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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혼자 살지 않는다”

우리가 가는 길에 격려를 얻고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멘토가 필요합니다. 흔히들 어렵고 힘들 때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단지 그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이 잘 되어갈 때도 우리에게는 더욱 멘토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인생의 스승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재 자체가 바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답게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행동하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제가 성경에서 만난 인생의 멘토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신앙과 결단과 성실과 헌신을 본받는다면 언젠가 우리 또한 그들의 대열에 서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을 배워서 이 시대를 밝힐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열망하며 기도합니다.

강준민
이 책은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하도록 만들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 성장하도록 돕고 성경 인물들을 통해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영혼 구원의 역사와 낙심된 영혼을 소생시키는 귀한 일들이 이뤄지기를 소원합니다.
- 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김형준
함택 목사는 구약학을 전공한 학자의 관점에서 성경 인물들과 역동적인 사건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쉽게 설명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새롭게 만나는 감격과 신비를 경험하리라 확신합니다.
- 동안교회 담임목사

림형석
흔히 많은 설교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지는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매우 실제적인 적용을 강조합니다. 성도들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합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이전호
이 책은 단순히 성경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원리를 자신의 삶과 목회 현장에서 검증한 빛나는 보석입니다. 인생을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 충신교회 담임목사

임성빈
그는 이 책을 통해 멘토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성경의 멘토들을 찾아 자세히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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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01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02 나의 인생 멘토 예수님에게 배운다
03 하나님의 꿈을 품으라

part 2
믿음의 선진에게 배우는
인생 지침

04 사명을 찾으면 기도의 능력으로 살아간다
05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비전을 이룬다
06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다
07 쉬운 길이 아니라 바른 길을 택한다
08 하나님나라의 충신은 섬기는 사람이다

part 3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09 가장 혹독한 시련, 유혹을 이겨내라
10 좋은 습관을 기르려면 나쁜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11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12 살리는 말을 해야 한다
13 최악의 상황에서 한계를 극복하라

part 4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복

14 예배는 인생 최고의 기쁨이다
15 상처는 극복하면 별이 된다
16 절제하며 나아갈 때 승리의 면류관을 얻는다
17 백 배의 복을 누려라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만든다고 합시다. 어떤 그릇이 나올지는 진흙을 아무리 연구한들 알 수 없습니다. 그 그릇을 만드는 토기장이의 생각을 알아야 어떤 그릇이 나올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서 자각하는 것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온전하게 된다는 것은 존재론적으로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그 목적에 맞게 산다는 뜻입니다.(34,35쪽)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한다면 아무리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새벽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새벽기도의 자리로 나오십시오. 늦게 잠자리에 들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다면 습관을 바꿔보십시오. 석 달만 고생하고 새벽기도에 참석하면 새벽기도도 습관이 됩니다. 몸이 피곤하면 쓸데없는 일에 쓸 시간이 아까워집니다. 하루하루를 기도로 시작함으로써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기 바랍니다.(42,43쪽)

우리에게 맡겨진 인생, 재물, 가족, 재능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 그러면 우리도 요셉처럼 거룩한 꿈을 이루고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사용해주실 것입니다.(65쪽)

이런저런 일들로 혼란스럽고 어수선하더라도 지금 생각하고, 염려하고, 계획하는 모든 것을 인간의 눈으로만 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눈으로 보기 바랍니다. 믿음의 시각으로 준비하십시오.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불가능의 영역을 믿음으로 정복해보십시오.(91쪽)

우리는 현명한 조언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남의 일에 판단이 빠릅니다. 그래서 “감 놔라 배 놔라” 합니다. 그러다 의견이 충돌하고 싸움도 합니다. 말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잘 다루지 않으면 모두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래서 섣부른 조언은 삼가야 합니다.
훌륭한 조언자가 되려면 상대와 동고동락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이심전심으로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에도 힘이 담겨야 합니다.(135쪽)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찰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살았습니다. 이것은 성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재물에 관한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맡겨진 범위를 넘어설 때 범법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눈은 얼마 정도 속일 수 있습니다. 연기력을 좀 발휘하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을, 모든 곳에 편재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속일 수 있습니까?(150쪽)

입다는 “전쟁에서 내가 이기면”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삿 11:9)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말입니다.…입다는 길르앗의 지도자가 되자 곧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하나님께 다 아뢰었습니다. 순전한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208쪽)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인생을
혼자 살지 않는다”

우리가 가는 길에 격려를 얻고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멘토가 필요합니다. 흔히들 어렵고 힘들 때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단지 그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이 잘 되어갈 때도 우리에게는 더욱 멘토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인생의 스승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재 자체가 바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답게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행동하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제가 성경에서 만난 인생의 멘토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신앙과 결단과 성실과 헌신을 본받는다면 언젠가 우리 또한 그들의 대열에 서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을 배워서 이 시대를 밝힐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열망하며 기도합니다.