 교육, 가정 심방·093
가장 아름다운 언어 회개·095
회개를 가르치는 교회학교·099

4. 모두가 큐티하는 교회
말씀 받아쓰기·108
교회학교에서 큐티 목회를 접목할 때 필요한 세 가지·111
혼자가 아닌 사명 공동체로·113
큐티습관 기르기·132
삶을 바꾸는 큐티·134
모든 사역을 큐티로.·143
큐티목회를 접목한 교회·149
큐티가 교육적으로 미치는 영향·158

5. 원메시지로 가르치는 교육부서
성경 전체를 다루는 큐티 커리큘럼·168
《큐티인》시리즈로 주일 사역하기·172
큐티로 하는 교육부 설교·192
말씀 예방주사로만 가능한 붙회떨감·203
전도잔치 없이도 부흥하는 교회학교·207
그래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210

“원메시지의 기본은 성경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이것을 우리는 QT(큐티)라고 한다. 큐티는 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내 죄를 발견하고 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성경은 죄인 된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우리들교회는 말씀묵상을 열심히 하는 교회이다. 우리들교회 성도라면 묵상한 내용도 열심히 쓰고, 설교도 열심히 쓴다. 이것은 창립예배 때 함께 나눈 “큐티를 통해 내 죄를 보고, 회개함으로 나아가 거룩함을 이루라”는 비전이 오늘날에도 우리들교회의 여전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신앙교육의 목적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그리고 우리 교회가 신앙적으로 치우친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예수님 때문에 살아난 이야기’가 많은 교회여야 한다. 세상 성공 신화를 버리고 하나님의 이야기를 품고 자라는 자녀들로 키우자. 이런 결단을 하는 그리스도인, 교회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진 자이다.”

“하나님은 택한 자녀에게 고난을 주신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고, 내 삶은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는 진리를 일찍이 배운다. 고난을 신앙교육의 주제로 삼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들교회는 오늘도 아이들이 자신의 죄를 말씀 앞에 비추어보고 그 죄를 공동체 앞에서, 작게는 반별 모임에서 드러낸다. 이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자신의 주제를 안다. 죄를 고백한다는 것은 내게는 선한 능력이 없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약점이 될 수 있는 죄를 드러낸다는 것은 자존적인 교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진정 교회에서 회복되어야 할 것은 공동체의 회복성이다. 나에게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함께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에 오는 연약한 지체, 혼자서는 도저히 말씀으로 살아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동체가 필요하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 자신을 생각하게 한다. 왜 사는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인지를 자꾸 묻는다. 그래서 학교 교육이나 전통교육에서 사고하지 못하고 정체하게 만든 것들로부터 풀려나와 신앙교육이야말로 자기를 둘러싼 환경과 세계의 원인과 결과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논리적으로 행동하게 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부모의 자세이고 교육자의 역할이다.”

“우리의 역할은 우리가 먼저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고, 우리 아이를 말씀의 공동체를 만나도록 섬기는 것이며 우리 아이들과 함께 구원과 거룩의 사명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 아이들은 거룩한 씨가 되어 말씀을 기억하고 이해하며 말씀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